2025.07.11 (금)

  • 구름많음동두천 27.7℃
기상청 제공

HEALTH & BEAUTY

20~40대 남성의 건성피부, 애프터쉐이브 스킨•로션으로 충분한 수분 보습이 필요하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최근 남성들도 여성들 못지 않게 피부 관리법에 관심이 많다. 특히 남성들은 번들거림과 과도한 피지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남자들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피지 분비량이 많다. 이 때문에 남자들의 피부 관리는 피지를 제거하는 데 집중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남성들의 피부 관리에 있어 피지 조절보다 더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있다. 바로 보습이다. 피지 관리에만 신경 쓰다 보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피부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따라서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남자 피부는 케어가 쉽지 않은 ‘수분 부족형 지성피부’인 경우가 많다. 여성에 비해 피지가 많은 반면, 수분은 3분의 1에 불과할 정도로 건조하다. 이에 피지를 조절하면서도 수분감과 영양감까지 제공해 줄 수 있는 올인원 스킨 로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남자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는 남성화장품 브랜드 ‘BOSOD’의 ‘워터풀 로션’이 있다. 자연에서 유래한 감초산 성분이 지성피부의 고민인 피지를 조절해 유수분 밸런스의케어를 도와주는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미세 물분자로 흡수가 빠른 셀틱워터 성분이 칙칙한 피부톤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특허 받은 7가지 허브 복합 추출물이 건조하고 예민한 고민 부위를 진정시켜 건강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거듭나게 도와주며, 10가지 식물 에너지가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주고 생기를 부여해 준다.

 

BOSOD 관계자는 “20대 남자부터 30~40대 애프터 쉐이브 로션, 명품 남자로션을 찾는다면 워터풀 로션이 해답”이라고 전했다.

 

남성피부 역시 보습에 신경 쓰지 않을 경우 주름 등 피부노화를 막기 어렵다.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중후반부터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뷰티 전문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는 남자 화장품 순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올리브영, 롭스, 랄라블라 등에서도 남성 피부를 위한 다양한 스킨, 에멀젼 등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20대부터 50대까지 연령에 맞는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어 자신의 피부타입과 연령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피부 관리를 위한 방법이다. 특히 남성들은 매일 면도를 하기 때문에 남성의 피부에 맞게 개발된 남성전용 스킨로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남자 화장품만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나 남성 제품만을 리뷰하는 블로그도 있어 이를 참고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겨울철에는 외부의 차가운 공기와 내부의 건조한 공기 때문에 피부가 쉽게 자극을 받게 되는데, 이 때문에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쉽게 무너질 수 있다”며 “남성피부는 수분부족형 지성이 많기 때문에 피지를 조절해 주면서도 수분을 충전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