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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연애의 맛' 김진아, 이태호와 열애…임신중절 논란에도 꿋꿋 "떠오를 때마다 짜증나"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연애의 맛' 김진아, 배구선수 이태호 열애 소식이 화제다.

 

오늘(4일) TV조선 '연애의 맛' 출연자였던 김진아, 배구선수 이태호가 직접적으로 열애 사실을 알려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진아, 이태호는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 이슈를 모으고 있으며, 김진아는 '연애의 맛'에서 김정훈과 공개적인 관계를 맺던 인물이기에 더욱 이목을 끌고 있다.

 

하지만 '연애의 맛' 당시 김진아는 의도치 않은 구설수에 휘말려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한 바 있다.

 

'연애의 맛' 김진아 파트너였던 김정훈은 평소 이미지를 깨버리는 전 여자친구의 피소 논란에 시달렸다.

 

김정훈 전 여자친구는 "김정훈이 임신 사실을 알고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임신 중절까지 종용했다" 등의 주장을 했으나, 이후 고소를 취하하고 일상 생활로 돌아간 상황.

 

김진아는 '연애의 맛'이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같은 논란을 겪게 되자 "막판에 고생한 제작진들만 욕 먹는다. 비공개나 댓글을 닫으라고 걱정해주시는데 내 공간인 이곳 언젠가는 열텐데 그때마다 이 일 상기 될까봐 짜증나고 내가 숨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라며 당당하게 밝혔다.

 

논란 속 힘겨웠던 '연애의 맛' 김진아는 연하의 배구선수 이태호와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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