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보험

[한주보신] 한주간의 보험 신상품...MG손보, 카디프생명

MG손보, ‘원더풀 종합보험’ 출시
카디프생명, ‘무배당 안심드림 상해보험’ 출시

'한주보신'은 한주간 출시된 보험 신상품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급변하는 보험시장 환경에 대응, 각종 신기능을 탑재한 신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매주 금요일 종합해 소개합니다.<편집자주>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6월 첫주에는 MG손보가 130여개의 담보를 탑재한 종합보험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신한은행과 손잡고 상해보험 신상품을 출시했다.

 

 

◇MG손해보험, 하나로 충분한 ‘원더풀 종합보험’ 출시

MG손해보험이 한 번 가입으로 최대 100세까지 일상 속 각종 위험을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무)원더풀 종합보험’을 1일 출시했다.

 

차별화된 보장과 알뜰한 보험료가 강점인 ‘원더풀 종합보험’은 ▲상해 ▲질병 ▲장기요양 ▲비용손해 ▲배상책임 등 130여개의 담보로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다양한 위험을 통합보장한다.

 

이 상품은 한국인의 주요 3대 사망원인인 암∙뇌∙심장 관련 진단비, 수술비는 물론 갑상선암진단비(초기제외), 여성특정암진단비, 항암방사선약물치료비 등을 폭넓게 제공해 고액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준다.

 

또 업계 최다 수준인 ‘112대 특정질병 수술비’ 담보로 수술비 보장을 확대했으며 골절진단비(치아파절 포함), 6대희귀난치성질환진단비, 안과질환수술비, 이비인후과질환수술비 등 신(新)담보를 도입해 보장 경쟁력을 높였다. 홀인원비용, 알바트로스비용, 가족일상생활배상책임 등 각종 비용과 배상책임 보장도 제공한다.

 

최근 이슈인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처벌 관련 보장도 강화했다. 스쿨존자동차사고벌금비용(2000만원초과, 1000만원한도)을 신설하고, 업계 최초로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용을 3000만원 한도로 확대하는 등 운전자 보장에도 충실했다.

 

해지환급금미지급형(무해지형) 선택 시 표준형 대비 저렴한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으며 암(유사암제외), 상해 또는 질병 80%이상후유장해,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단 기타피부암, 갑상선암, 제자리암, 경계성종양 진단 시 제외되며 해당 종 가입 시 적용).

 

MG손보 관계자는 “’원더풀 종합보험’은 130여개 담보로 일상 속 위험을 100세까지 평생 보장받고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카디프생명,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 신한은행에서 출시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이 갑작스런 사고에도, 사고없이 만기 시에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는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을 신한은행에서 1일 출시했다.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은 재해사망 시 사망보험금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더하여 지급하고, 사고 없는 만기 시에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주는 환급형 보험상품이다. 사망보험금에 납입한 보험료를 100% 더해주는 상품은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이 유일하다.

 

보장은 1종 ‘재해사망형’과 2종 ‘종합보장형’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1종 ‘재해사망형’ 선택 시 사망보험금은 ‘최대 5억 원+납입한 보험료’이며(법인형, 보험가입금액 1억 원 기준), 2종 ‘종합보장형’을 선택하면 재해사망형과 동일한 사망보험금에 장해·입원·수술·골절치료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법인과 개인이 모두 가입 가능해 개인의 경우 일상 속에서 예측하지 못했던 사고에 대비할 수 있고, 법인의 경우 사고로 인한 CEO 부재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다. 비갱신형으로 제공되어 보험료 인상 부담이 없으며, 연금 전환 특약을 활용하면 안정적인 연금 수령으로 노후 생활 준비까지 할 수 있다.

 

카디프생명 상품개발부 한정수 수석부장은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은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하는 기존 상해보험의 기능에 더해 재해사망 발생여부와 상관없이 즉, 재해사망 시 또는 만기 생존 시에도 납입한 보험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어 고객에게 금전적, 심리적 안심을 드리는 보험상품이다. 해당 상품을 통해 고객들이 예상치 못한 사고에는 든든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미래의 계획(Dream)을 실현하는 과정에 보다 집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무배당 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은 25세부터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5년 또는 10년 중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가입금액은 1종 ‘재해사망형’, 2종 ‘종합보장형’ 모두 최대 1억 원까지 가능하며, 월 보험료는 35세 남자가 법인형 1종으로 가입 시 79만 3600원이다(보험가입금액 1억 원, 10년 만기, 5년납, 월납 기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자전거 소유보다 자전거 잘 타는 대통령을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대통령의 탄핵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되었다. 두 번째의 탄핵으로 인한 불명예의 퇴임과 새로운 대통령 탄생은 우리나라 국가 품격에 양면의 좋은 시사점과 나쁜 시사점을 동시에 던져주고 있다. 좋은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주의식에 대한 충만감이고, 나쁜 것은 정치권력에 대한 혐오와 배척감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불상사는 바로 제왕적인 대통령의 권력이 크기 때문에 그 지위를 획득한 당사자는 바로 권력을 소유하고 행사하려는 권력 속성의 버릇에 길들여진다. 그래서 정치계를 비롯해 국민들도 이러한 제왕적인 대통령에 대한 권한과 권력을 규정한 현 헌법을 하루빨리 개헌해 이런 폐단을 고치고자하는 욕구가 드세어지고 있다. 사실 대통령(大統領)이란 용어를 측자파자해 보면 제왕적 권력소유의 의미와는 좀 다르다. ▲큰 대(大), 이는 사람 인(人)에 제일(一)을 붙여 ‘사람이 천하 제일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거느릴 통(統), 이는 누에가 실(糸)을 토하여 제 몸을 싸는 고치를 충만히(充) 싼다는 뜻으로 변화, 성장을 뜻해 실마리를 충분히 이어지는 계통을 의미한다. ▲옷깃 령(領), 글자 그대로 옷깃, 즉 가장 앞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