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동양생명은 3대 질환 진단비 및 입원∙수술비를 단계별로 체증해서 보장하는 ‘(무)수호천사디딤돌건강보험(무해지환급형)’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수호천사디딤돌건강보험(무해지환급형)’은 보험기간을 보험가입시점으로부터 10년 단위3단계(제 1∙2∙3보험기간)로 나눠 경과기간이 지날수록 보장급부가 최대 3배까지 늘어나는 상품이다.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3대 질환 진단비 및 입원∙수술비 부담에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선택특약인 뇌혈관질환 및 허혈심장질환 진단특약을 통해 보장 범위를 크게 넓힌 것도 이 상품의 장점 중 하나다. ‘(무)뇌혈관질환진단특약’에 가입해 뇌출혈∙뇌경색∙기타뇌혈관질환 진단시 최초 1회에 한해 뇌혈관질환 진단비 2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무)허혈심장질환진단특약’ 에 가입해 급성심근경색증∙특정허혈심장질환∙협심증으로 진단 확정 받는 경우 200만원을 보장한다. (특약 보험 가입금액 각 1000만원 기준)
(무)수호천사디딤돌건강보험(무해지환급형)’은 1형(무해지환급형)과 2형(순수보장형)으로 구성됐다. 1형(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기간 중 계약이 해지될 경우 지급하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2형(순수보장형) 보다 저렴하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으로 진단 확정 받거나 50% 이상 장해시 향후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단, 대장점막내암∙기타피부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은 제외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의 라이프사이클에 맞춰 가입기간 경과에 따라 진단비를 체증해 더욱 효율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을 개발했다”고 말했다.동양생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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