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호반건설 “올해 3만 가구 규모 주택공급 함께 할 파트너사 모집합니다”

내달 10일까지 접수…등록신청서·신용평가서 등 우편 제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건설이 올해 신규 협력사를 내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호반건설에 따르면 모집분야는 ▲외주부문(건축, 전기/설비, 토목 등 46개 공종) ▲자재부문(건축, 설비 7개 품목)이다.

 

지원 자격은 ▲전문건설면허 보유 3년 이상(모집공고일 기준, 자재업체 무관) ▲해당공종 2020년 실적 2건 이상(상위 50위 건설사 대상) ▲전국 시공 가능 업체(제주 포함), ▲ 신용평가기관(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 나이스평가정보 중 택1)의 일정 수준의 신용 등급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신용등급 기준은 ▲이크레더블 신용등급 ‘BB-’, 현금흐름등급 ‘B’ 이상 ▲나이스디앤비 신용등급 ‘BB-’, 현금흐름등급 ‘B’ 이상 ▲나이스평가정보 신용등급 ‘BB’이상, 현금흐름등급 ‘CF2’ 이상이 필요하다.)

 

호반건설 외주관리팀 담당자는 "올해 호반건설은 전국적으로 3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함께 협력하고 성장해 갈 외주·자재 회사들이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반건설 외주관리팀 담당자는 “올해 호반건설은 전국적으로 3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라며 “함께 협력하고 성장해 갈, 자재 회사들이 많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호반건설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신용평가서와 함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심사는 1차, 등록 심사 등을 거쳐 4월 초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자전거 소유보다 자전거 잘 타는 대통령을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대통령의 탄핵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되었다. 두 번째의 탄핵으로 인한 불명예의 퇴임과 새로운 대통령 탄생은 우리나라 국가 품격에 양면의 좋은 시사점과 나쁜 시사점을 동시에 던져주고 있다. 좋은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주의식에 대한 충만감이고, 나쁜 것은 정치권력에 대한 혐오와 배척감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불상사는 바로 제왕적인 대통령의 권력이 크기 때문에 그 지위를 획득한 당사자는 바로 권력을 소유하고 행사하려는 권력 속성의 버릇에 길들여진다. 그래서 정치계를 비롯해 국민들도 이러한 제왕적인 대통령에 대한 권한과 권력을 규정한 현 헌법을 하루빨리 개헌해 이런 폐단을 고치고자하는 욕구가 드세어지고 있다. 사실 대통령(大統領)이란 용어를 측자파자해 보면 제왕적 권력소유의 의미와는 좀 다르다. ▲큰 대(大), 이는 사람 인(人)에 제일(一)을 붙여 ‘사람이 천하 제일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거느릴 통(統), 이는 누에가 실(糸)을 토하여 제 몸을 싸는 고치를 충만히(充) 싼다는 뜻으로 변화, 성장을 뜻해 실마리를 충분히 이어지는 계통을 의미한다. ▲옷깃 령(領), 글자 그대로 옷깃, 즉 가장 앞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