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2 (월)

  • 맑음동두천 -3.5℃
  • 맑음강릉 0.1℃
  • 맑음서울 -2.0℃
  • 맑음대전 -3.2℃
  • 맑음대구 -0.7℃
  • 맑음울산 -1.7℃
  • 맑음광주 -1.5℃
  • 맑음부산 0.4℃
  • 구름많음고창 -2.0℃
  • 구름많음제주 4.0℃
  • 맑음강화 -2.6℃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3.6℃
  • 맑음강진군 -0.7℃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0.8℃
기상청 제공

웹케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전년 영업익比 54%↑

매출액 728억 영업이익 143억…코로나19에 따른 수요 급증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기업간거래(B2B) 금융 핀테크 기업 웹케시가 지난해 잠정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143억원, 186억원으로 전년대비 54%, 100% 이상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9% 상승한 72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초 웹케시가 목표한 매출액 700억~720억원, 영업이익 120억~130억원을 초과 달성한 수치다.

 

웹케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언택트' 업무환경을 가능하게 하는 핀테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면서 B2B 금융 핀테크 상품 매출이 증가한 것이 실적 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중소·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K-비대면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경리나라를 수요기업에 공급하며 중소·소기업의 '언택트' 업무환경 구축을 지원했다.

 

소기업용 경리업무 전문 솔루션인 경리나라는 금융기관과의 실시간 연결을 제공한다. 동시에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의 사업 모델을 근간으로 한다. 매월 누적되는 수수료 방식의 가격 정책은 수익 구조의 개선을 가져와 향후 꾸준한 영업이익률 증가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웹케시는 경리나라 외에도 ▲공공기관·대기업용 자금관리솔루션 인하우스뱅크 ▲중견·대기업용 자금관리솔루션 브랜치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 고객을 위한 맞춤형 B2B핀테크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두 솔루션 모두 연 10% 이상의 안정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웹케시의 B2B 금융 핀테크 상품들에 대한 매년 증가하는 기업 고객 수요를 바탕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한 덕분에 2020년 연초 웹케시의 목표 실적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2021년 새해에도 웹케시는 2020년을 넘어서는 실적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 이날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미 최강 델타 포스에서 경영을 배운다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미국의 최강부대인 육군 최정예부대 델타포스가 전광석화와 같이 수백 기의 비행기를 동원하여 베네수엘라 수도를 폭격, 암흑으로 만든 다음 저고도로 나는 헬기로 거처에 침투하여 반미·친중 국가인 남미의 베네수엘라 대통령 마두로 부부를 체포해 미국 심판대에 세웠다. 여기에 세계 여론은 두 갈래이다. 하나는 베네수엘라가 그간 보인 반미 행보가 트럼프의 분노를 샀기에 인과응보라는 것과, 또 다른 하나는 그래도 주권국가임에는 틀림없는데 무력으로 독립국가의 정권을 붕괴시킨 것은 유엔 헌장과 국제법상 불법이라는 것이다. 어찌 됐던 필자는 이 전무후무한 델타포스라는 특수부대의 전략에 경악을 금치 못했고, 이 부대가 가진 특수성에서 경영의 길을 찾아보고자 하는 새로운 호기심이 폭발했다. 1977년 직접타격·대테러전을 염두에 두고 창설된 부대로, 특수부대 출신 군인 중에서 다시 침투와 탈출, 근접전, 사격, 폭파, 구출 등의 고된 훈련을 마친 후보 중 90%가 탈락하고 남은 후보에서 다시 뽑아 만든 특수부대의 특수부대이다. 외부에 대한 절대 비밀 보안을 위해 부대원들의 신상 모두가 비밀이며, 외모도 군인형이 아니라 일반인 모습으로 행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