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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에 '경리나라' 제공한다

소상공인연합회·로움아이티와 업무협약 체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웹케시는 소상공인연합회, 로움아이티와 함께 소상공인 경리 업무 자동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리 및 세무 업무 처리가 상대적으로 힘든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의 업무 혁신과 편의성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웹케시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들에 경리나라와 세모장부를 제공한다. 세모장부는 1년간 무상 지원하고 향후에는 특별 할인 형태로 보급할 예정이다. 더불어 전문 상담사와 세무사가 경리·회계 관련 교육과 컨설팅도 추진해 나간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계적인 경리 업무와 세무 관리가 힘든 소상공인에게 편리한 경리 업무 솔루션과 전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해 소상공인의 업무를 돕고자 한다”며 “웹케시는 경리 업무의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업종의 소기업·소상공인에 업무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케시는 핀테크 전문기업으로, 1999년 설립 후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여 왔다. 2000년 편의점 ATM과 가상계좌서비스, 2001년 국내 최초 기업전용 인터넷뱅킹, 2004년에는 CMS(자금 관리 서비스) 등은 보편화된 금융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뿐만 아니라 업계 최초 B2B 핀테크 연구센터를 설립해 B2B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대표 서비스인 CMS의 경우 초대기업부터 공공기관, 대기업, 중소기업까지 특화되어 있으며, 소기업용 경리전문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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