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김희재 이모 서지오가 '미스터트롯' 결승 무대에서 카메라에 포착되며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서지오는 지난 1993년 록 음악으로 데뷔해 도원경, 엄정화, 김원준 등과 함께 어깨를 나란하며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연예계를 떠났다. 2000년 초 서지오는 트로트 가수로 다시 연예계로 돌아왔다. 그는 "집안이 어려워져서 다시 마이크 앞에 섰다"며 "할 수 있는 일이 노래밖에 없었다"고 복귀 이유에 대해 말했다. 이어 "전공이 무용이라 학원 강사라도 해보려고 했는데 그 수입으로는 빚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밤업소를 뛰며 돈을 벌었다. 너무 바빠서 김밥을 사두고도 먹지 못할 정도로 정신없이 일을 했다"고. 한편, 트로트가수 서지오는 '미스터트롯' 김희재의 이모로 알려졌다. 그는 2000년 '어디갔을까', 2002년 '아카시아', 2004년 '하이하이하이', 2007년 '바짝', 2008년 '가요가세요', 2009년 '하니하니', 2011년 '돌리도' 등을 발표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골목식당' 원주 칼국수 가게의 근황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말미에는 원주 칼국숫집 사장님의 근황이 살짝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게 문을 닫아야 하는 칼국숫집이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안 좋은 게 걸렸다.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이에 영상통화로 듣고 있던 백종원은 "세상 참 거지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운영하던 칼국수 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위기를 겪었던 칼국숫집 사장님은 아들을 먼저 사고로 떠나보낸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솔루션 당시 사장님은 "말도 못해. 나 우리 아들 잃고 한 번도 얼굴에 화장품을 안 발라봤어"라며 "스킨, 로션 같은 것도"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이민호 김고은이 호흡을 맞추는 '더킹 영원의 군주' 티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12일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측은 이민호, 김고은의 만남이 담긴 2차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제 이곤(이민호 분)과 형사 정태을(김고은 분)이 서로를 아련하게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있다. "다른 세계에서 왔냐"는 정태을의 질문을 시작으로 자신의 세계로 이끄는 이곤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기대를 자아냈다. 특히 김고은은 극 중 '더킹 영원의 군주' 제작사 측은 김고은이 형사 정태을과 대한제국에서 범죄자로 밑바닥 삶을 사는 루나로 1인 2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에 대해 제작사 측은 "형사와 범죄자라는 극단의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영화를 통해 보여줬던 캐릭터 소화력이나 '도깨비'에서 보여줬던 소녀에서 연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연기했던 김고은의 폭넓은 연기력이라면 1인 2역을 훌륭하게 잘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며 두터운 신뢰감을 드러낸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결핵과 홍역의 차이를 묻는 퀴즈가 출제되면서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1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결핵, 홍역, A형 간염에 대해 문제가 출제됐다. 이날 방송에는 최근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겪는 사람들을 만났다. 코로나맵 개발자 이동훈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으며 그에게 "바이러스로 감염되는 질병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라는 문제가 나왔다. 감기, 홍역, A형 간염, 결핵이 보기로 제시됐으며 고민 끝에 이동훈은 2번 홍역을 선택했지만 정답은 4번 결핵이었다. 결핵의 경우 2급 감염병으로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으로 생기는 질병이다. 바이러스의 경우 다른 생물체를 숙주로 삼아 생존하는데 비해 세균은 스스로 세포 분열을 하며 생존한다. 또한 해결책으로도 바이러스는 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하지만 세균은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기 위해 항생제를 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tvN 드라마 '머니게임'의 후속작인 '메모리스트'는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첫 방송부터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1일 오후 10시 50분 '메모리스트'가 첫 방송되자 주요 포털에서는 '메모리스트 인물관계도', '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등의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고 있다. '메모리스트'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유승호 분)과 초엘리트 프로파일러 한선미(이세영 분)가 미스터리한 '절대악'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육감 만족 수사극이다. 유승호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가진 형사 동백역을 맡아 해당 능력을 전 국민에게 공개하며 장기미재사건과 대형 범죄 사건들을 해결한다. 동백의 초능력에 위기감을 느낀 기득권 세력들은 그의 기억스캔을 금지하는 법안을 내며 동백을 압박하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타인의 기억을 스캔하고 지우기까지 하는 희대의 살인마 '지우개'가 등장한다. 이세영은 걸크러쉬 최연소 총경이자 천재 프로파일러 한선미로 등장한다. 한선미는 증거와 사실에 입각한 논리적인 수사를 펼치는 프로파일러로 '지우개'가 과거의 동백과 연결돼있다는 것을 안 뒤로 라이벌이자 동료이자 친구인 동백의 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관악구청이 블로그에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관악구청은 11일 블로그에 코로나19 7, 11, 13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지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이동 동선은 확진자의 진술, 역학조사관의 조사, CCTV 분석 등을 통해 확인한 내용이다. 7번째 확진자는 서원동에 거주하는 45세 여성으로 구로구 에이스화재보험 콜센터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직장동료가 확진판정을 받은 뒤 자가격리를 해 자택에만 머물렀다. 이후 7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남편이 양성판정으로 확인돼 서남병원으로 이송됐다. 11번째 확진자는 신림동에 사는 39세 여성으로 7번째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구로구 에이스화재보험 콜센터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마찬가지로 자택에 있었으며 도보로 양지병원을 갔지만 검사를 받지 못하고 돌아왔다. 다음날 11번째 확진자는 보건소 구급차를 타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13번째 확진자는 신원동에 거주하는 28살 남성으로 8번 확진자의 아들이다. 앞의 확진자와 마찬가지로 9일 서강약국과 신원시장 명성왕족발, 10일 대농마트와 관악구 보건소 외에는 집에 머무른 것으로 확인됐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송파구청이 1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겼다. 송파구청은 11일 18시 30분 관내 코로나19 14번째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말했다. 송파구 가락본동에 사는 68세 여성 A씨로 지난 10일 한 건강검진센터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던 중 폐렴 소견이 있었고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권유받았다. 이에 A씨는 같은 날 15시 10분에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다음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이송 조치된 상태다. 송파구청은 "A씨의 남편은 자가격리 중이며, 자택의 경우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며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어서 정확한 이동 경로는 확인 되는 대로 바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구청에 따르면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4명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판빙빙 유명세가 그녀를 온갖 구설수에 오르내리게 한다. 지난 2018년 탈세 의혹으로 조사 및 벌금 납부를 한 판빙빙은 이후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미 중국서 정상급에 오른 판빙빙은 실제 범죄가 된 탈세 의혹 전부터 결혼설, 임신설, 불륜설 등 작은 행동도 크게 해석한 누리꾼들의 입방에 오르내리곤 했다. 판빙빙 유명세가 오히려 그녀를 힘겹게 한 것. 지난해 12월, 판빙빙은 헐리우드 영화 더빙 차 미국 LA로 떠나기 위해 찾은 공항에서 근거없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당시 공항서 찍힌 판빙빙 사진은 평소 완벽한 그녀의 몸매에 비해 다소 불어난 모습이었고, 이에 "판빙빙이 임신한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에 시달린 것. 루머가 커지기 시작하자 판빙빙 측은 "잘 먹는 것이 문제다. 해외 음식은 고열량이니 열심히 일하면서 식사량도 조절해달라"라며 센스있는 문구를 남겼다. 한편 판빙빙은 각종 구설수에 빠르게 대처, 그 대처법 또한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중랑구 신내1동(신내동) 확진자 동선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11일) 중랑구청은 "중랑구 3번째 확진자가 신내1동(신내동)에서 발생, 48세 남성은 서울의료원에서 입원 치료를 진행 중이다"라며 동선을 공개했다. 중랑구 신내1동(신내동) 확진자는 지난 8일~10일 대부분의 시간 동안 자택에 머물렀다. 단지 9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가량에 걸쳐 버거킹 먹골역점을 방문했고, 오후 3시부터 코스트코 상봉점 푸드코트 피자 매장을 방문했다. 중랑구 신내1동(신내동) 확진자의 동선 확인 결과, 사람이 많을 수도 있는 공공장소임에는 틀림없지만 그의 식사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었음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중랑구 신내1동(신내동) 확진자는 모든 시간 마스크를 착용, 밀접 접촉자 또한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랑구 신내1동(신내동) 확진자 동선을 확인한 이들은 "먹기 위해 움직인 것 외에는 조심한 것 같다",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동선을 신경썼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중랑구 신내1동(신내동) 확진자 가족들은 자가격리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어톤먼트' 스토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어톤먼트'는 동생이 질투가 갈라놓은 명문가 한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영화 '어톤먼트'에서 사랑에 빠진 탤리스가 자제 세실리아(키이라 나이틀리 분)와 로비(제임스 맥어보이), 하지만 이 둘 사이를 지켜보는 동생 브라이어니(시얼샤 로넌, 로몰라 가레이)는 심각한 분노를 느낀다. 두 사람이 사랑을 나누는 장면까지 목격한 브라이어니는 집에서 사촌이 겁탈 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범인으로 로비를 지목해 둘 사이를 찢어지게 만든다. 결국 자원입대한 로비와 간호사의 길을 걷게 된 세실리아, 둘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아 소설을 쓰기 시작한 브라이어니의 이야기. '어톤먼트'를 접한 이들은 "실화 원작인 줄 알고 기겁했는데 소설 원작이더라", "브라이어니의 분노가 극심해져 일어난 일, 너무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어톤먼트'는 자극적이면서 절망적이고, 또한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소설일 때부터 큰 지지를 얻은 작품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2015년 개봉한 영화 '순수의 시대'가 11일 채널 CGV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수위 높은 베드신에 대해 강한나가 꼭 필요했던 장면이라고 언급했다. '순수의 시대'는 파격적인 성인 사극으로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수위의 영화로, 강한나의 파격 노출이 화제가 됐다.. 강한나는 '순수의 시대'에서 노출 연기에 대해 "그런 강한 신이 여러 장면 있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노출 자체보다 그 안에 감정을 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론 노출한다는 게) 부담이 안 될 순 없었다. (그 장면에서) 잘 표현해야 인물의 감정을 잘 보여줄 수 있으니까 (더욱 그랬다)"며 "그래도 감독님께서 그런 부분을 드라마적으로 그려주셔서 촬영을 잘 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에 벌어진 ‘왕자의 난’을 배경으로 한 사극이다. 동생을 비호한 정도전 세력에 불만을 품은 이방원(장혁)은 정도전의 사위이자 군 총사령관인 김민재(신하균), 그의 사위 진(강하늘)과 대립한다. 이들 중심에 선 매혹적인 기녀 가희(강한나)는 또 다른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피디수첩(PD수첩)에서 신천지와 HWPL 단체에 대해 낱낱이 파헤쳤다. 어제 방송된 MBC '피디수첩'에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와 관련해 이만희를 교주로 하는 신천지(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예배모습, 전현직 신도들의 인터뷰, 14만 4천명의 의미 등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또한 이만희 씨가 대표로 있는 'HWPL(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이라는 단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피디수첩은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좁은 공간에서 많은 신도들이 예배드리는 문제점 및 충격적인 포교 활동 등에 대해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직 신도들은 "하나님이 인정하는 14만 4천명 안에 들면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지난 2007년 5만명에서 현재 25만 명에 가까운 신천지 신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신천지는 'HWPL'이라는 단체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 'HWPL'는 신천지와는 별도로 DPCW(지구촌 전쟁종식 평화선언문)라는 국제법 제정을 촉구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많은 이들이 신천지의 위장 외곽 단체라고 증언한다. 또한 HWPL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 속 임수정의 모습이 화제다. 지난 2012년 개봉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는 임수정, 이선균, 류승룡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자극적인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임수정은 영화 '내 아내의 모든것'에서 완벽한 겉모습에 뚜렷하고 강렬한 성격을 지난 아내 '정인' 역할을 맡아 수많은 남자 관객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임수정은 영화 속 장면 뿐 아니라 '내 아내의 모든것' 포스터에서도 하의 실종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임수정은 이와 관련 '내 아내의 모든것' 제작보고회에서 "다른 영화 포스터들에 비하면 이건 아무 것도 아니더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인이 극 중에서도 주로 하의 실종으로 나온다. 감독님 취향이었다"라며 "찍는 동안 감독님 사랑을 많이 받아서 까칠하고 사랑스러운 아내 느낌을 많이 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내 아내의 모든것'은 임수정 남편 역할을 맡은 이선균이 카사노바 역할인 류승룡에게 '아내를 유혹해달라'는 요청을 해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박열' 속 이제훈, 최희서 활약이 대단했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박열'은 독립운동에 힘썼던 박열, 가네코 후미코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이다. 특히 '박열'서 일본인임에도 독립운동은 물론 여성 인권에 힘썼던 가네코 후미코를 맡아 열연한 배우 최희서는 신인여우상 11관왕의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최희서는 지난달 3.1절 특집으로 방송된 JTBC '방구석 1열'에 출연해 영화 '박열'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당시 최희서는 "'박열'은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의 사진 한 장으로 시작된 작품이다"라며 "이준익 감독님이 박열, 가네코 후미코 사진을 보여주면서 자서전이 있으니 찾아보라고 하시더라. 지나치면 안 될 것 같은 생각에 바로 서점을 찾았고, 그 자리에서 다 읽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주성철 기자는 "박열, 가네코 후미코의 '동거서약'을 보면 가네코 후미코는 동아시아 첫 페미니스트라고 생각될 정도다"라며 그녀를 향한 존경을 드러냈다. 한편 최희서는 '박열'을 통해 대중들에게 첫 눈도장을 찍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가 팬들의 환호를 얻었다. 지난해 공연을 올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한국에서의 초연 이후 5년 만에 올리게 된 작품이라 팬들은 물론 배우들의 기대감 또한 증폭됐다.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김소현, 김소향, 김연지, 민영기, 김준현, 손준호 등 막강한 뮤지컬 배우들은 물론 빅스 정택운(레오), 뉴이스트 황민현 등 아이돌 멤버들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다양한 작품서 뮤지컬로 인정받은 레오와 달리 첫 뮤지컬 도전을 '마리 앙투아네트'로 하게 된 황민현은 "아이돌 가수로 무대에 서는 것과 뮤지컬 배우로 서는 게 너무 다르다. 걱정과 부담이 크지만 '마리 앙투아네트'를 첫 작품으로 만나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돌'이라는 시선에 대해 "뮤지컬이 티켓값이 비싸다. 그에 맞는 만족도를 드리고 싶다. 처음이라 부족하지만 매회 발전하고 있다"라며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 초연 이후 5년 만에 올린 '마리 앙투아네트' 첫 프리뷰 공연에서 눈물을 흘린 배우 김소현은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뒤돌아볼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다. 마니아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던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이제훈이 드라마 '내일 그대와'의 작품 선택에 대해 신민아 때문이라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제훈은 한 방송 인터뷰에서 작품 선택 이유에 대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설정이 매력적이었고, 신민아 씨가 나오신다고 해서 선택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내일 그대와'의 시청포인트에 대해 "첫 번째는 신민아, 두 번째는 저의 첫 로코물"이라며 "동갑내기 배우를 만나서 호흡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제훈은 "동갑내기 여배우라는 존재는 빛나고 아름답고 다가가야될지 망설여지는게 있다"며 "(신민아를) 처음 봤을 때 예쁘셔서 어떻게 말을 걸고 어떤 호칭을 써야할지 어렵더라"고 속내를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신민아 씨가 우리 친구니까 말을 놓자고 이야기했을 때 너무 좋았다"며 "그때부터 서로 말을 편하게 했고 촬영장에서 호흡을 맞추는 신들이 많았는데 편하게 의견을 주고받다보니 호흡이 잘 맞춰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내일 그대와'는 외모 재력 인간미까지 갖춘 완벽한 스펙의 시간여행자 유소준과 그의 삶에 유일한 예측불허 송마린의 피할 수 없는 시간여행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7년 2월 3일부터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충남 서산과 천안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남도는 9일 오후 22시 30분 기준 서산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서산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처음 발생된 것으로 지난 6일 기침과 근육통, 오한 증상을 보여 서산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감염검사를 받았다. 해당 환자는 서산 한화토탈 근무자로 알려졌으며 통근 버스를 이용해 출퇴근 한 것으로 알려져 직장 직원 등 100여 명에 대해 자가격리 하며 정확한 동선을 파악중이다. 이외에도 충남 천안에서도 20대 여성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해당 여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JNK피트니스센터 이용자로 파악됐다. 충남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104명으로 늘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태연 아빠가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했다. 오늘(9일) 태연 소속사 측은 "태연이 오늘(9일) 부친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빌며, 태연에게 따뜻한 위로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태연 아빠가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인 알려지자, 그녀를 향한 응원과 위로의 말이 쏟아지고 있다. 태연 팬들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 "누나 제발 힘내달라", "절대 좌절하지 마세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그녀를 응원하고 나섰다. 태연 아빠의 사망으로 오늘 예정된 태연 신곡 '해피' 음원 및 뮤직비디오 연기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태연 아빠가 사망하게 된 '급성심근경색'은 심혈관질환 중에서도 발생할 경우,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질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이이경이 '칼퇴근'으로 가수가 됐다. 지난달 배우 이이경은 '칼퇴근'이라는 타이틀곡으로 첫번째 앨범을 발매, 배우 뿐 아니라 가요계까지 자신의 영역을 확장했다. 이이경이 발매한 '칼퇴근'은 '칼퇴근'을 바라는 수많은 직장인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 평소 유쾌한 이미지의 이이경과 어우러져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이경의 '칼퇴근'은 핫한 아이돌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챌린지'까지 섭렵해 남녀노소 많은 팬들이 '칼퇴근' 챌린지를 선보이고 있다. 이이경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리고 싶었는데 공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작게나마 누군가에겐 희망, 힘이 되고 싶었다. 앞으로도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세, 혹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트로트 장르에 도전한 이이경이 '칼퇴근'으로 가수들을 뛰어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늘(9일) tvN에서는 지난 2015년 최지우, 이상윤 주연의 드라마 tvN '두번째 스무살'이 다시 방송 돼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는 최지우가 맡은 역할 '하노라'가 가족들로부터 꿈을 포기하라는 강요를 받지만, 집 밖에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주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같은 이유 때문인지 '두번째 스무살'은 일부 페미니스트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페미니스트들이 꼭 봐야할 드라마다"라는 내용으로 추천받고 있다. 특히 '두번째 스무살' 속 주인공 '하노라'는 헨리크 입센 희곡 '인형의 집'에 등장하는 '노라'와 이름이 같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 헨리크 입센 희곡 '인형의 집'은 페미니즘 문학의 고전으로 불리고 있다. 한편 '두번째 스무살'는 지난해에도 재방송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