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와 재단법인 화우공익재단(이사장 이인복)은 화우의 2022년 공익활동 소식을 담은 공익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 공익활동보고서 ‘커버스토리’에는 ▲故 이홍훈 초대 이사장 추모식 개최 및 추모집 발간 ▲제7회 난민영화제 개최 소식을 실었다. 또한 ▲홈리스 가족관계등록부 정정신청 사건 대리 ▲인구소멸지역 영월군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제5회 교실법대회 개최 ▲제12회 화우공익세미나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한 교육의 역할 및 제도적 개선 방안’ 개최 ▲제13회 화우공익세미나 ‘AI 윤리 확보를 위한 법제화 방안’ 개최 ▲공영장례 시민사회 워크숍 ‘애도할 권리, 애도 받을 권리, 가족 대신 장례’ 개최 ▲아동 청소년 대상 난민 알기 가이드북 발간 ▲화우공익논집 발간 등 화우공익재단의 각종 활동 소식을 ‘2022년 공익활동 이야기’를 담아냈다. 화우 소속 변호사들의 2022년 공익활동 시간이 기록된 공익활동 평가지표는 보고서 마지막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우 국내 변호사 326명의 총 공익활동 시간은 총 7,909시간으로, 변호사 1인당 평균 공익활동시간은 24.3시간을 기록했다. 소속 변호사의 공익활동 참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민간기업의 지방이전을 위한 세제혜택과 규제완화는 많은 지역의 현안이자 주요 추진과제 중 하나로 이를 위한 정책 대안 마련이 중요한 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은 14일 서초동 지방세연구원에서 한국지방자치법학회를 비롯한 한국재정법학회와 3자공동으로 학술대회를 통해 방안모색에 나선다. 지방세연구원에 따르면 학술대회는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법적 대응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발제와 종합 토론이 구성됐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인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촉진'과 연계해 수도권 쏠림현상과 지방소멸 등 지역의 현실과 시대적 요구사항 속에서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펼쳐나가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기업의 지방 이전 및 투자 촉진에 대한 합리적 정책 대안'을 모색한다. 최근 수도권 인구 비중이 50%를 초과하는 등 인구·경제·삶의 질 측면에서 수도권 집중과 지역 간 격차는 확대되고 있으며, 저출산, 고령화, 청년층 대이동의 3중고 속에 228개 기초 지방자치단체 중 89개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지방소멸의 가속화가 진행되고 있다. 지방세연구원은 이러한 시점에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원장 강성조) 과표사업단은 ‘2023년도 건축물 및 기타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 연구·조사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방세연구원 과표사업단은 2023년도 사업을 통해 4건의 연구과제 수행과 21만건의 과세물건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조사 산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시가표준액 연구·조사 사업을 통해 납세자 세부담 개선을 추진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연구사업은 ‘과표실무 현장의견 청취반영’을, 조사사업은 ‘과세물건의 시장가치 시가표준액 반영’을 각각 사업전략으로 채택했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자치단체장이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결정·고시하며, 주택, 건축물 등에 대한 지방세 과세표준으로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지방세연구원이 추진하는 이번 연구사업 과제는 ▲공시 기준일(1월 1일)과 과세 시점(각 7월, 9월)간 주택 가격 변동액 재산세 반영 방안 ▲국세청 기준시가와 비교분석을 통한 시가표준액 발전방안 ▲상업용 건축물 시가표준액 수익성 반영방안 ▲항공기 기준 가격 및 잔가율 체계의 합리성 제고방안이다. 특히 연구사업 중 ‘공시기준일과 과세시점간 주택가격 변동액 재산세 반영 방안’연구는 주택 가격의 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ESG/임팩트투자사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 이순열)는 지난해 24개 스타트업에 총 29억원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설립 이후 현재까지 476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625억원의 누적 임팩트투자금(융자, 투자, 그란트 등)을 집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기후, 환경, 건강, 복지, 농식품, 문화예술 등 ESG 주요 분야에서 투자와 액셀러레이팅을 강화했다. 특히 투자의 경우 모태펀드 등 정부 공적 자금 없이 순수 민간 자금으로 진행됐다. 한사투의 기후 및 환경 분야 대표 투자 사례로는 제로웨이스트샵 지구샵을 운영 중인 ‘피스온테이블’, 실시간 건물 에너지 운영관리 서비스 리프를 운영 중인 ‘씨드앤’, 고성능 비발화성 수계 배터리 제조기업인 ‘코스모스랩’ 등이 있다. 건강 및 복지 분야 투자 사례로는 국내 최초 장애인 전문 엔터테인먼트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 시니어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뉴를 운영 중인 ‘로쉬코리아’, 모바일 노안교정을 비롯해 시력 측정 솔루션 ‘픽셀로’, 반려동물 질병진단 서비스 피터스랩을 운영 중인 ‘제너바이오’ 등이 있다. 한사투는 지난해 투자 뿐만 아니라 대기업, 공기업 등 다양한 파트너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더존테크윌(대표 김진호)이 ‘2023 개정판 풀뿌리 지방세, 취득세 재산세편’을 출간했다. 법령과 이론을 중심으로 실무사례를 풀어내는 지방세 종합해설서로서 그 가치를 담아내고 있다. 저자들은 김종택(현 대법원 조세조사관실), 공지훈(현 행정안정부 지방세특례제도과), 오정의(현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 등 3인방이 공저로 심혈을 기울였다. 저자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김종택 박사는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을 졸업(세무학 박사)했으며, 서울시 마포구 세무과,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에서 근무했다.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 지방세운영과, 부동산세제과에 근무하다가 현재는 대법원 조세조사관실에서 근무하고 있다. 공지훈 저자는 광운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도 김포시에서 근무하다가 행정안전부 지방세운영과, 지방세정책과, 지방소득소비세제과에 근무하다가 현재 행정안정부 지방세특례제도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오정의 저자는 연세대학교 법무대학원(조세법 석사)를 졸업했으며 행정자치부 지방세운영과, 대법원 조세조사관실(지방세판결지원), 행정안전부 지방세정책과, 지방세특례제도과에서 근무하다가 현재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방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좋은 출판사와 좋은 저자가 함께 만들어 내는 도서는 오랜 기간 독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게 된다. 더존테크윌(대표·김진호)과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에서 출간되고 있는 ‘2023년도 개정세법 반영, 상속‧증여세 실무편람’은 2008년 3월에 초판발행 이후, 매년 독자들의 호평과 사랑을 받으며 출간되고 있어서 명실공히 ‘스테디셀러’로 인정받고 있다. 상속·증여세를 다뤄본 조세전문가를 비롯해 국세청 등 과세관청의 공무원들은 저자 김완일·고경희 세무사에 대한 인지도가 높다. 독자들은 저자들에 대해 “아~김완일 세무사님·고경희 세무사님”이라며 호평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자들은 오랫동안 상속·증여세에 대해 다양한 연구와 실무, 그리고 강의를 통해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국세청 현직시절에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실무를 수행했으며, 국세종합상담센터에서 다년간 서면상담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공동저자들은 상호 보완적 관계에서 독자들에게 다양한 사례와 해설을 통해 납세자뿐만 아니라 과세관청의 조세행정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저자로서의 철학을 담고 있다. 국세청 세무조사관을 비롯해 기업체 실무자, 세무사, 회계사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 민주원)은 개청 4주년을 맞아 3일 청사 14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민주원 인천국세청장은 “개청 4주년을 맞이하여 국민이 보다 편안하게 납세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만들고 납세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만든다는 개신창래(開新創來)의 소망을 담아 한 단계 도약하는 인천지방국세청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인천국세청은 5일에는 ‘소통을 잘하는 비법, 효율 높이는 비법, 그리고 행복의 비법’이란 주제로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을 초청해 명사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6~7일은 선・후배 직원 상호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소통공감 워크숍’도 개최한다. 한편, 인천국세청은 1층 로비에 4년간의 기록을 담은 ‘사진전’과 직원들의 희망을 담은 희망의 나무 ‘롤링 페이퍼’를 마련하는 등 개청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인천청은 개청 4주년을 계기로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임승순 변호사와 김용택 변호사가 2023년도 개정판 ‘조세법’을 출간했다. 세법 분야의 대표적 필독서인 조세법은 지난 1999년 첫 선을 보였고 올해 제23판 개정판이 출간됐다. 이번 개정판은 2023년도 개정세법의 내용을 반영하고, 지난 한 해 동안 선고된 대법원과 하급심 판결, 특히 조세심판결정례와 예규, 법령해석 등 행정해석에 관한 내용 중 중요사항들을 반영했다. 오는 2024년과 2025년 각각 시행을 앞둔 글로벌 최저한세와 금융투자소득세에 관한 내용도 소개하고 있다. 임승순 변호사는 “해마다 반복되는 개정작업이지만 매년 그 느낌은 새롭기만 하다”며 “이 모든 것이 독자들의 성원 덕분임을 마음속에 항시 간직하면서 보다 나은 내용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임승순 변호사는 서울행정법원 부장판사와 조세심판원 비상임심판관, 국세예규심사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또 사법연수원, 서울대 대학원, 대한변호사 연수원 등에서 다년간 조세법을 강의해 왔다. 김용택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2007년 화우에 합류해 16년째 조세 쟁송과 자문 분야에서 활동해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조세법’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3월 29일 중부지방세무사회관 신축공사 시공사(건설사)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75-12번지에 신축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관은 대지면적 572.80㎡, 건축면적 302.24㎡, 연면적 2,076.82㎡에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입찰공고에 따르면 전기공사, 정보통신공사, 소방시설공사업은 타 공종과의 분리발주 의무화”법에 따라 건축, 전기, 통신, 소방공사를 각각 분리하여 입찰 공고하고 입찰기초 금액은 총 34억 5,600만 원이다. 공고기간은 오는 4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개찰은 4월 13일에 실시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2개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계약일로부터 7일 이내 착공토록 하고 있어 4월 말 또는 5월 초에 착공식이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입찰공고는 한국세무사회 (kacpta.or.kr) 알림마당 → 입찰공고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면 내년 5월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자체 독립회관 확보라는 42년 숙원을 이루고 본격적인 ‘수원 시대’를 개막한다. 대형 회의실과 교육장 등이 갖춰져
▲ 고인 : 정삼순 님 ▲ 빈소 : 삼육서울병원 추모관 11호 ▲ 발인 : 2023년 3월 23일 ▲ 장지 : 포천 영중, 자하연 ▲ 전화 : 세무사 사무실 031-544-4975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영등포세무서(서장 김휘영)가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세법을 비롯한 현안업무에 대한 공부모임을 자율적으로 갖고 있다. 법인세1과 송종철 과장은 "직원 정기인사 이동 후 지난 2월부터 5년미만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세법과 법인세 현안업무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강의는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4회 실시하고 있다. 2월에는 법인 부가세를 강의했으며, 3월과 4월에는 법인세 현안업무와 세법이 주된 커리큘럼으로 짜져 있다. 한편, 5년 이상 경력직원들도 희망자에 한해 강의에 참여토록 운영되고 있다. 김휘영 서장은 "직원들 스스로 교육강의를 하는 모습에 흐뭇하다"면서 "늘 연구하는 자세로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맡은바 소임에 충실할때 국세청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한민국 대표 조세정보서비스로 자리잡은 이택스코리아가 봄을 맞아 오는 5월까지 신규회원가입 BIG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추천인(기존 이택스코리아 가입자)과 신규가입자(재가입자 포함)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추첨자 발표는 오는 6월1일 이택스코리아 홈페이지에 탑재된다. 상품은 ▲1등은 1팀이며 추천인과 신규가입자에게 각각 갤럭시북(120만원 상당) ▲2등은 2팀으로 추천인(2명), 신규가입자(2명)에게 갤럭시텝(70만원 상당) ▲3등 5팀으로 추천인(5명), 신규가입자(5명)에게 각각 갤럭시비즈2 프로(15만원 상당)을 팡팡 쏜다. 21일 이택스코리아에 따르면 기존 이택스코리아 가입자가 추천한 신규회원이 추첨을 통해 선정되면 신규회원 뿐만 아니라 추천한 기존 가입자에게도 동일한 상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이벤트는 올 1월부터 5월까지 이택스코리아에 신규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이택스코리아 경정암 부장은 “정확하고 신속한 세무정보를 찾는 세무전문가들의 요구에 맞춰 이택스코리아는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그런 일환으로 이번 이벤트는 이택스코리아 컨텐츠에 대한 자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화우공익재단(이사장 이인복)이 오는 22일 오후 2시, 실시간 화상 서비스(TEAMS)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애도의례 증진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 및 ‘경기북서부 접경지역 디아스포라의 일상에 관한 조사’를 주제로 연구 결과 발표회를 개최한다. 화우공익재단에서는 매년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연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회는 지난 2020년, 2021년 연구 선정 단체인 한겨레두레협동조합과 아시아의친구들의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공익재단에 따르면 이번 발표회의 주제 중 하나인 ‘시각장애인의 장례 문화 인식조사’에서는 시각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맞추어진 장사 의례로 인하여 애도의 시간을 온전히 가지기 어려우며, 때로는 장사 참여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현실에 대해 구체적인 어려움을 공유하게 되며 장례문화와 장사시설에 대한 제도적⬝정책적 개선점을 논할 예정이다. 위 주제의 발표를 맡은 한겨레두레협동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소박하지만 품격 있는 맞춤형 장례를 지원하며 상업화된 장례문화를 개선하고 추모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하여 설립된 단체이다. 두 번째 주제인 ‘경기북서부 접경지역 디아스포라의 일상에 관한 조사’는 이주민의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지진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복구를 위해 국경없는의사회에 500만원의 성금을 기부키로 했다. 16일 화우에 따르면 소속 변호사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구호 성금은 화우공익재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있는 ‘국경없는의사회’를 통해 전달돼 튀르키예-시리아 현지 병원과 단체들이 구호활동을 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법무법인 화우와 화우공익재단(이사장 이인복)은 화우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일주일간 구호 물품과 기부금을 모집했고, 총 36박스의 구호 물품(생리대, 기저귀, 방한 물품)을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전달한 바 있다. 이인복 화우공익재단 이사장(전 대법관)은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때 우리나라를 돕는 등 특별한 관계가 있는 친근한 나라”라며 “이번 기회에 국경없는의사회와 함께 튀르키예를 돕게 돼 기쁘며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티에리 코펜스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사무소 사무총장은 “화우공익재단과 MOU를 통해 유산기부 법률자문을 비롯하여 각종 법률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화우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까지 받게 돼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며 “튀르키예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 화우가 자원순환 등 환경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형 로펌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지난 14일 서울 아셈타워 화우 회의실에서 61개 자원순환단체를 대표하는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회장 신창언)과 ‘자원순환 등 환경업무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화우측에 따르면 국내외적으로 순환경제가 환경분야의 주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은 관련 법, 정책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부는 지난 2021년 12월에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계획’을 수립하는 등 순환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자원순환기본법’을 전부 개정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이 2024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환경업무 수행과정에서의 제도 및 정책 개선 ▲국회, 정부, 지자체 등의 협력사업 공동 기획 및 추진 ▲ESG, 순환경제 등 최신 동향의 정책 지원 및 확산 연계 ▲자원순환 단체, 업계의 법적문제 해결 등을 위한 자문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법무법인(유)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진단·컨설팅 플랫폼을 선보인다. 화우 ESG센터에서 출시하는 이번 플랫폼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이 화우에서 자체 개발한 진단평가와 통합 법률실사 등을 통해 분야별 ESG 등급과 준비 수준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국내 로펌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최근 ESG가 경영계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ESG 경영에 동참하기 위해 공정하고 객관적인 ESG 경영 수준을 확인하려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공공 및 민간에서 이뤄지고 있는 ESG 진단·컨설팅은 대부분 자가진단 방식으로 이뤄져 객관성이 확보되기 어렵고, 평가기준 또한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ESG 전문 평가기관과 컨설팅 업체의 전문성에 대한 의구심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국내 법률시장을 선도하는 화우는 ESG 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기업이 합리적인 비용에 국내 최고 수준 전문가의 진단·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문 플랫폼을 도입하기로 했다. 온라인 자가진단 기능을 제공하는 화우 ESG 진단평가는 총 300여개 이상의 문항이 촘촘하게 구성되어 기업이 직접
▲일시 : 2023년 3월 25일(토) 오전 11시 ▲장소 : 더컨벤션 반포 2층 그랜드볼룸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07-3 (사평대로 108) ▲전화 : 02-6243-6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 조사국 겸임교수 출신의 절세 전문가인 황범석 세무사와 서초세무서장 출신의 황희곤 세무사가 ‘절세와 탈세의 회색지대-절세컨설팅의 숨겨진 비밀’을 출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국세청 조사국에서 조사전문요원들을 상대로 강의 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단순 이론만이 아닌 세법의 전문가들도 착각하고 황당해 하는 실제 절세 컨설팅 사례 및 그에 대한 과세 사례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다섯 단락으로 나누어져 있다. 절세컨설팅의 현 주소와 필수 고려 사항인 엄격 해석과 실질과세 원칙의 입법취지와 배경 등에 대해 다루었다. ‘제2장 사업 편’과 ‘제3장 재산 편’에서는 실제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나 양도·상속·증여와 관련하여 유행하는 컨설팅과 그에 대한 과세 논리 그리고 과세가 되지 않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것들에 각각 대해 기술하고 있다. ‘제4장 최근 이슈’는 절세 컨설팅과 관련하여 근래 이슈가 되고 있는 컨설팅과 현 주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으며, ‘제5장 탈세방지 시스템’에서는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국세청에서 탈세를 방지하기 위해 갖추고 있는 시스템 및 제도를 다루고 있다. 저자 황범석 세무사는 “세법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이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미래성장 세정지원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복합 경제위기 속에서 수출증대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부터 기존의 혁신성장 세정지원단과 한국판 뉴딜 세정지원센터를 이른바 ‘미래성장 세정지원센터’로 통합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이를위해 한국판 뉴딜기업은 제외하고 수출기업, 신산업, 구조조정 기업을 추가하는 등 세정지원 대상을 확대 개편키로 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모든 지원대상 기업에 자금 유동성과 경영지원을 실시하고 수출, 신산업, 구조조정 기업에는 맞춤형 세무상담을 추가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기존의 혁신신성장 기업은 ▲스타트업기업 ▲혁신중소기업 ▲일자리창출 중소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등 5개 분야에 대해 세정지원을 펼쳐왔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그 대상을 확대해 ▲수출 ▲신산업 ▲구조조정 등 3개 분야에 대해서도 추가 된다. ‘수출’ 중소기업은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KOTRA 선정된 경우이며 ‘신산업’ 중소기업은 초격차 스타트업기업으로 중기부, 산자부에서 선정된 경우이며 ‘구조조정’ 중소기업은 기업활력법 적용 중소기업(중기부)와 구조혁신 지원대상 중소기업(산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연구기획기능 강화를 위해 지방세·재정 분야의 학식이 높은 유태현 교수(남서울대)를 부원장에 임명했다. 유태현 부원장은 남서울대학교 세무학과에서 학과장 등 교수직을 역임했으며, 지방재정 관련 학회의 학회장들을 수행하며 학계에서 지방재정 분야의 이론 발전과 정부 정책 수립을 선도했다. 아울러 유태현 부원장은 행정안전부 정책자문위원회 지방재정경제분과 위원장,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재정분권위원회 위원장, 재정·기능이양분과 위원장 등 여러 중앙부처 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해 지방재정 분야에 대한 자문 및 1·2단계 재정분권 정책 수립에 이바지했다. 또한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특별위원회의 위원으로 참여하여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지방세연구원은 개원이후 처음으로 공개채용 과정을 거쳐 유태현 부원장을 선임했으며, 특히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국정과제 및 지방자치단체 지원 과제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해 나가기 위해 유태현 부원장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태현 신임 부원장은 “재정분권 강화 및 지방세제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분석과 통찰력 있는 대안제시를 통해 모든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