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 9월 말 1천억원을 달성한 이후 약 한 달만에 '신한 MAN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시리즈의 수탁고가 2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6일 신한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펀드는 미국과 유럽의 하이일드(신용 등급이 낮은 회사가 발행한 고수익·고위험 채권)를 편입한 펀드에 재간접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신한 MAN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는 1개월,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0.63%, 2.92%, 6.68%, 9.62%로, 전 구간에서 글로벌 하이일드 펀드 중 수익률 전체 1위를 기록했다고 신한자산운용은 전했다. 박정호 신한자산운용 펀드솔루션 팀장은 "앞으로 부도율이 낮을 것이라 예상하나, 경기 악화 시 높아질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담보 채권에 대한 선호도를 높여 현재 펀드 내 담보 채권 비중은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섹터별 가격 차별화가 심화한 국면에서 미디어 및 에너지 섹터 내에서 매력적인 투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유럽 내 금융 업종 채권들에 대한 선호도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자리를 탈환했다. 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대선일인 이날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날보다 2.84% 오른 139.91달러(19만3천61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3조4천310억 달러로 불어나며 이날 주가가 0.65% 오르는 데 그친 애플(3조3천770억 달러)을 제치고 시총 1위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엔비디아가 시총 순위 최상위 자리에 등극한 것은 지난 6월 역대 처음으로 시총 1위에 오른 이후 4개월여만이다. 지난달 25일과 지난 4일에는 장중 시총 1위 자리에 올랐다가 장 막판 상승 폭이 줄어들면서 장 마감까지는 지키지 못한 바 있다. 이날 주가는 약 1% 상승 출발해 장중 140달러를 돌파하는 등 강세를 지속하다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애플과 시총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TSMC와 브로드컴 주가도 각각 2.17%와 3.17% 상승했다. 엔비디아 주가 상승은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많고, 특히 엔비디아가 오는 8일부터 미국 주요 주가지수인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대통령실은 5일 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상속세 최대세율을 인하하는 등 세제 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또 기업의 투자와 연구개발(R&D), 고용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대통령실 성태윤 정책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상속세·증여세를 포함해 세수 확보는 크지 않으면서 국민께 부담을 드리는 낡은 세금 제도의 합리적 개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선 현재 세계 최고 수준인 상속세 최고세율을 인하하고 하위 과세표준 구간 및 자녀 공제 금액도 대폭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브리핑은 오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맞아 후반기 정책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오래된 상속세제를 유산취득세(상속 재산 전체를 기준으로 과세하는 대신 상속인이 물려받은 재산을 기준으로 과세하는 제도) 형태로 변경하고, 장기적으로는 유산취득세뿐 아니라 자본이득세로의 전환 역시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유산취득세 전환을 위한 개편 방안을 마련 중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 관련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의 투자와 연구개발(R&D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iM증권은 5일 창립 35주년을 맞아 취약계층에 겨울용품과 가공식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iM증권에 따르면 성무용 사장은 전날 서울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 겨울용품과 가공식품으로 구성된 '산타박스' 100박스를 전달했다. 이 산타박스는 자원봉사자가 서울 용산구 용문동과 효창동 거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iM증권은 DGB금융그룹 계열사로부터 받은 창립 35주년 축하 쌀 310㎏을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및 정부양곡 수혜 대상 가정 등에 지원하기로 했다. 성 사장은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 사회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장 엔비디아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기업' 자리에 안착하는 데 실패했다. 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뉴욕 증시에서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48% 오른 136.05달러(18만7천204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은 3조3천370억 달러로 불어났지만, 이날 0.40% 하락한 시총 1위 애플(3조3천550억 달러)과 격차를 좁히는 데 만족하며 장을 마감했다.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1% 이상 오른 137.23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장중 2% 이상 상승하며 애플을 밀어내고 시총 1위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장 막판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와 함께 상승폭이 줄어들면서 1위 자리를 애플에 내줬다. 장중 잠시 1위 자리를 탈환했던 지난달 25일과 같은 양상이다. 그나마 나스닥 지수가 0.33% 하락하는 가운데서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승은 미국 주요 주가지수인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에 편입되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S&P 다우존스지수는 지난 1일 다우 지수에서 인텔을 제외하고 엔비디아를 편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우지수는 미국 주요 업종을 대표하는 우량주 30개 종목으로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기획재정부는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미주개발은행(IDB) 대표단과 연례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레협의는 기재부와 IDB가 정기적으로 만나 중남미 경제·사회 개발을 위한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IDB 측은 빈곤·불평등 감소, 지속 가능한 지역성장 등 중점 투자 분야, 민간 부문의 협력 강화 필요성을 설명했다. 우리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에너지 등 강점 분야가 시너지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신탁기금, 경제발전경험공유 사업(KSP) 등 협력사업 추진과정에서 한국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도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한국 청년들이 IDB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도 당부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4일부터 2박 3일간 태안 교육시설에서 '2024 기업가정신 콜로키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콜로키엄에는 한경협의 경제교육 프로그램인 'Y.L.C'와 'E.I.C' 소속 대학생 임원진 80여명이 참여한다. '우리의 삶,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리더와의 대화, 기업가정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문가 강연, 기업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최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다양한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는 SK그룹이 베트남 최대 식음료·유통기업 마산그룹의 지분 5.05%를 매각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디인베스터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SK그룹이 호찌민 증시 상장사인 마산그룹 코퍼레이션 지분 7천628만 주를 제3자에 매각했다고 마산그룹이 지난 1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SK그룹이 보유한 마산그룹 지분율은 종전 8.72%에서 3.67%로 5.05%포인트 하락했다. 마산그룹은 SK그룹이 매각한 지분을 마산그룹에 대해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 아시아·유럽·미국의 대형 기관들이 사들였다고 밝혔다. 다만 매입 주체와 거래 금액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SK그룹에 남은 마산그룹 주식은 5천550만 주로 주주 구조 안정을 위해 보호예수에 걸려 있어 현시점에서는 매각이 제한된다. 또 마산그룹 산하 소매유통 기업 크라운엑스(CrownX)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크라운엑스는 소매유통 체인 윈커머스와 식음료 제조사 마산컨슈머홀딩스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SK그룹은 지난 9월 자사가 보유한 윈커머스 지분 7.1%를 2억 달러(약 2천800억원)에 매각한다고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공작기계 구매 입찰에서 답합을 벌인 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제재를 받았다. 3일 공정위는 한국야마자키마작과 두광기계의 공동 부당행위와 관련해서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7천4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작기계는 소재를 절단하고 구멍을 뚫거나 연마해 부품을 만드는 기계로써 선반, 밀링, 머시닝센터, 연삭기 등을 총칭한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국야마자키마작과 두광기계는 2019년 12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충남테크노파크 및 전남테크노파크가 발주한 5건의 공작기계 구매 입찰에서 입찰 제안서를 공동으로 작성하고 투찰 가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담합을 벌였다. 충남·전남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지원과 산업기술 발굴 등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지자체가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의 담합으로 낙찰 가격이 올라가면서 공공기관의 예산 낭비가 초래됐다고 보고 제재를 결정했다. 공정위는 "앞으로도 공공분야 입찰 담합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법 위반 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엄정 조치하겠다"고 예고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코스닥 상장사 에코프로는 3일 사내 홍보 채널을 통해 프로야구에서 배우는 경영 메시지 5가지를 임직원에게 공유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는 '2024 프로야구'에서 기아 타이거즈가 우승한 비결을 신구(新舊)의 조화, 포수의 희생정신, 데이터의 중요성, 위기 뒤 기회, 리더의 소통 능력 등으로 꼽았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프로야구팀의 부침은 기업의 부침과 흡사한 점이 많아 성공 요인을 벤치마킹하는 것은 기업경영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94)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의 현금 보유액이 약 3천252억달러(약 448조9천386억원)에 달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2일(현지시간) 연합뉴스는 블룸버그 통신과 미 경제매체 CNBC 등 보도를 인용, 이날 버크셔가 발표한 3분기 재무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현금 보유액은 지난 2분기 말 2천769억달러에서 3분기 말 3천252억달러로 483억달러(약 66조6천782억원) 가량 증가했다고 전했다. 3분기에 버크셔가 보유한 대규모 주식 중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지분을 추가로 매각하면서 현금 보유액이 더 늘었다. 특히 보유 중이던 애플 지분의 약 25%를 매각했다. 이를 포함해 버크셔는 3분기에 총 340억달러(약 46조9천370억원)어치가 넘는 주식을 순매도해 전반적인 주식 매도 기조를 이어갔다. 버핏은 그동안 현금 보유액의 일부를 자사주 매입에 사용해 왔지만, 최근에는 버크셔 주가가 크게 오르면서 그마저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크셔 주가는 올해 들어 25% 상승해 시가총액이 지난 1일 종가 기준 약 9천740억달러가 됐다. 지난 8월 28일에는 시총이 처
▲ 고인 : 이복삼(향년 96세) 씨 ▲ 별세 : 2024년 11월 2일 오전 11시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0호실 ▲ 발인 : 2024년 11월 4일 오전 9시4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다음주에는 닷밀, 노머스 등 6건의 일반 청약이 몰린 가운데 3개사는 확정 공모가 희비가 엇갈렸다. 수요예측에 새로 돌입하는 기업은 온코닉테라퓨틱스 등 2개사이다. 2일 증권가에 따르면 실감미디어 전문기업 닷밀은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하는 1만3천원으로 확정했고,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 플랫폼 노머스는 밴드 상단인 3만200원으로 정했다. 희귀유전질환 진단 서비스 기업 쓰리빌리언은 최근 기업공개(IPO)시장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을 받아 희망 범위 하단인 4천5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아직 공모가가 공시되지 않은 에스켐, 엠오티, 위츠는 오는 7∼8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다음주 수요예측에 새로 돌입하는 기업은 온코닉테라퓨틱스와 씨케이솔루션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제일약품의 신약 개발 전문 자회사로 2020년 5월 설립된 회사다. 지난 4월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 '자큐보정' 허가를 받았다. 예상 공모 금액은 248억∼279억원이며, 희망 공모가액은 주당 1만6천∼1만8천원이다. 상장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유가증권시장을 노크하는 씨케이솔루션은 배터리 업체를 고객으로 드라이룸과 클린룸을 구축하는 회사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올해 하반기 '대어'로 꼽힌 더본코리아가 다음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에이치이엠파마·토모큐브·에어레인 등 3개사는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2일 금융정보업체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더본코리아는 이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매매를 개시한다. 더본코리아는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3천∼2만8천원) 상단 초과 가격인 3만4천원으로 정하고 일반 청약에서도 772.8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어'로서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우리사주조합 청약 경쟁률은 0.35대 1이라는 '참패'에 가까운 성적표를 받아 들면서 상장 첫날 주가 향방도 종잡을 수 없게 됐다. 일반투자자 청약과 우리사주 청약 경쟁률이 극단적으로 갈리는 건 이례적인 현상이다. 다만 상장 첫날 유통 가능 물량은 20%가 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무난하게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5일은 에이치이엠파마, 7일은 토모큐브, 8일에는 에어레인이 상장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전날 나란히 실적을 발표한 애플과 아마존의 주가가 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전 11시 50분(서부 오전 8시 50분) 애플 주가는 전날보다 1.52% 내린 222.48달러(30만6천421원)에 거래됐다. 시총 2, 3위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주가가 같은 시간 2%대 오르는 등 다른 대형 기술주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 것과 달리 나홀로 하락세다. 이에 시총도 3조3천820억 달러로 줄어들며 엔비디아(3조3천430억 달러)와 격차가 더욱 좁아졌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 주가는 같은 시간 6.96% 상승한 199.38달러를 나타냈다. 시총 순위 5위의 아마존 시총은 2조920억 달러로 불어나며 같은 시간 0.20% 오른 구글 모회사 알파벳(2조1천60억원) 추월을 눈앞에 뒀다. 애플과 아마존은 지난 31일 증시 마감 후 3분기(7∼9월) 실적을 발표했다. 애플은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살짝 웃돌았으나, 4분기 성장률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 애플은 4분기 매출이 한 자릿수 초반에서 중반 사이의 비율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는데,
◇일시 : 2024년 11월 1일 ◇ 과장급 승진 ▲ 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김현철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4년 11월 1일 ◇ 고위공무원 승진 ▲ 서울보호관찰소장 이형섭 ◇ 고위공무원 전보 ▲ 서울소년원장 윤태영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류광지 금양 회장이 4천억원이 넘는 주식을 회사에 무상으로 증여하기로 했다. 금양은 31일 공시를 통해 최대 주주인 류 회장이 주식 1천만주를 회사에 무상증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4천150억원어치다. 금양은 또 3천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5만700원에 신주 591만7천159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제3자 배정 대상자는 류 회장 345만5천621주, 류 회장이 소유한 케이제이인터내셔널(154만2천406주)과 케이와이에코(91만9천132주) 등이다. 이는 류 회장 등이 회사에 단기 대여한 3천억원을 출자 전환한 것이어서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430%인 금양의 부채 비율이 획기적으로 떨어지는 효과가 있다. 금양은 "현재 공정률 73%인 부산 기장군 이차전지 생산 공장 '기장 팩토리 2'의 차질 없는 준공으로 주주의 이익과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대주주의 강력한 실천 의지와 결단으로 이 같은 책임경영 혁신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삼성전자는 31일 공시를 통해 룩셈부르크 룩셈부르크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예탁증서(DR) 우선주의 상장 폐지를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상장 폐지되는 주식은 삼성전자 우선주를 기초로 한 DR 3천868만5천850주다. 회사 측은 오는 11월 6일 상장 폐지를 신청할 예정이다. 기존 룩셈부르크증권거래소에 상장된 DR 우선주는 영국 런던증권거래소로 이전 상장한다. 상장 폐지 및 이전 상장 예정일은 내년 3월 31일이다. 이에 따라 향후 런던증권거래소를 통해 삼성전자 DR 우선주를 거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해외투자자의 거래 편의를 위해 우선주를 기초로 DR을 발행하는 방법으로 1991년 룩셈부르크증권거래소에 상장했으나, 거래량이 미미해 금번에 이를 상장 폐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남정국(향년 88세) 씨 ▲ 별세 : 2024년 10월 31일 오전 10시46분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31일 오후 3시부터 조문 가능·11월1일부터 14호실) ▲ 발인 : 2024년 10월 11월2일 오전 5시15분 ▲ 전화 : 02-3410-6905 (11월1일부터 ☎ 02-3410-691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