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올3분기증권회사가8천억원이넘는이익을실현한것으로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금리하락등에힘입어금년증권사의실적은지속적으로개선되었다”며“증권사의당기순이익은8145억원으로전분기2763억원대비194.8%의큰폭으로증가했다”고밝혔다.3분기전체증권회사(59개사)중46개사는8463억원의흑자가 나타났고,13개사는318억원의적자를시현했다.다만,최근증권사실적개선은채권금리하락등외부환경에의한것이기때문에외부환경이급변할경우다시악화될가능성이상존한다는지적이다.금감원관계자는“향후금리변동에따라발생가능한리스크에대해지속적으로모니터링할계획”이라고말했다.한편,금리가하락함에따라채권관련자기매매이익은전분기대비4313억원증가했고,인원및지점감축등증권회사의비용절감노력이지속되어판매관리비는1837억원감소했다.또한주식거래대금이전분기대비17.5%증가하여수수료수익은1212억원증가했고,삼성증권의삼성자산운용지분매각이익등으로영업외이익은전분기대비1916억원증가했다.
(조세금융신문) 피싱사기는 30대 여성, 대출사기는 40대 남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금융감독원이 2011년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피싱사기 피해구제 신청 7만859건을 분석한 결과, 피싱사기 피해자 중 30대가 전체의 28.2%로 가장 많았다고 11일 밝혔다.이 가운데 30대인 여성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289건으로 피싱사기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70대이상 남성이 10만명당 209건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20대 남성의 경우 101건으로 가장 피해가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기간 피싱사기로 인해 피해 입은 금액은 1인당 약 1130만원에 달했다.2012년 4월부터 올 6월까지 불법사금융 피해신고센터로 접수된 5만7514건을 분석해보니 대출사기의 경우 40대가 전체의 32.6%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이 중 40대 남성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263건으로 타 성별·연령대에 비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어 30대 남성이 249건으로 두 번째를 차지한 반면 70대이상 여성의 경우 2건으로 피해가 가장 적었다.이 기간 대출사기로 인한 피해금액은 1인당 약 450만원으로 나타났다.금감원 관계자는 “금융사기 해결을
1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영세자영업자 농수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폐지 입법공청회'에서 개회사를 하고있는 새정치민주연합 윤호중 의원. <사진=전한성 기자>(조세금융신문) 농축수산물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의 재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11일 서울시여의도국회의원회관대회의실에서진행된‘영세자영업자지원확대를위한농축수산물의제매입세액공제한도폐지입법공청회’에서윤호중<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지난2013년박근혜정부가농수산물의제매입세액 공제의한도를정한것에대해“경제가어려워져정부가영세자영업자를북돋아줘야하는마당에의제매입세액의공제한도를설정한것은악법”이라고비판했다.그는“실제로2014년상반기매출액별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은행 영업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늦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로 변경한다. (조세금융신문)수능일은행영업시간이평소보다1시간늦춰진다.전국은행연합회는오는13일대학수학능력시험당일에한해교통소통,소음방지및문답지수송원활화등을위해은행영업시간을현행보다1시간늦춘오전10시부터오후5시로변경한다고밝혔다.주식시장개장시간도변경된다.한국거래소는수능일출근시간조정에따라기존오전9시부터오후3시까지였던코스피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파생상품시장의매매거래개장과종료시간을1시간씩늦춘다고밝혔다.다만,증시개장종료후거래되는시간외단일가매매와시간외대량매매종료시점은기존과동일한오후6시종료된다.
(조세금융신문)하이투자증권은DGB금융지주가지난10일4,340억원의유상증자결정을공시함에따라목표주가와투자의견을하향조정했다.하이투자증권은유상호연구원은“이번DGB금융지주유상증자에따른주당순자산가치(BPS)희석과유상증자의목적이가지고있는불확실성을고려해목표주가를기존19,500원에서17,000원으로13%하향조정하며투자의견도‘중립’으로하향했다”고밝혔다.DGB금융지주가이번에신규발행한주식수는3,500만주이며,이는기존주식수대비26%에달하는규모이다.이번유상증자로DGB금융의주당순자산가치는기존21,562원에서19,665원으로약8.8%의희석이발생했다.유연구원은“현재의은행자본비율을감안할때공격적으로자산성장을계획할필요가없다”며“금융지주의금융채발행한도약3천억원을충분히가용할수있는상황을고려하면유상증자가절대적으로필요한지의구심이든다”고주장했다.또한“불확실성이산재한매크로환경과6%수준에불과한캐피탈의자기자본이익률(ROE)을감안할때너무공격적인성장계획에따른무리한자본투입으로보인다”고말했다.한편,DGB금융지주의주가는11일오후1시기준으로전날대비14.52%(2,200원)내린하한가(12,950원)를달리고있다.
(조세금융신문)안전행정부는11일2시대구시청에서영남권(대구·경북)‘공무원연금개혁국민포럼’을개최한다.포럼은정종섭안전행정부장관이참석한가운데연금전문가·시민단체·언론인·공무원등11명이토론자로참석하여공무원연금개혁추진방안및공직사회활력제고방안에대해논의할예정이다.또한,안전행정부는공무원연금개혁에대한건전한논의를희망하는공무원과국민들의참여기회확대를위해인천·대전·울산등광역시와수원·창원등인구100만이상대도시7곳을포럼대상지역으로새로추가했다.다만,이번달19일인사혁신처가출범하는점을감안하여13일대전과18일수원은정부조직개편전에추진하고,나머지도시는12월초까지모두마무리하기로했다.한편,지난달24일수도권을시작으로실시한이번포럼은부산·경남권,강원권,광주·전남권포럼이공무원단체등의반발로연속무산되기도했다.
(조세금융신문)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도상환수수료 체계 개선방안'세미나에서 소비자단체, 은행권, 금융당국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패널토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최성현 한국금융연수원 교수, 빈기범 명지대학교 교수, 구본성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심현섭 전국은행연합회 여신제도부장, 손상호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윤수 금융위원회 은행과장, 조연행 금융소비자연맹 대표, 황진자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팀장.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도상환수수료 체계 개선방안"세미나에서 최성현 한국금융연수원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대출의성격·종류·신청방식등에따라중도상환수수료의차등화가필요하다는주장이나왔다.최성현한국금융연수원교수는10일서울명동은행회관에서열린‘중도상환수수료체계개선방안’세미나에서“중도상환수수료를대출의특성을고려한적정비율로제한한다면차주에게부당하게과도한부담을주지않으면서대출은행을적절하게보호할수있다”면서다양한차등화방식을제안했다.최교수는고정금리대출과변동금리대출의중도상환수수료차등화를주장했다.그는“변동금리대출의경우고정금리대출과달리금리의변동이대출약정금리에반영된다”며“이로인해대출은행은이자율변동위험이없으며그위험은차주가전부부담하게되므로차등화가필요하다”고말했다.또한,담보대출과신용대출간중도상환수수료를차등화해야한다고강조했다.그는“담보대출의경우담보물에대한근저당권설정비용,감정평가수수료등의제반비용이필수적으로소요되지만신용대출의경우이러한비용이들지않으므로이러한차이를고려해야한다”고말했다.가계대출과기업대출의중도상환수수료역시차등화해야할필요가있다는주장이다.최교수는“기업은비교적은행과대등한입장에서은행거래를할수있는지위에있기때문에중도상환수수료산출공식을개인과동일하게적용한다면상대적으로기업에
한국금융연구원은 1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중도상환수수료 체계 개선방안'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세금융신문)한국금융연구원은10일오후2시서울명동은행회관에서‘중도상환수수료체계개선방안’세미나를개최했다.이번세미나는중도상환수수료의법적·경제적의미를검토하고,해외사례연구및실증연구결과를제시하고자마련됐다.세미나는총2개세션으로나누어발표와토론이진행된다.제1세션에는최성현한국금융연수원교수와빈기범명지대학교교수가‘중도상환수수료의정당성,적정성및개선방안’을주제로발표할예정이다.제2세션에는손상호한금연선임연구위원의사회로종합토론이이어지며,구본성한금연선임연구위원,심현섭전국은행연합회여신제도부장,이윤수금융위원회은행과장,조연행금융소비자연맹대표,황진자한국소비자원시장조사국팀장등이참석한다.윤창현한국금융연구원장은인사말을통해“오늘세미나는중도상환수수료에대한법적·경제적정당성을평가하는데의의가있다”며“금융소비자와은행두주체의권리보장및보상에대한합리적인논의가이루어지길바란다”고밝혔다.
(조세금융신문)증권사의신용공여는기업과의장기적관계를토대로관계형기업금융에초점을두어야한다는주장이나왔다.신용공여는어떤금액을상대에게빌려줄때상대가반환할능력이있다고믿고빌려주는서비스로,특히증권분야에서는증권사가기업및투자자에게대출,유가증권매입등을통해자금을공급하는서비스를말한다.송민규한국금융연구원연구위원은‘증권사의신용공여현황과개선방향’보고서에서“기업신용공여는기업의성장과경기에따라자금수요가상이하게발생한다”며“기업과의장기적관계를유지하며관리하는관계형금융에초점을두는것이바람직하다”고밝혔다.또한이를위해서는은행,보험사처럼정량적기업평가에초점을두기보다는사안별·상황별정성적평가의전문성을구축하는것이필요하다는주장이다.다만,증권사의기업대출은상대적으로열등한기업에집중될가능성이있으므로위험평가및리스크관리역량을제고하는것이선행되어야한다고강조했다.이외에도,송연구위원은“증권사와기업간잠재적이해상충문제를최소화하기위해공시및금융당국의감시가더욱강화되어야한다”고말했다.한편,한국금융연구원에따르면증권사전체의신용공여는2011년이후완만히상승하여,올상반기기준18조원수준으로유가증권관련13조6천억원,대출금등4조4천억원정도로나타났다.
(조세금융신문)한중FTA가발효되면5년후국내총생산(GDP)이1.25%확대될것이라는전망이다.우리투자증권은‘한중FTA타결임박,경제적효과와업종별영향’보고서에서“FTA가타결되면현재부진한대중수출에도도움을줄것”이라며“5년후실질GDP는0.92~1.25%추가확대될것으로보인다”고밝혔다.현재중국의관세율이전품목에걸쳐50%감축된다고가정하면,전체GDP는1.1%증가할것으로예상된다.이경우농수산업의생산은0.84%감소하고,제조업과서비스업은각각0.92%,1.56%증가할것으로보인다.수혜업종은자동차부품및운송등으로나타났다.대부분현지생산을구축하고있는완성차업체와달리중국관련주요부품사는관세철폐시직접적인이익증가가예상되고,항공운송업종의경우전체매출의12%가중국관련비중이기 때문에 FTA체결효과가높을것으로예상된다.피해업종은섬유·의복,생활용품등으로경공업제품에서드러났다.중국산에대한부정적인인식에도불구하고,여전히저가격의노동력으로의류,신발,생활용품등경공업제품을생산·판매한다는점에서수입확대피해가우려된다.우리투자증권관계자는“한-중FTA타결의직접적영향은내후년정도가되겠지만,최근감소하고있는대중국수출의확대및비교우위산업의긍정적영향을감안한다면주식시장전반적으로긍정적인효과가나타날것으로판단된다”며“다만,제조업전반의볼륨성장이라는막연한기대보다는수
(조세금융신문)상장기업의12%가이자도못갚을정도의만성적부실기업인것으로나타났다.이지언한국금융연구원선임연구위원은9일'최근상장기업의이자보상비율분포와부채집중위험분석'보고서에서“작년기준으로상장기업의12%인213개사가3년연속이자보상비율100%이하인만성적부실상태에빠졌다”고밝혔다.이자보상비율이2년연속으로100%에못미친기업은전체상장사의20%인334개사였다.이자보상배율은기업의채무상환능력을나타내는지표로,기업이영업이익으로이자비용을얼마나감당할수있는지를보여주는지표이다.영업이익이적자인경우이자보상비율은100%이하가되며,잠재적부실기업으로볼수있다.이연구위원은“이자보상비율이100%이하인부실기업비중은2010년21%까지하락했다가이후계속증가해지난해28%를기록했다”며“이를통해기업부문부실이심화된것을알수있다”고강조했다.또한,작년말기준으로이자보상비율이100%이하인기업의비중이30%를넘는업종은▲반도체및장비▲상업및전무서비스▲기술하드웨어와장비▲소매업▲내구소비재와의류▲미디어등으로나타났다.이연구위원은“이자보상비율이낮은기업들이총부채에서차지하는비중이증가해금융안전성이저해되고있다”며“장기간의수익성악화로부실이만성화되고있는기업들에대해서면밀한모니터링이필요하다”고당부했다.
지난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금융의 쟁점과 향후 개혁과제'세미나의 모습. (조세금융신문)금융지주회사의낙하산인사문제를해결하기위해'금융기관근무이력제'와‘금융로비스트등록제’를실시하자는주장이나왔다.지난6일서울명동은행회관에서열린'한국금융의쟁점과향후개혁과제'세미나에전성인홍익대교수는“금융지주회사에서낙하산인사문제가고질적으로나타나고있다”며“이를방지하기위해‘금융기관근무이력제’를도입해야한다”고주장했다.그는“금융회사의집행임원이나감사가되려는자는‘금융회사근무경력3년이상’의자격조건을갖춰야한다”면서“금융분야의경력이아닌금융회사근무경력을요구해야한다”고주장했다.또한“‘금융로비스트등록제’를도입하여퇴직공직자와금융회사간의유착을통제해야한다”고덧붙였다.이외에도전교수는금융지주사의자회사에대한권한과책임을일치시킴으로써지배구조를개혁해야한다고강조했다.그는“금융지주회사에경영관리업무수행에따른책임을부과하여'사실상의업무집행지시자'로간주하고,경영관리업무태만으로자회사에위법행위가발생할경우감독자책임을부과해야한다"고말했다.이어"이로인해손실이발생할경우도사실상의업무집행지시자의책임이므로연대해서손해배상책임을져야한다"고덧붙였다.
(조세금융신문)우리은행은7일청주에서이순우은행장과김흥남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원장이참석한가운데‘창조경제구현을위한R&BD및중소기업지원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R&DB는우리은행과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전자·통신분야중소벤처기업의연구개발(R&D)을사업화(Business)화할수있도록지원하고글로벌강소기업으로육성할수있도록협력하겠다는것을말한다.우리은행은우수한기술을보유하고도어려움을겪고있는중소기업에대해경영컨설팅과금융서비스을제공하고,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기술사업화를위한기술컨설팅을제공할예정이다.우리은행관계자는“이번협약을통해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1백개기술창업,1만명고용창출,1조원매출효과를일컫는‘백.만.조.(百萬兆)달성’을위해노력할것”이라며“기술실용화성공및중소기업의성장을위해금융파트너로서적극지원하겠다”고밝혔다.
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창립 40주년 기념 국제 세미나'에서 유재훈 예탁원 사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유재훈한국예탁결제원사장은7일서울웨스틴조선호텔그랜드볼룸에서열린‘창립40주년기념국제세미나’에앞서기자간담회를 통해전자증권제도의필요성에대해강조했다.유사장은“한국이IT강국임에도불구하고전자증권제도가아직도입되지못하고있는것은뼈아픈일이다”며“대한민국금융시장의글로벌금융허브가되기위해서는전자증권제도가시급히도입되어야한다”고주장했다.전자증권제도는디지털환경에서증권시장이운용될수있도록유가증권의발행과관리업무를완전전자화하는것을말한다.유사장은"전자증권관련하여쟁점에대한논의가충분히진행됐고,내년초에는국회에관련법안제출이가능한것으로기대한다“며”예탁원차원에서도전심전력으로필요한설명과지지를보내겠다“고밝혔다.이외에도예탁원은창립40주년을맞이하여각분야별로주요성과들을분석하고우리나라예탁결제산업이나아갈방향등을제시했다.예탁원은글로벌환경변화에대응하고나아가자본시장의발전을계속뒷받침하기위해서는예탁결제산업의‘글로벌경쟁력강화’가절실하다고주장하면서,이를위한구체적인방안으로▲국제적수준의예탁결제서비스▲경쟁력있는부가서비스▲글로벌화▲건전·투명한규제강화등을내보였다.
한국예탁결제원이 7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국내외 예탁결제산업 전문가를 초청하여'40주년 기념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조세금융신문)한국예탁결제원은7일서울웨스틴조선호텔그랜드볼룸에서국내외예탁결제산업전문가를초청하여‘글로벌시대의예탁결제산업발전방향’을주제로창립40주년기념국제세미나를개최했다.한국예탁결제원은“종래안정적인독점산업으로만여겨져왔던예탁결제산업에불어닥치고있는글로벌경쟁환경도래에대해공유하고,변화된환경에대응하기위한우리나라예탁결제산업의발전방향을모색하기위해이번세미나를진행한다”고밝혔다.세미나에는국내주요인사로정우택국회정무위원장,서태종금융위증권선물위원회상임위원,최경수한국거래소이사장등이참석하였고,해외주요인사로마티아스파펜푸스(MarthiasPapenfuss)ECSDA회장,프레데릭헤네쿼트(FredericHannequart)EuroclearBank의장,필립브라운(PhilipBrown)ClearstreamBanking이사등이참석했다.세미나는오전에마티아스파펜푸스회장이‘선진예탁경제산업의최근동향’에대해발표하고,이어장중열한국예탁결제원전략기획본부장이‘우리나라예탁결제산업의발전전략’에대해발표할예정이다.오후에는이상빈한양대교수의진행아래정순섭서울대교수가'전자증권제도를통한자본시장경쟁력제고방안'을주
지난 6일 국회에서 진행된 민생정책회의에서새누리당 제1정조위 의원들이 민간정책자문위원들의의견을수렴하고 있다.(조세금융신문)새누리당제1정조위는지난6일오후3시국회에서새누리당국회의원들과수석전문위원,민간정책자문위원들이참석하는민생정책회의를개최했다고7일밝혔다.회의는‘소통24,실천365’라는제목으로진행됐으며,최근국회에서논의되고있는▲공무원연금개혁안▲현선거구제도에대한헌재위헌판결▲세월호사고이후사회전반에걸친안전문제▲정부조직개편안등주요이슈들에대해각분야전문가로구성된민간정책자문위원들의의견을수렴하여새누리당차원의입법과정책에반영하기위해마련되었다.회의에는조원진새누리당제1정조위원장과윤영석원내대변인,황인자의원을비롯해민간정책자문위원등20여명이참석했다.과거민간정책자문위원을위촉해놓고자문위원회의등대외활동을제대로하지않는다는비판이많았던가운데,조의원이제1정조위원장을맡으면서민생과관련해활발한활동을이어가고있어주목이다.조의원은“오늘민생정책회의를통해최근국민적관심을받고있는공무원연금개혁과선거구획정문제,정부조직법처리및국민안전문제등에대한민간자문위원들의폭넓은의견을수렴하는좋은기회가되었다”면서“사회각계전문가들의의견을바탕으로주요사안에대한당의입법과정책에반영해나갈것”이라고말했다.한편,제1정조위는지난8월29일에는서울창신동봉제골목일대와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한국금융연구원과 한국국제경제학회가 공동으로‘한국금융의 쟁점과 향후 개혁 과제’를 개최했다. (조세금융신문) 금융감독조직체계가개편되어야한다는주장이나왔다.6일서울명동은행회관에서열린‘한국금융의 쟁점과 향후 개혁 과제’의 세미나에서 김동원고려대교수는“금융위원회의금융정책기능을분리하여기재부로이관해야한다”면서“최종정책결정공식기구로금융안정협의회를두고,금융감독정책의최종결정기구를금융감독위원회로단일화해야한다”고지적했다.김교수는“금융및감독정책이중복되면서금융당국간갈등이심화되고,KB사태와더불어최근금융지주사들의사고가연속되면서국민들이금융당국을보는시선이매우부정적이다”며금융감독체계개편화에목소리를높였다.또한,감독실행기구로위원회의감독과예산통제를받는미시건전성감독기구와영업행위감독기구를분리하여설립할필요가있다고제안했다.장민한금연선임연구위원은금융감독조직개편에대해“감독정책과금융정책이분리되는게이상적이만,현실적으로무엇이감독정책이고금융정책인지명확하게분리하는게어렵다”고주장하며“나중에금융정책을기재부로준다면조직이비대화될수도있다”고우려했다.김교수는조직체계이외에도감독기관직원들의전문성과기술력을강조했다.그는“금융기관의문제를찾아낼수있는기술과경험을축적한전문인력이시급하다”며“직원들이전문성과책임성을가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금융의 쟁점과 향후 개혁 과제'세미나에서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기조연설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금융업의건전한성장을위해서는국민신뢰가우선적으로회복돼야하고,이를위해건전한지배구조정착이필요하다는주장이다.정찬우금융위원회부위원장은6일서울은행회관에서열린‘한국금융의쟁점과향후개혁과제’세미나에서기조연설을통해이같이밝혔다.그는현재금융산업의모습이초라한수준임을지적하며,금융당국차원에서금융업의세가지개혁과제를제시했다.먼저반복적금융사고로실추된국민신뢰를회복해야한다고말하면서,이를위해정보보안과관련한금융사의책임을강화하고금융소비자보호를강화해야한다고주장했다.또한,금융산업의신영역을개척해야한다고강조했다.그는“신영역의방안으로기술금융을활성화시켜야한다”며"기술과아이디어를가진영역을발굴하고이를통해실물과금융의‘윈윈’을추구할수있다“고말했다.마지막으로그는“금융권에팽배한보수문화를혁신해야한다”며“현재불합리한규제를줄이고제재관행에대해재구축중”이라고밝혔다.
6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금융의 쟁점과 향후 개혁 과제'세미나에서 김태준 한국국제경제학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한국금융연구원은6일오후2시부터서울명동은행회관에서한국국제경제학회는공동으로‘한국금융의쟁점과향후개혁과제’세미나를개최했다.이번세미나는김태준한국국제경제학회장의개회사및윤창현한국금융연구원장의인사말그리고정찬우금융위원회부위원장의기조연설을시작으로▲금융인프라의개혁방안▲금융산업의구조개편과경쟁력강화방안▲패널토론등총3개세션으로나누어발표와토론이진행된다.제1세션은손상호한금연선임연구위원의사회로구본성한금연선임연구위원,김동원고려대교수,최현자서울대교수가발표를진행하고,김미애한경연연구위원,장민한금연선임연구위원,안수현한국외대교수가토론에참석한다.제2세션은홍은주한양사이버대학교수의사회로진행되며,전성인홍익대교수,배현기하나금융연구소장,이윤석한금연연구위원이각각주제발표를할예정이다.이어이시연한금연연구위원,이수진한금연연구위원,여은정중앙대교수가토론에참석한다.제3세션에는김대식한중금융연구원장의사회로패널토론이진행되며,김대식한양대교수,한성대김상조교수,김용범금융위금융정책국장,남기명우리은행부행장,방효진DBS은행서울지점대표,이상빈한양대교수등이패널로참석한다.김태준한국국제경제학회장은“이번세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