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5년 12월 29일 <승진> ◆동원건설산업 ◇사장 △대표이사 조성진 ◇상무이사 △기술견적실장 김오형 △ 경영지원실장 김정삼 ◆동원팜스 ◇사장 △대표이사 노경탁 ◆동원산업 ◇부사장 △지주부문 대표이사 김세훈 ◇전무이사 △지주부문 DT본부장 박종성 ◆동원산업 ◇전무이사 △경영지원실장 이준석 ◆동원홈푸드 ◇부사장 △축육부문 대표이사 이영상 ◇상무이사 △식재·FS부문 급식식재사업부 유영주 ◆동원시스템즈 ◇상무이사 △ 소재사업부문 해외사업부장 황호준 ◆동원로엑스 ◇상무이사 △영업본부장 성희수 <신규 선임> ◆동원산업 ◇상무보 △기술부문 미래사업전략실장 김형 ◆동원F&B ▷상무보 △유가공음료생산사업부장 노광원 ◆동원시스템즈 ◇상무보 △패키징사업부문 패키징2사업부장 이세훈 △조직소통실 이종문 ◆동원홈푸드 ◇상무보 △식재·FS부문 삼조쎌텍사업부장 황성욱 ◆동원로엑스 ◇상무보 △TPL사업부장 황준구 ◆동원팜스 ◇상무보 △경영지원실장 김태현 ◆스타키스트(StarKist) ◇상무보 △Consumer Marketing&Innovation실장 Michael R. MERRITT △Financial Services실장 John FIE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최종 후보에 임종룡 회장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임종룡 회장은 사실상 3년 연임에 성공했다. 29일 우리금융지주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를 열고 최종면접·회의 등을 거쳐 차기 회장 단독 후보로 임종룡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금융지주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해 임종룡 회장의 선임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정기주총에서 해당 선임안이 통과되면 임종룡 회장은 오는 2029년 3월까지 3년간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 1953년생인 임종룡 회장은 1981년 제24회 행정고시 합격 후 재정경제부 금융기업구조개혁반장,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은행제도과장,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국무총리실장 등 중앙정부 요직을 거친 인물이다. 이어 그는 2013년 NH농협지주 회장에 취임한 이후 2015년 제3대 금융위원회 위원장, 2020년 법무법인 율촌 고문, 2021년 CJ대한통운 사외이사 등을 지내다 2023년 3월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취임했다. 한편 앞서 지난 2일 임추위는 내부인사인 임종룡 회장 및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외부인사 2명 등 총 4명을 차기 회장 압축 후보군으로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부가 최근 해킹사고가 발생한 KT가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통신사 이동시 위약금 면제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KT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이하 ‘조사단’)의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KT는 이용약관(제39조 위약금면제)을 통해 ‘기타 회사의 귀책 사유’로 이용자가 서비스를 해지할 경우 위약금을 면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5개 기관에 법률 자문을 진행했고 그 결과 4개 기관에서는 이번 침해사고를 KT의 과실로 판단했다는게 과기정통부 설명이다. 이들 4개 기관은 KT의 펨토셀(불법 초소형 기지국) 관리부실은 전체 이용자에 대해 안전한 통신서비스 제공이라는 계약의 주요 의무 위반이기에 위약금 면제 규정 적용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다만 법률 자문기관 중 1곳은 정보 유출이 확인되지 않은 이용자에게는 위약금 면제 규정 적용이 어렵다는 의견을 보였다. 과기정통부측은 “KT의 펨토셀 부실 관리로 인해 야기된 평문의 문자, 음성통화 탈취 위험성은 소액결제 피해가 발생한 일부 이용자에 국한된 것이 아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쿠팡이 총 1조6850억원 수준의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된 보상안을 29일 발표했다. 이날 쿠팡은 오는 2026년 1월 15일부터 보상 계획에 따라 쿠팡 와우·일반·탈퇴 고객 등 3370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5만원의 보상금을 순차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상형태는 쿠팡 전체 상품과 쿠팡이츠·트래블·알럭스 구매 이용권 형태로 지급하며 보상대상은 지난 11월말 개인정보 유출 통지를 받은 3370만 계정의 고객들이다. 쿠팡은 보상대상 고객들에게 ▲쿠팡 전 상품(5000원) ▲쿠팡이츠(5000원) ▲쿠팡트래블 상품(2만원) ▲알럭스 상품(2만원) 등 고객당 5만원 상당의 1회 사용이 가능한 4가지 구매 이용권 형태로 지급할 방침이다. 보상대상에 속하는 고객들은 내년 1월 15일부터 쿠팡 앱을 통해 순차적으로 보상안을 확인할 수 있다. 쿠팡은 보상안과 관련해 추가 사항을 별도 공지할 계획이다. 이날 보상안 발표와 함께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는 “쿠팡의 모든 임직원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고객에게 얼마나 큰 우려와 심려를 끼쳤는지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고객을 위한 책임감 있는 조치를 취하는 차원에서 보상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차그룹이 SW(소프트웨어) 경쟁력과 IT 역량 강화를 위해 SW·IT 부문의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기술·품질 경쟁력 강화와 함께 그룹 차원의 SW 혁신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ICT담당 진은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진은숙 사장은 올해 3월 현대차 최초 여성 사내이사이면서 IT 전문가 사내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이날 인사로 인해 진은숙 사장은 현대차 첫 여성 사장에 오르게 됐다.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진은숙 사장은 지난 2022년 ICT본부장으로 합류한 뒤 글로벌 원 앱 통합,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등 그룹의 IT 혁신 전략을 주도해 왔다. NHN CTO 등 ICT 산업에서의 다양한 경력을 통해 클라우드·데이터·플랫폼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과 글로벌 감각을 갖춘 진은숙 사장은 현대차그룹의 IT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고 개발자 중심의 조직 문화 정착에도 앞장선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진은숙 사장이 추후 그룹 IT 시스템과 인프라 전반의 개발·운영 역량을 고도화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그룹 IT 전략 수립·실행에서도 중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참사’로 규정하고 국가 주도의 피해자 종합지원대책을 24일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향후 가습기 살균제 참사 등과 같은 사례가 발생할 경우 손해배상 책임을 기존 기업 단독 부담에서 기업·국가의 공동 부담 방식로 변경하는 등 국가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날 김민석 국무총리는 “피해자의 학업, 사회 진출, 일상 회복까지 생애 전 주기에 걸친 맞춤형 지원에 나서겠다”며 “피해자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 기후에너지환경부를 중심으로 전 부처가 함께 힘을 합쳐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주도적 역할에 나서기로 결정하자 일각에서는 1차적 책임이 있는 기업을 상대로 한 제재·보상 방안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과거 피해구제 조정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옥시·애경산업 등 기업들의 행태도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 옥시·애경산업 반대로 2022년 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구제 조정안 합의 불발 앞서 지난 2021년 10월 출범한 ‘가습기살균제 피해보상을 위한 조정위원회(이하 ‘조정위’)’는 참사와 관련된 옥시 등 9개 기업 및 피해자 단체 등과 협의를 진행했다. 이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자회사 하만을 통해 독일 ‘ZF’사의 ADAS 사업을 15억유로(한화 약 2조6000억원)에 인수했다. 이는 지난 2017년 삼성전자가 하만을 인수한지 8년만의 전장 사업 인수사례이기도 하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하만이 인수하는 ‘ZF(ZF Friedrichshafen AG)’의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사업은 25년 이상 업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ADAS 스마트 카메라 업계 1위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ZF’는 1915년 독일에서 시작해 100년 이상 역사와 기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종합 전장 업체로 ADAS, 변속기, 섀시부터 전기차 구동부품 등까지 폭넓은 사업 영역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ZF’는 다양한 SoC(시스템 온 칩) 업체들과의 협업하는 과정에서 차별화된 ADAS 기술을 확보해 주요 글로벌 자동차 제조사들에 ADAS 제품을 공급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ADAS는 차량 운전자의 조작을 돕거나 차량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식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주행 편의성을 높여주는 모든 기술을 통칭한다. 예를 들어 자동차에 ‘눈(카메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글로벌 패션 아이웨어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를 운영하는 아이아이컴바인드가 자사 제품을 모방한 의혹을 받고 있는 국내 아이웨어 브랜드 블루엘리펀트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 23일 아이아이컴바인드는 블루엘리펀트의 제품·브랜딩 전반에 걸친 노골적인 자사 모방 행위에 대해 민·형사 고소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아이아이컴바인드 관계자는 “당사 브랜드 젠틀몬스터가 외부 전문업체를 통해 3D 스캐닝 분석을 진행한 결과 블루엘리펀트의 33개 제품에서 유의미하게 높은 수준의 디자인 유사성이 확인됐다”며 “이 가운데 2021년 8월 출시된 ‘JEFF’ 모델은 2023년 3월 출시된 블루엘리펀트 유사 제품과 99.9441%의 유사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외에도 13개 모델에서 99% 이상, 28개 모델에서 95% 이상의 유사도가 나타났다”며 “현재 구하지 못하는 모델까지 고려하면 유사 제품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이아이컴바인드는 제품뿐 아니라 부자재 및 브랜드를 상징하는 공간 디자인에서도 유사성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회사 관계자는 “2021년 오픈한 젠틀몬스터 상해 매장과 2024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정부의 과도한 유통 규제가 쿠팡의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사태로 이어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성명서를 통해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사태 이후 쿠팡의 소비자와 입법부를 대하는 태도는 외국기업이라도 한국적 정서와는 동 떨어진 행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쿠팡은 매출을 올릴 때는 국내기업 이상의 혜택을 누리면서 책임질 때는 외국기업이라고 발을 뺀다”며 “쿠팡 사태로 인해 현행 외투기업법 등 관련 제도가 반드시 개선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전국이마트노조는 13년 넘게 지속된 정부 당국의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유통규제와 코로나로 인해 쿠팡이 지금처럼 막무가내로 행동할 수 있게 됐다고 지적했다. 전국이마트노조는 “지난 2011년 도입된 레거시 리테일 오프라인 대형마트 규제가 소비자 입장은 반영됐는지, 그로 인해 누가 혜택을 보았는지, 도입 취지대로 효과가 나왔는지 의문”이라며 “정부에서 사양 산업이자 한계 산업을 13년간 이렇게 규제로 일관한 사이 마트 노동자는 1만명 가까이 사라졌다”고 꼬집었다. 또 “현재 사원들의 월급이 분할 지급되고 전기요금과 각종 세금마저 미납된 홈플러스 사태가 충격적”이라며 “직고용인원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1위 공작기계 업체 DN솔루션즈(DN Solutions)가 겨울철을 맞아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23일 DN솔루션즈는 자사가 기부한 ‘사랑의 김장 김치’가 경남 지역사회의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 200가구에 각 15kg씩 전달됐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DN솔루션즈는 10곳의 지역아동센터에도 총 150kg의 김장 김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DN솔루션즈는 앞서 지난 2011년 이후 매년말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DN솔루션즈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고 다양한 방식의 사회 공헌을 통해 지역 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중국 반도체회사 창신메모리(CXMT)로 이직해 삼성전자가 독자 보유한 10나노대 D램 공정기술 등을 핵심기술을 유출한 전직 삼성전자 임직원 다수가 재판에 넘겨졌다. 2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보기술범지수사부(김윤용 부장검사)는 전 삼성전자 임원 출신인 CXMT 개발인력 5명을 산업기술보호법 위반(국가핵심기술국외유출 등)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서울중앙지검은 파트별 개발책임자 등 나머지 CXMT 개발인력 5명은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수사 결과 CXMT는 2016년 5월 설립직후 당시 세계 최초로 10나노대 D램 생산에 성공한 삼성전자 핵심인력인 A씨를 영입한 뒤 기술 확보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삼성전자 연구원 B씨가 CXMT로 이직하면서 D램 공정의 핵심인 PRP(Process Recipe Plan) 등 수백단계의 반도체 공정정보를 자필로 베껴 적어 CXMT로 유출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CXMT는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핵심기술까지 추가 확보했고 이같은 방식으로 확보한 기술정보는 2023년 CXMT가 중국 최초(세계에서 4번째)로 D램 양산 성공에 기반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CXMT로 이직한 A씨는 삼성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해 특정 상장주식을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로 발행해 디지털 방식으로 선물하는 ‘주식 기프티콘 서비스’를 도입하자는 주장이 재계에서 제기됐다. 23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은 개인투자자의 미국 등 해외주식 투자 급증 추세에서 국내 주식시장의 저변 확대와 국민들의 기업사랑 분위기 조성 등을 위해 ‘주식 기프티콘 서비스 도입’ 아이디어를 국무조정실에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경협에 따르면 ‘주식 기프티콘 서비스’는 기존 ‘금융투자상품권’, ‘주식 선물하기’와 달리 특정 주식 종목을 기프티콘 형태로 제3자에게 선물하는 서비스다. 특히 ‘주식 기프티콘 서비스’는 ‘특정 종목’을 선택해 선물할 수 있고 증권사 내부 시스템이 아닌 온라인쇼핑 플랫폼을 통해 구매 가능하기에 접근성도 높다. 예를 들어 온라인쇼핑 플랫폼에 등록된 삼성전자 1주 기프티콘을 수취한 자는 본인이 보유한 증권계좌에 삼성전자 1주 기프티콘을 등록한 뒤 입고할 수 있다. 다만 한경협은 ‘주식 기프티콘 서비스’를 활성화 하기 위해선 국회·정부가 ▲온라인쇼핑 플랫폼의 주식 기프티콘 유통·판매 허용 ▲제3자 간 주식 기프티콘 선물시 증여세 비과세 특례 ▲유통 수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기흥과 화성 반도체 캠퍼스를 방문해 사업장 전반을 점검한 뒤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재용 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기술 혁신과 경쟁력 회복을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이재용 회장은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NRD-K(New Research & Development-K)’를 방문해 차세대 연구개발(R&D) 시설 현황과 메모리·파운드리·시스템반도체 등 차세대 제품 제조 설비를 집중 점검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현재 ‘NRD-K’는 미래 반도체 기술 선점을 위해 삼성전자가 건설한 최첨단 복합 R&D 단지로 공정 미세화에 따르는 기술적 한계 극복과 첨단 반도체 설계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약 10만9000㎡(3만3000여평) 부지에 조성된 ‘NRD-K’는 오는 2030년까지 총 20조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복합 R&D 단지로 지난 2024년 11월부터 주요 설비를 반입하기 시작했다. 또 ‘NRD-K’는 단순 연구소 기능을 넘어 ‘연구→제품 개발→양산 검증’ 등의 과정이 이곳에서 이뤄져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메모리, 시스템반도체(LSI), 파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효성중공업이 영국 등 EU(유연합) 지역에서 초고압변압기 등 전력 인프라 핵심 장비 수주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22일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전력망 운영사 SPEN(Scottish Power Energy Networks)과 약 1200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영국은 유럽 내에서도 신재생에너지 연계 전력기기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효성중공업은 SPEN에 초고압변압기를 공급하면서 영국의 ‘Net Zero Plan(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돕는 핵심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앞서 지난 2010년 영국에 진출한 효성중공업은 이후 최근 15년간 현지에서 제품 공급, 고객 맞춤형 설계, 유지보수 등을 강화하면서 토털 솔루션 공급 업체로 인정받아왔다. 특히 2022년부터는 영국 초고압변압기 시장 점유율 독보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효성중공업은 스웨덴, 스페인 등 여타 EU 국가들에도 수주 영토를 지속 확장 중이다. 실제 이달 초 노르웨이에서 초고압변압기를 수주한 효성중공업은 이어 스웨덴 주요 배전사업자로부터 약 500억원 규모의 초고압변압기 수주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기내 ‘좌석 수 축소 금지’ 규정을 어긴 대한항공을 상대로 58억여원의 이행강제금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 기업결합을 승인하는 조건으로 연도별 기내 좌석 수를 코로나19 사태 확산 전인 지난 2019년 대비 90% 미만으로 축소하지 말라고 명령한 바 있다. 22일 공정위는 기내 ‘좌석 수 축소 금지’ 규정을 위반한 대한항공에 58억8000만원을, 아시아나항공에는 5억8000만원의 이행강제금을 각각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지난 2024년 12월 12일부터 올해 3월 28일까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에 공급한 좌석 수가 8만2534석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는 지난 2019년 같은 노선에 공급한 11만8728석에 비해 69.5%에 불과한 규모로 이행기준인 90%보다 20.5% 적은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과의 기업결합을 공정위 등에 신고한 바 있다. 이후 2022년 5월 9일 최초 승인된 이후 중국·영국·일본·EU·미국 등 주요 국가 경쟁당국 심사를 거쳐 2024년 12월 12일 최종 승인됐다. 이때 공정위는 대한항공에게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2026년 신년 영상을 통해 국내외 그룹 구성원들에게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혁신을 주문했다. 또한 구광모 회장은 이 과정에서 고객 마음에 닿을 수 있는 하나의 핵심가치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2일 LG그룹에 따르면 이날 구광모 회장은 국내외 LG 구성원에게 이메일로 ‘2026년 신년사 영상’을 보내 이같은 뜻을 밝혔다. 구광모 회장은 “우리는 LG 없이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를 꿈꾸고 이를 현실로 만들며 한 발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지만 우리 노력 못지않게 세상의 변화도 더 빨라지고 있다”며 “기술의 패러다임과 경쟁의 룰은 바뀌고 고객의 기대는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성공방식을 넘어 새로운 혁신으로 도약해야만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혁신은 오늘의 고객 삶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미래 고객에게 필요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일”이라며 “‘선택과 집중’이 구성원들의 생각과 행동을 바꿀 혁신의 시작”이라고 덧붙였다. 구광모 회장은 고객을 위한 핵심가치 선정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먼저 고객 마음에 닿을 하나의 핵심가치를 선택해야 한다”며 “핵심가치를 명확히 할 때 비로소 혁신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성통상 산하 토털 캐주얼 브랜드 올젠(OLZEN)이 31주년을 맞아 남성 패션지 아레나와 배우 류승룡과 함께한 디지털 화보 프로젝트를 17일 공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젠에 따르면 아레나와의 협업은 올젠이 올해 브랜드 핵심 가치로 내세운 ‘웰에이징(Well-aging)’을 보다 감각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협업 과정에서 경험이 쌓일수록 깊어지는 남성의 품격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올젠측은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낙수 부장 역으로 중년의 매력을 설득력 있게 보여준 류승룡과 남성 패션지 아레나 옴므 플러스가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어냈다”며 “화보는 드라마 속 일부 장면을 오마주한 사무실 세트를 올젠만의 감성으로 재구성했다. 오피스 블라인드 사이로 스며드는 긴장감, 상무실 문 앞의 무게감, 복도를 런웨이처럼 걷는 당당함. 임원을 꿈꾸는 김 부장의 미묘한 감정선이 고스란히 담겼다”고 전했다. 올젠은 그간 브랜드명에 담긴 ‘Old-hand(노련함)’과 ‘Zenith(절정)’이라는 성숙의 가치를 일관되게 전해왔다. 이번 협업은 드라마 속에서 류승룡이 구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가 SK실트론 매각 우선협상대상자에 두산을 선정했다. 반도체 핵심 기초소재인 웨이퍼(Wafer) 3대 제조사 중 한 곳인 SK실트론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등 글로벌 반도체 회사를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다. 17일 SK는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미확정)’ 공시를 통해 “당사는 SK실트론 지분 매각을 위해 2025년 12월 17일 두산을 본 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통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부적인 사항은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며 추후 관련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3개월 이내에 재공시하겠다”고 덧붙였다. SK가 두산에 매각하려는 대상은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다. 다만 최태원 회장이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29.4%는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 역시 이날 공시를 통해 “당사는 2025년 12월 17일 SK로부터 본건(SK실트론 지분) 인수와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알렸다. 또한 두산은 “당사는 본건 인수에 대한 검토 및 당사자간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나 본 계약 체결 등의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며 “향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검찰이 한국전력공사가 발주한 설비 장치 입찰과정에서 담합 혐의를 받고 있는 LS일렉트릭·일진전기 등 전력기기 업체 임직원을 구속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17일 법조계·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나희석 부장검사)는 지난 15일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LS일렉트릭, 일진전기 등에 속한 임직원 5명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지난 2024년 12월말 공정위는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HD현대일렉트릭·일진전기·동남·디투엔지니어링·서전기전·인텍전기전자·제룡전기·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 등 전력기기 10개 업체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391억원을 잠정부과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또 공정위는 이 가운데 효성중공업·LS일렉트릭·HD현대일렉트릭·일진전기·제룡전기·한국중전기사업협동조합 등 6개 업체를 고발조치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전력기기 10개 업체는 한전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실시한 가스절연개폐장치 구매를 위한 일반경쟁·지역제한 입찰에서 사전 물량을 배분하기로 합의한 후 차례로 낙찰받은 혐의를 받았다. 또 전력기기 10개 업체 중 LS일렉트릭·일진전기 등 대기업군은 담합의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대규모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발생한 쿠팡을 상대로 영업정지 여부에 대한 논의를 공정거래위원회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쿠팡 청문회에 참석한 배경훈 부총리는 쿠팡 영업정지에 대한 박정훈 국민의힘 의원 문의에 “주무기관인 공정거래위원회에 의견·입장 등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민관 합동 조사를 빨리 마무리 짓고 결과를 발표하는 것이 우선시 돼야한다. 공정위 역시 조사결과를 통해 판단할 것”이라며 “쿠팡 영업정지 여부에 대해선 적극 논의하겠다. 공정위와도 현장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정훈 의원은 배경훈 부총리에게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제기한 과학기술정통부(과기정통부)가 민관 합동 조사단 참여 거부 의혹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배 부총리는 “과기정통부가 국정원에 민관 합동 조사단 참여를 거부했다고 답변한 사실이 없다”면서 “국정원을 포함한 관계 기관과 협의 중인 상황으로 조만간 국정원에 답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청문회에 출석한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는 “이번 사안(고객정보 유출)을 심각히 받아들이고 규제기관에서 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