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원로배우 이경희가 별세했다. 27일 한국영화배우협회에 따르면 원로배우 이경희가 지난 24일 세상을 떠나대전 현충원에 안장됐다. 1932년 태어난 이경희는 한성여고를 졸업한 뒤 서울중앙방송국 경음악단에서 전속가수로 활동했다. 그러나 이경희는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부산으로 피난을 떠났고 그곳에서 악극단 '희망'에 입단, 연극 '라 콤파르시타', '분홍치마' 등에 출연하며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 시기 이경희는 '라 콤파르시타'를 통해 '순정의 가희'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이후 이경희는 영화 '망나니 비사'로 여주인공을 맡으며 영화계에 입문, 170여 편에 달하는 필모그래피를 남겼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차주혁이 출소 10일 만에 마약 복용 혐의로 입건됐다. 차주혁은 지난 25일,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경찰에게도 욕설을 서슴지 않았던 차주혁은 조사 결과,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져 더욱 탄식을 자아냈다. 지난 2010년 그룹 남녀공학의 멤버 열혈강호로 데뷔한 그는 수차례 구설수에 오르며 빈축과 공분을 모았다. 미성년 신분의 차주혁이 고급 유흥주점에서 친구들과 술상을 벌였던 모습이 공개되며 결국 팀 해체를 야기하기도 했다. 양주 등이 즐비한 테이블 위에 발을 얹은 채 카메라를 노려보던 그의 모습은 오늘날까지 회자될 정도로 큰 충격을 안겼다. MDMA 등 환각제를 복용한 혐의로 구금됐던 차주혁이 출소한 지 10일 만에 동종 혐의로 입건되며 공분이 쏟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살림남2' 김승현의 수상 소감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배우 김승현이 생애 첫 시상식 참석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는 모습이 그려졌다. 젊은 시절 하이틴 스타로 손꼽히는 인기를 누렸던 김승현은 딸 수빈이의 존재가 본의 아니게 밝혀지면서 미혼부임을 고백, 긴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이에 김승현이 'KBS 연예대상' 참석을 알리자 가족들은 말을 잇지 못하며 감격에 젖었다. 시상식 당일, 가족들은 평소에 보지 못했던 슈트 차림의 김승현에 놀라워하고 수상 소감으로 갑론을박하는 등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김승현의 수상이 확정되자 가족들은 울음을 터트렸고 김승현은 역시 곧바로 가족들의 품으로 향했다. 이어 김승현은 "본의 아니게 비활동기가 길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가족과 딸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라고 가족에 대한 진한 애정을 내비쳐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손승원, 정휘가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로 입건되며 눈총을 사고 있다. 손승원과 정휘는 25일 서울 강남의 노상에서,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를 촉발하며 시민 2명을 다치게 했다. 사고 현장에 있던 시민들이 피해 차량을 들이받고 꽁무니를 빼던 손승원을 추격해 붙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휠가드가 뜯겨 엔진의 일부가 보일 정도로 파손된 사고 차량의 모습이 뒤늦게 공개되며 더욱 탄식을 자아냈다. 뒷자리에 동승했던 정휘는 사고 소식을 직접 전하며 뮤지컬 하차 등 자숙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부상을 입은 피해자 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일진' 구설수에 오른 광희 매니저 유시종에게 빈축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가수 광희의 매니저 유시종이 학교 폭력에 가담한 의혹을 사며 이목을 모았다. 웹 커뮤니티를 통해 약 10년 전의 피해 사실을 호소한 A씨의 글이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며 논란을 촉발한 상황. 유시종의 동창이라고 밝힌 A씨는 "유시종은 경기 북부에서 가장 유명했던 일진 무리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에게 프로레슬링 기술을 맞아 얼굴에 상처가 생겼던 적도 있다"며 "유시종이 무엇을 하든 상관없지만 대중 매체에 출연하며 선량한 척하는 모습은 보고 싶지 않다"고 규탄했다. 광희 매니저 유시종의 일진 의혹이 확산되며 해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아디다스'의 온라인 스토에서 품절 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패션 브랜드 '아디다스'의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27일 오전 7시부터 신상품 '이지부스트 350 V2'를 판매하며 벌어진 상황. '이지부스트 350 V2'는 아디다스와 한정 판매 상품 중 하나로, 정가 28만9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항상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정가에 구입하지 못할 경우 웃돈을 주고 매물을 거래하는 게 보통이다. 이번 신상품은 중고 거래 웹 커뮤니티를 통해 30만 원대의 '리셀(resell)' 가격이 형성된 상태다.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에서의 북새통이 이어지며 소비자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를 낸 배우 손승원이 몰려드는 취재진 앞에 놀란 기색으로 현장을 피해버렸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오전 4시 20분께 서울 청담동 인근 도로에서 손승원이 무면허 음주 상태로 부친 명의의 차를 몰고 주행하다 직진 차량과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손승원은 사고 상황을 인지하고도 그대로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나려다 주변 목격자들에 의해 붙들리고 말았다. 현장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을 통해 신호 대기에 걸린 손승원의 차량으로 목격자들이 다가가 하차하게끔 하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손승원은 무면허 음주 운전 혐의는 인정했지만 뺑소니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서 취재진과 맞닥뜨린 손승원은 손으로 얼굴을 막은 채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도중에 취재진이 질문을 하자 짧은 답변으로 입장을 밝혔고, 이후 택시에 올라타 현장을 떠났다. 경찰은 무면허 음주 뺑소니 사고로 입건된 손승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방송인 광희의 매니저 유시종 씨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최근 광희와 매니저 유시종 씨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새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광희의 매니저 유시종 씨로부터 학교폭력 피해를 겪었다는 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작성자는 유시종 씨와 의정부 중학교를 함께 나왔다며 "(유시종 씨가) 의정부에서 초중고를 다 나온 일진이였고 근처 학군 통 틀어서도 가장 잘 나가는 일진 중 한 명이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지나가다가 (유시종 씨에게) 레슬링 기술을 당하고 귓볼이 찢어지기도 했다. 그걸 몇 번 당해주니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뒤통수를 때렸다. 돈이나 금품을 뺏긴 적은 없지만 나한텐 평생을 따라다니는 기억"이라고 토로했다. 특히 작성자는 유시종 씨의 친구들에게도 뺨을 맞거나 발길질을 당하는 등의 폭행 피해를 수차례 당해야만 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연예인도 아니고 일개 매니저인데 뭐 어떠냐 할 수도 있지만 정말 꼴보기가 싫다. '전참시'가 저런 쓰레기 때문에 피해를 입어선 안 된다"며 "제 글이 퍼져서 유시종 본인 귀에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정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만취 교통사고의 내막을 설명했다. 26일 정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날새벽 배우 손승원의 음주운전 사고 발생당시 자신이 뒷좌석에 동승해 있었음을 밝히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정휘는 "그날 같이 술을 먹은 후 대리 기사를 부르겠다고 해 차에 탑승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손승원이) 갑자기 운전을 해 저 역시 많이 당황했다"며 "음주운전을 더 강하게 말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 점 정말 죄송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정휘는 "오늘 일을 제 삶에 깊이 새기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삶을 살겠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음주운전을 방조한 정휘에 대해 누리꾼들은 깊은 실망감을 드러내며 비난을 가하고 있다. 또한 대리기사를 기다리던 상황에서손승원이 주도적으로 운전대를 잡았다는 것을 설명한 점은필요 이상이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한편 정휘는 이번 사고로 인해 출연하던 뮤지컬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드라마 '남자친구'가 한 주 결방하는 가운데 생방송 수준의 빡빡한 촬영 스케줄로 인해 분량이 부족한 것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오늘(26일)과 내일(27일) 방송될 예정이었던tvN '남자친구' 9, 10회는갑작스러운 결방으로 인해 내달 2일과 3일으로 미뤄졌다. '남자친구'의 결방 사유는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방 기간에도 '남자친구' 제작진은 촬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남자친구'의 결방원인이 '생방 촬영' 때문인 것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한 누리꾼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남자친구' 야외 촬영 현장 사진들에 대해 "본방송 3일 전까지 찍고 그 부분을 바로 방송에 내보냈더라"라며 "이러한 '생방 촬영'은 작품성이나 출연하는 배우들에게도 좋지 않을 것"이라 짚어냈다. 다른 누리꾼들도 "분량 부족으로 결방하는 것 같다", "제작 환경이 좋진 않을 듯", "앞으로가 우려된다"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필모와 일반인 서수연이 서로에게 평생의 짝이 되어주기로 다짐했다. 25일 이필모의 소속사 측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내년 봄 결혼한다"라고 발표했다.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이필모와 서수연은 3개월의 짧은 교제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신하고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때문에 일각에서는 이필모, 서수연 커플을 향한 혼전임신설도 불거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필모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해당 소문에 즉각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두 분이 워낙 마음이 잘 맞아 빨리 결혼을 결정한 것"이라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여친 몰카'를 인증한 일베 회원 13명이 검거돼 화제다. 지난달 19일 새벽, 일간베스트 저장소(이하 '일베')에서는 실제 여자친구 및 모르는 여성의 사진을 찍은 노출 사진들이 다량으로 게재됐다. 한 여성 누리꾼은 이를 보고 "일베에 여친 몰카가 성행하고 있다. 알몸 사진, 주요부위 사진은 물론 성관계 도중 찍은 사진도 있다. 조치를 취해달라"라고 전해, 사건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하지만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일베 회원들은 "내가 조사 당해봐서 아는데, 대충 조사할 거니까 너무 겁먹지 말고 거짓말해라"라며 13명이 검거되기 전부터 여유로운 태도를 취했다. 오늘(26일) 회원 13명이 검거된 가운데 사진의 당사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남자친구가 행한 범죄를 알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충격에 빠트렸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은성과 정사강이 폭행 사건에 대해 자신의 뜻을 밝혔다. 이은성과 정사강을 비롯한 소속사 대표들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전 멤버 이석철과 이승현의 폭행 주장을 부인하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은성은 "우리와 의견을 나누지도 않고 고소를 진행했는데 나는 생각이 다르다"며 "우리가 연습을 덜 해서 혼난 건 맞지만 수십 대를 맞거나 감금을 당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들이 고소를 진행하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욕을 먹는 게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석철과 이승현 측 역시 입장을 정리하겠다는 의견을 내며 세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로 상반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멤버들의 첨예한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강남 청담동 화재 소식이 불길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오늘(26일) 다섯시 경, 서울 강남 청담동 공사장 건물서 불길이 퍼지기 시작, 화재 경보가 울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수많은 누리꾼들이 퇴근길, 불길과 연기를 목격하며 사진을 대량으로 투척 중이다. 한 누리꾼은 "옆 건물에 있다가 대피한 사람이다. 불길이 엄청 커졌는데도 창문 닫고 있어서 몰랐다"라며 "공사장이라 펜스 때문에 불길이 번지고 있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주택가가 붙어있어서 불안하다. 사람이 다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현장 상황을 전해준 이 누리꾼의 바람대로 인명 피해가 전혀 나오지 않을지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 한편 불길의 몸집 및 피해 여부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이수역 폭행사건의 진실이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달 이수역에 위치한 술집에서 남성 3명, 여성 2명이 말싸움, 몸싸움을 주고받아 논란을 야기했다. 이로 인해 여성 2명 측은 "우리의 겉모습이 여자처럼 보이지 않아 심하게 욕설, 폭행을 당했다. 언니는 그들 때문에 뼈까지 드러나는 부상을 입었다"라고 호소했고, 국민청원까지 불을 지폈다. 하지만 남성 3명 측은 "그 여자들이 커플 저격을 시작으로 남성 비하, 성기 욕설을 서슴지 않았다. 폭행도 여자들이 먼저 시작했고, 일방적인 폭행이 아닌 서로 맞고 때린 것이다"라고 반박한 상황. 일각에서는 "한쪽만 비난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이수역 폭행사건'을 향한 대중의 호기심이 더욱 증폭됐다. 현재 사건과 관련된 모든 이들이 기소됐고, 진실은 현장에 있던 이들 외에 알 수 없게 됐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중학생 왕석현이 소름끼치는 팬 때문에 성장통을 겪고 있다. 지난 2008년 어린 나이로 데뷔한 그는 개성있는 마스크, 어린 아이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세간의 이목을 단번에 끄는 데 성공했다. 이후 폭주하는 관심 속에서 평범한 학생으로 돌아간 그는 학교 생활을 위해 평범한 생활을 고수했다. 왕석현이 최근 복귀한 이후 "잘컸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기뻤다. 초조한 마음도 있었는데 아직까지 저를 기억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다는 게 감사했다"라고 밝혀 팬들의 반가운 마음을 추측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오래 그를 지켜봐온 팬들의 공격적인 태도가 어린 배우의 마음에 상처를 남겼다. 한 남성은 "난 그를 오랜 시간 좋아해왔는데 날 봐주지 않아 그런 짓을 하게 됐다"라며 살해 협박 사실을 인정한 상황. 왕석현이 "낯선 환경, 모든 변화들은 제가 택한 것이었다. 내 의견으로 시작된 변화들에 당황하거나 싫었던 적은 없다"라고 어른스러운 태도를 보여온 바 있으나, 어린 나이의 그에게 더 이상 상처를 입혀선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이필모, 서수연의 결혼 소식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노총각 배우 이필모는 최근 몇달 간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일반인 여성과 소개팅을 이어왔고, 운명의 상대를 만나기에 이르렀다. 그는 운명의 여성을 만나기 전 모델 이엘린과 첫번째 소개팅을 진행했으나 무계획인 상태로 허둥지둥 비호감 데이트코스를 선보여 '최악이다'라는 평을 샀다. 결국 열애 성공이 불발된 그는 서수연을 만난 이후 "우리 이제 3일째다"라며 저돌적인 모습으로 호감을 얻는 쾌거를 이뤄냈다. 방송을 통해 그는 "정말 연애가 하고싶지만 사람들이 주접떠는 것처럼 볼까봐 걱정이 된다"라고 밝히기도 해 시청자들의 축하 세례를 받고 있다. 한편 운명적인 만남에 불을 지핀 두 사람은 공개 구혼 이벤트로 또 한 번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손승원이 대중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찰 측은 26일 "손승원이 술에 취해 운전을 하다가 지나가던 차량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그는 만취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그는 면허를 소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세간의 비난을 증폭시켰다. 이 가운데 그가 사고 직후 자리를 이탈하며 도주 의심까지 나오고 있다. 이를 두고 그는 "도망간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일각에서는 "면허가 없는데 운전을 시도한 것 자체가 잘못됐다"고 비난을 쏟았다. 최근 음주운전 사고에 대한 처벌 수위가 높아진 가운데 앞으로 그의 처벌에도 세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필모가 일반인 서수연과 결혼하며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25일 이필모의 소속사 측은 "이필모와 서수연이 내년 봄 결혼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 9월부터 TV조선 '연애의 맛'에 함께 출연하며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그로부터 불과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결정하며 예비 부부가 됐다. 이필모는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서수연을 예비신부라 소개해주며 사랑꾼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고. 특히 이필모와 서수연이 사적으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은 이미 팬들에게 여러 차례 포착되기도 했다. 25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1월 이필모와 서수연이 서울 인근의 한 동물원을 함께 찾아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여느 커플들처럼 손을 꼭 잡고 팔짱을 낀 채 행복한 모습이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원인 모를 추락사로 사망한 여중생의 유족이 타미플루 부작용에 대한 의혹을 주장했다. 지난 22일 오전 6시께 부산의 한 아파트 1층 화단에서 여중생 A양이 추락사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A양의 유족은 A양이 전날 독감으로 인해 타미플루를 처방받아 복용한 뒤 잠자리에 들었고, 늦은 밤 환청과 환각 등 이상 증세를 호소하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아파트 아래 화단에 쓰러져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어 유족은 A양에게 타미플루를 처방한 병원 측은 부작용에 대한 설명을 일절 해주지 않았다며 의료 과실을 주장하고 있다. 특히 전날 밤 A양이 교내 부회장에 당선되면서 가족들과 축하 파티를 하고 취침했다며 A양 스스로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현재 경찰이 경찰이 A양의 혈액을 채취해 추락사와 타미플루 부작용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