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낸시랭과 왕진진이 또 다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한밤'에선 논란 후 낸시랭의 최근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전과자로 알려진 그와 화촉을 올리며 주변의 숱한 우려를 샀던 그녀. 이후 11개월 만에 그녀가 그를 폭력과 겁박 혐의로 파경 수순을 진행하며 화제를 모아왔다. 일각의 혀를 내두를 정도로 그를 신뢰했던그녀였지만 이날 "내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그녀는 시모를 찾아가 그의 배경이 연극이었음을 알아챘다고. 그녀는 그가 보낸 3개의 영상 그리고 "주제 파악도 못하면서... 쓰레기는 쓰레기 같은 방식으로"라는 내용의 메신져 캡쳐본으로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그러나 그는 "미치지 않고서 영상을 퍼트리겠냐", "시모를 만나지도 않았다"고 그녀의 주장에 첨예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콘텐츠크리에이터 국가비가 화제로 급부상했다. 18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글로벌유튜버로 활약 중인 그녀와 그녀의 남편 조쉬의 보금자리가 전파를 탔다. 그녀는 구독자 수 3백만 가량 보유한 남편과함께 유튜브계 유명인사. 특히 이날 방송서 보여진 3층 규모의 자택은 둘의 남다른 능력을 입증시키기 충분했다. 그녀는 앞서 자신의 유튜브채널을 통해 해당 방송 후기담을 전하며 흥미를 끌기도 했다. 그녀는 "방송 취지가 좋아서 결정했다"며 "우리 둘 다 스케줄 탓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생각해보니 옷도 아무거나 입어 후회된다"고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성형중독으로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한혜경 씨가 끝내 사망한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15일 한혜경 씨가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그녀의 정확한 사망 원인이 알려지지 않아 한 씨의 기구한 삶에 대해 많은 이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다. 앞서 한 씨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성형중독을 앓으며 가족들 몰래 자신의 안면에 약 1kg 가량의 이물질을 주입한 사연이 보도된 바 있다. 이어 그녀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일본에서 일하며 언어불통으로 외로움이 생겼고 이로 인해 불법 시술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라며 "시술을 받을수록 얼굴에 주름도 없어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고 얼굴이 커지니 동료 가수들을 누르고 더 잘난 사람이 된 기분이었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그녀는 과도한 이물질 주입으로 안면이 붕괴되는 사태에 이르렀고 이후 해당 방송을 본 많은 이들의 관심과 도움 속에 재활치료와 안면 복구 수술을 받게 됐다. 그러나 지난 17일 그녀의 비보가 보도되기 시작하며 대중들은 진심 어린 추모가 잇따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숙박 예약 사이트 아고다가 서비스 제공과 관련해 소비자들과 마찰이 일고 있다. 18일 KBS엔 지난 11월 아고다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한 숙소를 예약했으나 호텔 측으로부터 일방적인 취소 통보를 당했다는 한 피해자의 사례가 보도된 가운데 이들이 그동안 다수의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서비스 품질에 대해 지적받아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날 피해자 ㄱ씨는 "막상 호텔에 가보니 '우리는 한동안 렌트를 중지했다'라는 입장을 취해 당황스러웠다"라며 해당 사이트 측에선 보상 대신 '돌려 막기'식의 대처를 보였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앞서 이들뿐만 아니라 다수의 소비자들이 해당 사이트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지적을 이어왔던 바, 대중들의 불만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누리꾼 A씨는 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사이트와 관련, "일본의 한 숙소를 예약했는데 갑자기 어떤 남성이 문을 열고 들어와 '집주인이 내일까지 이사를 가기로 했다'라고 말해 당황스러웠다"라며 "그런데 사이트 측에선 '연락을 주겠다'라며 6시간 동안 아무런 대처도 보이질 않았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답답한 마음에 먼저 연락을 했더니 집주인과 연락이 되질 않아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심석희 선수가 조재범 전 국가대표팀 코치에게 구타를 당한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17일 심석희는 경기도 수원지방법원 법정동을 찾아조재범 전 코치의 항소심 2차 공판에 증인으로 섰다. 이날 심석희는 본인이 직접 작성한 메모지를 읽어내려가며 계속해서 눈물을 닦았다. 먼저 심석희는 "피고인은 내가 초등학교 재학 시절부터 상습적으로 폭행과 폭언을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밀폐된 곳으로 나를 끌고 들어가 무자비한 폭행을 저질렀다. 그 여파로 뇌진탕 증세가 생겨 올림픽에서 의식을 잃고 넘어지기도 했다"며 "피고인이 같은 범죄를 반복하지 않도록 강력한 처벌이 이뤄지길 바란다"라고 청했다. 조재범 전 코치의 가혹한 구타 행각은 지난 1월 심석희가 잦은 구타로 인해 뇌진탕 진단을 받은 뒤 진천선수촌을 무단 이탈하면서 실체가 드러났다. 당시 조재범 전 코치는 핸드폰을 던지며 위협감을 조성하고 외부로 누설하지 못하도록 심석희의 핸드폰을 검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너 월경하냐?"라며 치욕감을 주는 발언까지 일삼았다고. 현재 조재범 전 코치는 1심 재판에서 징역 10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된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한류스타 박해진이 화보집 발매를 기념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박해진은 16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 화보집 사인 및 영상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박해진을 오랜시간 아껴준 팬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1부에서는 최근 남자배우로는 최초로 (주)이스트스킨의 SHINE MASK(샤인 마스크) 모델로 발탁돼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CF를 촬영한 박해진의 모습이 공개됐다. 동료 배우인 태인호와 함께 등장, 간단한 근황 토크에 이어 광고 영상이 공개되자 객석에서는 탄성이 터져나왔다. 이달 공개를 앞두고 있는 이 광고는 진정한 사랑을 주제로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진다. 총 5부작에 걸쳐 제작돼 12월 20일 중국 쥐메이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으로 완성도 높은 신개념 영상물로 기대되고 있다. 영상 상영 후 SHINE MASK(샤인 마스크)를 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토끼모자와 해적칼룰렛으로 게임을 진행하며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1부의 마지막은 실제 촬영 시 착용했던 의상 경매를 통해 박해진과 팬들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행사로 뜨겁게 마무리되며,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인연을 시작으로 결혼에 골인한 한 여성이 벅찬 심경을 드러냈다. 18일 건축디자이너 김수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아봐주시고 인사 건네주신 분들을 비롯해 다이렉트 메시지 등을 통해 축하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문장을 게재했다. 이어 "프로그램 제작진 여러분들과 카페지기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 머리를 거의 조아렸다"며 "해당 프로그램은 처음부터 끝까지 진짜였다. 그리고 나는 내일 텍사스 간다"라고 덧붙였다. 그녀는 앞서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 첫 화에 등장, 당시 맞선 상대였던 텍사스남과 만남을 이어온 바 있다. 이후 다양한 데이트를 즐기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온 두 사람은 17일 방송된 '선다방'을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려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당시 카페지기에게 감사의 편지를 전한 김수현 씨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는 것이 신기하다 못해 경이롭기까지 하다"며 "그와의 장거리에 대해 고민하다 '늘, 매 순간을 같은 시간 속에 살면 어떨까' 고민했다. 2019년 5월, 아주 좋은 날씨에 초대하겠다"고 결혼 사실을 알렸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SM 측이 샤이니 故 종현의 사망 1주기를 맞아 추모 영상을 올려 고인을 추억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0시 공식 SNS와 채널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공개했다. 故 종현이 사망한 지 1년이 되는 날인 이날 추모 영상을 본 팬들은 여전히 슬퍼하며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 오랜 시간 심적 고통을 겪으며 이겨내려 했지만 극단적인 선택으로 먼 여행을 떠난 그의 SNS를 찾는 이들도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고인이 남긴 SNS 마지막 게시물에는 '쉼 없던 상처와 지친 한숨들은 이제는 멎었을까'라는 가사가 담긴 곡을 캡처한 사진과 "네가 아파하지 않길 기도해"라는 글만 남아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특히 심한 우울증을 겪으면서 스스로를 미워했다고 밝힌 종현의 유서 속 내용은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선풍기 아줌마 한혜경 씨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한혜경 씨는 지난 15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인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오래 전부터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왔던 그녀였기에 안타까움은 배가 되고 있다. 14년 전 SBS '세상의 이런 일이'를 통해 한씨의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지면서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불법시술 부작용으로 얼굴이 커진 한씨는 당시 주변의 만류에도 시술을 계속 했고, 결국 심각한 환청에 시달리기까지 했다. 그녀는 '참기름을 넣어 주사기를 꽂아'라는 환청을 들곤 실제로 참기름이 든 주사기를 얼굴에 꽂은 적도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시술 전 모습이 미스코리아를 방불케 할 정도로 예뻤던 그녀의 모습이 달라지면서 사회생활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은 한씨는 새 직장을 얻어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갑자기 전해진 비보에 대중들은 깊은 애도의 뜻을 보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한고은이 유산 사실을 고백, 그녀를 향한 위로가 잇따르고 있다. 그녀는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을 통해 나이 41세에 겪었던 아픔을 고백했다. 이날 한 해를 마무리하며 반려자 신영수 씨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던 그녀는 그의 어깨에 기대 담담하게 유산 사실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녀는 "아직은 (아이를 갖는 데에)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언급했다. 곧 마음을 알아차린 남편은 그녀를 다독이면서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더라"며 "'아기 왜 안 가져요?'라는 질문을 많이들 하시더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설명에 의하면 지난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었던 두 사람은 당해 아이를 임신했지만 곧 유산했다. 41세에 유산의 아픔을 겪은 그녀는 이후 악재가 겹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었다고. 하지만 두 사람은 3년이 흐른 현재 여유로운 상황이 돼 새로운 생명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 이에 한 씨는 "우리가 나이가 있지만 병원에서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몸이더라"고 밝혀 팬들의 응원을 모았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코치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진 쇼트트랙 심석희 선수가 법정에 드러서 추가 피해를 폭로했다. 심 선수는 17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2차 공판에 출석했다. 이날 공판에서 심석희 선수는 폭행을 휘두른 조재범 코치와 마주치기도 두려워 출석을 망설이기도 했지만 진실을 밝히기 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심 선수는 초등학교 때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털어놓으며 하키 채로 맞아 뼈가 골절되는 부상과 뇌진탕을 겪기도 했다고 밝혔다. 폭행의 정도는 성장할 수록 세졌고, 죽음의 위협을 느끼기까지 했다고. 코치는 폭행 외에도 심 선수의 성적을 낮추기 위해 의도적인 방해를 가했다. 대회를 앞두던 어느 날 스케이트 날을 교체하거나 폭행을 했다. 이로 인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꿈도 이루지 못했다. 스트레스로 인해 수개월이 흐른 지금도 악몽을 꾼다고 밝힌 심 선수의 진술에도 코치는 악의적인 마음을 가지고 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생활의 달인' 측에서 10대 맛집을 선정했다. 17일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2018년을 마무리하는 기념으로 10대 맛집을 선정, 그중 막창순대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막창으로 감겨진 해당 음식는 구수한 냄새로 손님들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이날 방송을 통해 한 부부 블로거는 "(가게) 문을 딱 열었는데 잘못 삶으면 나는 돼지 누린내나 순댓집에서 나는 냄새가 전혀 없었다"며 "구수한 냄새가 강했고 딱 냄새를 맡았을 때 '먹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가게 사장님의 설명에 의하면 몸이 아프신 분이 직접 가게를 방문해 순댓국을 먹기도 했다고. 사장님은 제작진에게 "아프신 분이 순댓국 한 그륵 먹으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셨더라. 그래서 한 그릇 드렸더니 '평소보다 두 배 이상 식사했다. 고맙다'라고 하시더라"며 특별한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해당 음식이 큰 인기를 끌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박, 구운 들깨, 두부, 식초를 이용한 특별한 숙성과정 때문. 이 과정을 거쳐야 냄새가 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닌 음식이 비로소 완성된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배우 김혜수 주연의 영화 '미옥'이 방영돼 이목을 끌고 있다. 17일 밤 10시부터 OCN에서 영화 '미옥'이 방영되고 있다. 개봉 전부터 김혜수의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기대작으로 등극했던 것과 달리 개봉 후에는 24만 관객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여성으로서 망설일 수 있었던 액션신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을 택한 김혜수는 시나리오를 보고 느와르에 대한 매혹을 느꼈다고 밝히면서도 여성 캐릭터들의 연대가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은 것이 아쉬웠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그녀가 맡은 현정 역은 은퇴를 앞둔 조직의 언더보스로 자신의 욕망을 드러내지 않는 의문스러운 인물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조재범 전 국가대표 코치의 2차 공판이 열렸다. 17일 경기도의 수원지방법원에서 조 전 코치의 공판이 열린 가운데 이날 심석희 쇼트트랙 선수가 모습을 드러내 피해 사실을 폭로했다. 이날 그녀의 설명에 의하면 조 전 코치는 그녀가 유년 시절이었을 때부터 무차별적인 구타를 가했다. 이러한 피해 사실을 폭로한 그녀는 자신을 제외한 선수들 역시 그의 폭력으로 인해 큰 상해를 입은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조 전 코치가 어린 선수들의 얼굴을 중심으로 주먹을 휘둘렀던 사실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또한 심 선수의 법적 대리인은 공판이 종료된 후 "그가 어린 선수들을 항상 은밀하고 어두운 곳으로만 데려가서 주먹을 휘둘렀다"면서 밝혀진 그의 실태는 극히 일부일뿐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당시 선수들이 이러한 사실을 발설하지 못하게 휴대폰까지 일일이 검사했다"고 덧붙여 세간의 공분을 모으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가수 윤딴딴이 싱어송라이터 은종과 결혼을 발표해 화제다. 윤딴딴은 17일 인스타그램에 은종에게 프러포즈 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아무 것도 없을 때 자신의 인간적인 모습만 보고 사랑해준 그녀에 고마움을 표했다. 교제 당시 그는 여자 문제, 성격, 말, 행동 실수로 속을 뒤집어 놨음에도 용서해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버스비를 핑계로 5000원을 빌리던 철없는 소년에게 손을 내밀어준 그녀처럼 이제는 본인이 손을 내밀겠다고 털어놨다. 5년 열애 끝에 결혼을 발표한 두 사람의 화촉 날짜는 내년 3월 16일로 소식을 접한 팬들은 축하를 쏟아내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래퍼 마이크로닷의 종적이 묘연한 가운데 그가 연인과의 관계를 이어간다는 보도가 전해졌다. 매체 일간스포츠는 17일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그가 배우이자 연인인 홍수현과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홍수현 측에서 그와의 관계에 대해 '사건 전과 달라진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불거진 빚투 논란 이후, 행방이 묘연해진 그. 그러나 그가 연인과는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전해지면서 세간의 공분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해당 빚투는 그의 부모님에게서 돈을 빌려주고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속속들이 등장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저도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아들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그는 사건 이후 모습을 감췄다. 실제로 그의 이웃은 SBS의 한 연예 프로그램을 통해 "그가 밤에 자전거만 두고 모든 짐을 빼더라"며 그가 이주를 했음을 설명하기도 했다. 현재 그의 부모 역시 수사 기관과 연락이 닿질 않고 있어 대한민국 경찰 측은 지난 12일 적색수배를 신청,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전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떡볶이 집이 공개돼 화제다. 17일 방송된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모자떡볶이'라 불리는 논현동에 위치한 떡볶이 맛집이 공개됐다. 한 달 매출이 무려 7천만원 이상인 이곳은 흉내내기 힘든 중독성 강한 달콤, 매콤한 소스와 떡, 치즈가 어우러진 맛을 자랑한다. 손님들은 맛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 금새 단골이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메뉴는 깻잎 떡볶이, 깻잎 순대볶음, 마늘향이 일품인 마늘떢볶이 등이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또 단체석이 마련돼 있음과 동시에 배달, 포장이 가능하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선풍기 아줌마 故한혜경 씨를 향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선풍기 아줌마 한 씨가 우리의 곁을 떠나 고인이 됐다. 앞서 그녀는 허가받지 않은 성형법을 수 차례 사용해 본래의 얼굴을 잃어버린 뒤 정신질환까지 얻은 사연으로 세간의 마음을 울린 바 있다. 그러나 그녀는 5년 전 KBS2 '여유만만'에서 복구 치료 후 호전된 모습을 비춰 대중에게 반가움을 사기도 했다. 당시 그녀는 "그러나 눈 쪽이 부자연스럽고 밥을 잘 먹지 못한다"면서도 "수입을 위해 직업을 알아보고 있다"고 전보다 활기찬 마음을 내비치기도. 하지만 그 말은 그녀의 마지막 바람이 됐다. 이에 일각에선 "선풍기 아줌마 길에서 뵌 적 있었다. 인사라도 드릴 걸. 얼마나 외로우셨을까"라는 생전 그녀의 목격담을 공유하며 애도를 전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중화권 대표 배우 장백지가 60대 중국계 싱가포르 사업가 사이에서 혼외자식을 출산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다수의 매체를 통해 진관희와의 스캔들로 전 남편 사정봉으로부터 출부한 그녀가 6년 만에 셋째를 출산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그녀는 사정봉과 결혼 후 진관희와 낯뜨거운 사진과 동영상이 인터넷에 확산되면서 불륜설에 휩싸였다. 여기에 첫 째 아들 루카스가 진관희와 닮았다는 의혹이 나왔고, 친자 확인 결과 전 남편과의 유전자가 불일치되면서 결혼 2년 만에 파경했다. 그녀는 이후에도 최근까지 몇 명의 남성들과 열애설이 불거져 구설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녀는 이에 대해 "사랑을 아직 기대한다"며 "사람에게는 사랑이 꼭 필요하다"면서 "사랑은 계획하는 것이 아니다. 계획한다면 그건 사랑이 아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경부고속도로에서 스포츠카가 전복됐다. 전날 밤, 충북 청주시 경부고속도로에서 외제차 맥라렌이 전복됐다. 맥라렌은 사고 당시 1차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이어 4차로 담장에 부딪혀 멈춘 것으로 알려졌다. 맥라렌의 앞부분 범퍼는 휴지조각처럼 처참히 뭉개졌으며, 주변 도로는 부서진 잔해로 가득해 마치 아수라장을 연상케 했다. 경찰은 블랙아이스 현상에 의해 중심을 잃고 참사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