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생 ▲경복고 졸업 ▲고려대 지리교육 졸업 ▲1995년 ㈜신세계 입사 ▲2015년 3월 신세계그룹 전략실 감사팀장 ▲2016년 12월 신세계건설 지원담당 상무보 ▲2017년 12월 이마트 관리담당 상무보 ▲2018년 12월 이마트 관리담당 상무 ▲2019년 10월 이마트 재무담당 상무 ▲2020년 10월 이마트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상무 ▲2022년 10월 이마트 지원본부장 전무 ▲2023년 3월 이마트 지원본부장 겸 지마켓 지원본부장 ▲2023년 9월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전무 ▲2024년 10월 신세계푸드 대표이사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국내 대표 즉석밥 브랜드 ‘햇반’이 개당 600원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가 수정했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전날 밤 10시경 알리익스프레스 ‘1000억 페스타’를 통해 ‘햇반 210g 24개입’ 2박스를 27,260원에 판매했다. 개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568원이다. 당초 알리 내 행사가격은 40,760원(개당 842원)인데, CJ제일제당의 스토어 쿠폰 할인(1만원) 및 알리 쿠폰 할인(3500원)이 적용되면서 34% 추가할인이 이뤄졌다. 햇반의 정상가격은 개당 1,850원이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 같은 할인이 입소문을 타면서 수많은 이용자들이 정상가격의 30%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에 햇반을 구매했다는 인증 게시물이 올라왔다. 한 이용자는 “쿠팡 쌀 10Kg보다 싼 것 실화냐”며 구매를 독려했다. 이용자들은 추가로 ‘햇반 300g 30개입’ 2박스 등을 개당 559원에 구매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하기도 했다. 다만,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사전 공지도 없이 1~2시간 후 갑작스러운 가격 변경과 함께 일부 쿠폰이 막히면서 불만의 목소리도 나왔다. 아무런 예고 없이 돌연 가격 인상과 함께 쿠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를 통해 첫 오너 셰프가 탄생했다. 퀴진케이는 유망한 젊은 한식 셰프들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이선호 CJ제일제당 식품성장추진실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에 참여했다. CJ제일제당은 퀴진케이 출신 배요환 셰프가 모던 한식 레스토랑 '두리(DOORI)'를 창업한다고 24일 밝혔다. 퀴진케이 프로젝트를 거친 영 셰프가 자신의 레스토랑을 오픈한 첫 사례로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유망한 한식 셰프들을 지원하며 K-푸드의 세계화를 이끌어갈 계획이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두리는 "한식과 양식 '둘이' 만나 펼쳐지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물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배요환 셰프와 이효재 매니저 부부가 운영하는 한식 다이닝이다.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현대적이면서도 창의적으로 재해석한 17가지 메뉴들을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이 중 4개 메뉴는 배요환 셰프가 올해 초 퀴진케이 팝업 레스토랑 때 선보였던 메뉴를 보다 발전시킨 것이다. 또한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개관식 만찬 때 선보인 2가지 메뉴도 포함되는 등 그간의 퀴진케이 경험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배요환 셰프는 지난 1월 퀴진케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코세페)'가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7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내수 확산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 방안으로 ‘2024 코세페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코세페는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22일간 진행된다. 이번 코세페는 26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유통, 가전, 자동차, 타이어, 패션, 화장품, 식품, 외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할인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리조트·테마파크 등이 신규로 참여하고, 식음료 온라인 타임딜 등도 처음 추진된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기·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우체국 쇼핑의 지역 특산물 판촉전(팔도마켓) ▲자체의 e-몰 특판전 ▲중기제품 온라인 특별전 등이 준비 중이다. 방한 관광객 대상 쇼핑축제인 ‘코듀페’(코리아 듀티 프리 페스타)도 코세페와 같은 기간 진행된다. 한덕수 총리는 "기업들이 다채롭게 준비한 할인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돼야 한다"며 "수출 12개월 연속 플러스, 무역수지 16개월 연속 흑자가 내수 확산과 민생경제 활력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신세계푸드가 고강도 인적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올해 초부터 시작된 신세계그룹의 인력 감축 ‘칼바람’이 신세계푸드로 향하는 모양새다. 업계에선 사업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섯 명 중 한 명(20%)이 감축될 수 있다는 구체적인 전망도 나온다. 신세계그룹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5일 “신세계가 최근 신세계푸드에 대한 내부 진단을 마치고 인력 감축 계획을 추진 중”이라며 “구체적인 방식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희망퇴직, 권고사직 등 다양한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규모와 관련해서는 “단체급식·가맹·유통 등 사업 부문 전체를 대상으로 최대 20%에 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세계푸드에 대한 인력 감축 계획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및 신세계푸드 임원진에게 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선 이달 말 최종 확정 후 10월 중 구체적인 공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주력 사업인 유통업의 불황, 쿠팡·알리 등 e커머스 공룡과의 경쟁, 내수 침체 등으로 사실상 비상 경영에 돌입한 상황이다. 올 들어 핵심 계열사인 이마트와 SSG닷컴도 이미 희망퇴직이 단행됐다. 이번 신세계푸드의 인력 감축은 그룹 전체의 위기가 커진 상황에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 회사의 온라인 담당자 김모(36)씨는 최근 알리익스프레스로부터 황당한 연락을 받았다. 알리는 김씨 회사의 다른 플랫폼 판매 가격을 구체적으로 나열한 뒤 “행사에 참여하려면 무조건 다른 플랫폼보다 가격을 낮추라”고 압박했다. 알리는 가격 인하가 될 때까지 행사 참여를 막았다. 김씨는 “당초 알리가 제시한 행사 참여 조건은 알리 플랫폼 내의 최저가”라며 “규정에도 없는 다른 플랫폼 최저가를 강요하는 것은 ‘갑질’ 아니냐”고 하소연했다. 중국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 이하 알리)가 국내 e커머스 시장을 무섭게 잠식하고 있는 가운데, 거래상 ‘갑(甲)’의 지위를 가진 알리가 ‘을(乙)’인 입점 업체를 상대로 가격 결정에 관여하는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최저가 강요’는 경영간섭행위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에서는 이를 금지하고 있다. 요기요, 카카오, 쿠팡 등 국내 유통 플랫폼들이 시장을 독식하기 위한 과거의 ‘반칙 행위’를 중국 기업 알리가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3일 조세금융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알리는 일부 입점 업체를 상대로 ‘천억 페스타’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네이버, 쿠팡,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은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단 4일간 최대 50% 할인 혜택을 담은 ‘와우(WOW) 할인데이’를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할인전은 고물가 속 와우회원의 장바구니 부담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다양한 테마관 형태로 로켓프레시(신선식품), 가공식품, 생활용품, 주방용품 등 총 1만여개에 이르는 상품들을 특가에 내놓는다. 우선 단 하루 특가 테마관에서 행사기간 동안 매일 달라지는 골드박스 상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오전 7시 오픈해 하루에 12개씩, 총 48개의 상품을 선착순 한정 수량 특가에 만날 수 있다. 해당 테마관 일자별 대표상품으로는 ▲19일 르샤트라1802 인퓨전 초고농축 섬유유연제 피오니부케향(5.7L, 1개) ▲20일 LG생활건강(051900) 핑크솔트 담은 치약 브라이트닝 화이트라벨(285g, 2개) ▲21일 더미식 백미밥(210g, 24개) ▲22일 일동후디스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L캔(608g, 1개) 등이 있다. 알뜰 장보기 테마관에서는 50% 할인 혜택을 담은 ‘반값특가’, 2개 이상의 묶음 상품을 소개하는 ‘쟁여두기 특가’ 코너 등을 준비했다.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선보인 '비비고 통새우만두'가 누적 판매량 5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출시 9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소비자가로 매출을 환산하면 300억원 이상에 달한다. 회사의 냉동만두 주력 상품인 ‘비비고 왕교자’는 같은 금액을 달성하는 데 1년이 걸렸다. '비비고 통새우만두'의 성장 속도가 더 빠른 셈이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통새우만두는 기존 제품들과 달리 원물을 꼬리까지 통째로 넣은 점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얇은 피로 새우를 말아 차별화된 외관을 구현하는 한편 조리 과정을 거쳐도 고유의 탄력과 식감 등이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구웠을 때는 바삭하고 쪄서 먹을 땐 촉촉한 만두피를 느낄 수 있도록 전용 프리믹스를 개발한 점도 주효했다. 회사는 기존 냉동만두의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외식에서 경험했던 맛을 선보이기 위해 수년간 연구개발(R&D)에 투자해왔다고 설명했다. 윤주영 CJ제일제당 만두&면팀장은 “비비고 통새우만두가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차별화된 맛 덕분”이라며 “국내 냉동만두 시장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1위 역할을 다할 것”이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이 CGV 영화관에서 즐기는 트레이푸드(Tray-Food) 제품을 선보이며 B2B(기업 간 거래) 분야 사업을 다각화한다고 12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CGV와 협업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F&B 솔루션 ‘씨네밀(Cinemeal)’을 론칭하고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Cinema(영화관)’와 ‘Meal(식사)’의 합성어인 ‘씨네밀’은 말 그대로 영화를 보며 즐기는 푸드를 의미한다. 새로 선보인 ‘씨네밀’ 메뉴는 불고기 김치볶음밥, 소시지 에그브런치, 떡볶이, 비프스튜, 소고기 버섯죽 등 5종이다. 씨네밀은 CGV 직영점 101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제일제당은 그간 쌓아 온 기내식 개발과 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기반으로 영화관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팝콘, 핫도그 등 기존 스낵킹(Snacking) 중심의 극장 먹거리에서 벗어나 소비자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충일 CJ제일제당 B2B 사업본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B2B 플랫폼 맞춤형 메뉴를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맛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쿠팡 와우 카드' 고객을 위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 할인을 비롯해 비대면 과외 서비스, 제주도 렌터카 대여·면세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혜택 보강을 통해 와우 카드 고객들은 오는 11월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종합이용권을 최대 40%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9월은 할인율 40%, 10~11월은 할인율 최대 37%가 적용되며 할인 혜택은 월 1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연령대 관계없이 동반 1인까지 3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티켓 예매 시 와우 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다른 롯데월드 할인 카드와 달리 전월 실적 조건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와우 카드에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쿠팡캐시 적립 혜택도 받을 수 있다. 1:1 비대면 과외 서비스 '콴다과외' 할인, 제주도 렌터카 대여 및 면세점 할인 혜택도 추가됐다. ‘쿠팡 와우 카드’는 와우 멤버십 가입 회원만 발급 가능한 제휴카드로 멤버십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쿠팡이 KB국민카드와 손잡고 지난해 10월 내놓은 카드다. 전월 실적이 없어도 매월 최대 5만2000원까지 쿠팡, 쿠팡이츠, 쿠팡플레이 스토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이 컬리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한다. CJ제일제당은 협업 프로젝트 ‘제일맞게컬리’를 통해 기획한 전용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제품은 ‘육즙+왕교자(육즙플러스왕교자)’와 ‘츄러스 시나몬맛·콘소메맛’ 등 3종이다. 해당 제품은 올해 1월 맺은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상품 개발 JBP(Joint Business Plan)’의 일환으로 출시됐다. ‘제일맞게컬리’는 CJ제일제당의 식품 제조 역량과 컬리의 큐레이션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꼭 맞는 제품을 제안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육즙+왕교자’는 기존 왕교자의 장점인 만두소의 꽉 찬 식감에 고기 함량을 늘려 육즙이 더욱 풍부해진 것이 특징이다. 별 모양 틀로 짜낸 '츄러스'는 겉은 바삭하고 CJ제일제당이 개발한 전용 프리믹스를 사용해 속은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에어프라이어로 약 7분이면 간편하게 완성되며 오리지널 츄러스 맛인 시나몬과 달콤짭조롬한 콘소메 등 두 가지 맛으로 출시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제일맞게컬리’ 신제품들은 마켓컬리에서 단독 판매되며, 출시를 기념해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 제공 등 다양한 소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전기차에 장착한 배터리 정보를 잘못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는 벤츠를 상대로 조사에 착수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중점조사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에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해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벤츠는 지난달 1일 인천 청라국제도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의 원인으로 지목된 전기차량의 제조사다. 해당 차량은 EQE 350 모델로, 중국 파라시스 테크놀로지가 생산한 삼원계 배터리가 탑재됐다. 벤츠는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거나 모든 모델에 CATL의 배터리를 장착한 것처럼 광고하면서 전기차를 팔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정위는 이와 관련 표시광고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서울동행상회와 손잡고 오는 12월 말일까지 착한상점을 통해 '서울과 지역의 행복한 동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과 지역의 행복한 동행 기획전은 전국 농수축산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 및 마케팅,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쿠팡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그간 서울 종로구 안국동에 위치한 서울동행상회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던 우수 농수특산물을 쿠팡 고객에게 할인 판매한다. ‘서울동행상회’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 농수축산 소상공인에는 판로 지원을, 서울 시민들에게는 각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 구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한 오프라인 상설 판매장이다. 그간 서울 시민에게 각 지역의 농수특산물을 선보이며 서울시와 지역 간의 상생 교류사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기획전은 오프라인 매장의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쿠팡의 홍보 및 마케팅 지원으로 지역 중소 농가의 매출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획전에 참여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안복자한과의 안복자 대표는 “명절 대목을 앞두고 우리 상품을 전국의 쿠팡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과 손잡고 '2024 지리적표시 특별기획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쿠팡과 농관원이 협업해 진행하는 기획전은 이번이 세 번째다. ‘지리적표시제’는 지리적 요인이 상품 특성과 명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원산지의 이름을 상표권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처음 지리적표시제가 도입된 1999년부터 현재까지 이천쌀·진도홍주·고창복분자주·여수돌산갓김치 등 192개 농·수·축·임산물이 지리적표시제에 이름을 올렸다. 쿠팡은 상생 상설기획관인 '착한상점' 내 '2024 지리적표시 특별기획전'을 개설하고 지리적표시 등록품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리 농수산물 및 가공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지역 특산품을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지리적표시 등록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명절수요 품목인 충주사과·나주배·김천포도를 비롯해 고흥석류·해남고구마·거문도쑥·강화약쑥·보성웅치올벼쌀 등 지리적표시 등록품목 및 가공제품을 선보인다. 쿠팡과 농관원은 지리적표시 등록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행사 기간동안 지리적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은 추석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로켓프레시 2024 추석 선물세트관'을 열고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최대 60%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을 위해 쿠팡은 국내 각 지역의 특산물을 300톤가량 대량으로 매입해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특히 충주 사과를 비롯해 영주·무주·봉화 사과와 나주 배까지 총 200톤을 과일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쿠팡에 따르면 고객은 선물세트를 금액대별로 구매할 수 있다. ▲실속형 선물세트(3만원대) ▲가성비 선물세트(3~5만원 미만) ▲품격있는 선물세트(5~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선물세트(10만원 이상) 등이다. 대표 상품은 ▲원육포 클래식 소고기육포 선물세트(2만원대) ▲아라보감 명품전복세트 특대(3만원대) ▲프리미엄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 5kg(4만원대) ▲전통참한우 1+등급 구이선물세트(9만원대) 등이다. 이번 행사에 전복선물세트로 참여한 박철완 늘푸른영어조합법인 대표는 “올해에는 총 전복 생산량 5% 수준의 사이즈(7~9미/kg) 상품을 2배 이상 늘렸다”며 “로켓프레시를 통해 산지에서 직송해 고객의 집까지 생존하기 적정한 산도의 해수를 동봉한다”고 강조했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선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 창출, 일과 삶의 균형 실천 등을 위해 노력한 기업을 선정해 고용노동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약 760개 기업 중 심사를 거쳐 100개 기업이 선정됐다. 100개 기업 중 3년 연속 수상한 기업은 CJ제일제당 등 세 곳이다. CJ제일제당은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해 협력사 임금 격차 해소에 기여했다는 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법적 기준을 상회하는 모성보호제도 등을 마련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점도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월 1회 4시간의 배우자 태아검진 휴가 등을 운영하고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 시 '자녀입학 돌봄휴가'를 2주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 PC오프제와 선택근로제를 도입하고 거점오피스를 운영하는 등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전은홍 CJ제일제당 노사협력팀장은 "CJ제일제당의 구성원들이 행복한 회사생활을 유지하고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LS전선이 2030년까지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고 미국 최대 해저케이블 공급사가 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LS 오너가 3세인 구본규 LS전선 대표도 공식 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LS전선은 5일 서울 여의도 FKI 타워에서 '밸류업 데이(Value-up Day)' 행사를 열고, 해저 케이블 및 IDC(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업에 대한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규 LS전선 대표를 비롯해 LS전선의 주요 경영진과 LS에코에너지, LS마린솔루션, LS머트리얼즈 등 주요 자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LS전선 대표이사로 취임한 구 대표가 다수의 언론인이 참석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S전선은 2030년까지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글로벌 해저 케이블 사업 확대와 데이터센터(IDC) 솔루션 사업 진출을 통해 전기화 시대 글로벌 전력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LS전선의 해저 사업 경쟁력으로는 ▲기술력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젝트 실적 ▲턴키(설계·시공 일괄 입찰) 솔루션 등이 손꼽힌다. 특히 자회사인 LS마린솔루션과의 제조·시공 밸류체인 구축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CJ제일제당은 자사의 사내벤처 1호 브랜드 '얼티브'가 식물성 음료 '얼티브 초코·바나나'를 출시하고 기존의 '얼티브 오리지널'은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로 새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6월 처음 론칭한 ‘얼티브’는 CJ제일제당의 식품 사내벤처 ‘이노백(inno100)’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 직원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식물성 음료·디저트 브랜드다. ‘얼티브 초코·바나나’는 얼티브가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를 위한 식물성 음료다. 쌀, 콩, 캐슈넛, 코코넛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단백질, 칼슘, 비타민D, 아연 등으로 영양소를 채운 것이 특징이다.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는 곡물맛이 강했던 기존 맛을 우유와 비슷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바꾼 제품이다. 단백질 위주였던 영양성분도 쌀, 콩, 캐슈넛, 코코넛 등의 원료를 활용해 일반 우유 수준의 영양성분을 갖췄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얼티브 초코·바나나’는 CJ제일제당 공식몰 CJ더마켓과 G마켓, GS25 등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는 CJ더마켓에서만 판매된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유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쿠팡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손잡고 대형화물차 점검관리 인력을 대상으로 4일과 5일 양일간 법규, 기술이론, 현장 실습 등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쿠팡은 대형화물차 운행 전 운전자가 자가점검을 매일 시행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점검과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 안전점검 인력을 전국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쿠팡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전문 안전점검 인력을 대상으로 국내 자동차검사 운영정책을 총괄하는 교통안전공단 소속 강사 등 차량점검 전문가의 지도하에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동안 대구에서 진행된다. 교통안전공단은 차량점검 이론교육은 물론 대형화물차 안전점검체계 중심의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쿠팡은 앞으로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안전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대형화물차 안전점검체계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운송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은 임직원들이 언제나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로켓배송 물류의 기본은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선도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체계적인 안전환경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
(조세금융신문=신경철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6일까지 '농협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알리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든든한 가을나기' 콘셉트로 준비됐다. 농협 양곡을 시작으로 농협 목우촌, 농협 라이블리, 농협 안심, 농협 홍삼 한삼인, 제주감귤 농협, 자인농협, 농협식품 등 다양한 농협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상품의 무료배송이 제공되며 스토어 쿠폰의 중복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한우 세트, 한삼인 세트, 과일 세트, 쌀 등 다양한 추석선물세트가 마련됐다. 주요 품목으로는 ▲7.5kg 나주농협 배 선물 세트(28,007원) ▲농협 라이블리 1등급 한우 선물 세트(1.2kg, 56,280원) ▲철원농협 오대쌀 24년 햅쌀(10kg, 32,035원) 등이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