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맛_이경애 인생의 단맛이 그때였다면 쓴맛은 지금일까... 친숙하지 않고 어색하기만 한 자연스럽게 넘어가 버린 앞자리 수 낯설기만 하다 지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돌고 있고 매일 반복되는 낮과 밤도 달라지는 게 없는데 내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뀌어버린 탓에 익어가는 젊음이 괜스레 침울하여 저물어가는 노을 바라보며 빨간 맛을 느낀다 [시인] 이경애 대구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대한시낭송가협회 회원 [시감상] 박영애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돌고 있는 이 지구상에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비상사태이다. 물론 우리나라도 안전하지는 않다. 소리 없이 찾아온 바이러스가 모두를 숨죽이게 하고 멈추게 하고 두려움으로 떨게 한다.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은 물론 되도록 외출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 익숙하지 않지만, 거기에 맞게 또 대응할 것이며 이겨낼 것이다. 시적 화자도 삶은 달라진 것이 없는데 숫자의 변화에 내적 변화가 일어남을 볼 수 있다. 기대감보다는 상실감이 깊어지고 왠지 자신이 젊음과 점점 멀어져 소외감을 느끼는 것을 본다. 그런데도 지구는 한 치의 오차도 없이 돌고, 밤과 낮은 자
미국이 쏜 포탄에 이란의 군대 수장이 죽임을 당하고, 이란이 쏜 미사일에 민간인 여객기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나라간의 피 흘리는 전쟁이 드문 작금의 현대사회에서 포탄이나 미사일이 날아다니며 국제적 긴장이 고조된 이 상황이 낯설고 두렵기만 합니다. 분쟁이 있는데에 모두 그만한 이유가 없을 까마는, 이유야 어쨌든 사람이 피를 흘리게 되는 대립은 더 이상 일어나서는 안 될 일입니다. 평화의 대사, 글렌 굴드 ‘글렌 굴드’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북미권에서 바흐음악의 일인자로 명성을 날리고 있던 젊은 피아니스트였습니다. 그는 바흐의 곡을 재해석하여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주를 하였는데, 바흐의 음악이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깨버리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인물입니다. 굴드는 타고난 음감과 독창적인 테크닉으로 바흐의 음악을 연주하였지요. 그의 연주를 알아본 CBS의 음반기획자는 굴드의 ‘골드베르크 변주곡’ 음반을 내어 발표하였는데 이 음반은 음악역사상 가장 유명한 음반이 되었고 지금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는 기인과 같은 괴짜기질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연주할 때 허밍음으로 노래를 한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입니다. 가끔 들으면 으스스하기도 하지요. 녹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휘닉스 평창에서 오는 3월 ‘땡큐쏘마취 휘플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땡큐쏘마취 휘플위크’ 기간에는 ‘휘플위크 패키지’ 평창과 제주 2가지 상품이 출시되어 휘닉스 평창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휘플위크 평창 패키지는 객실과 스키 리프트, 관광곤돌라,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스노우빌리지(눈썰매장)등 휘닉스 평창의 4대 어트랙션을 투숙기간 동안 총 12회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으며, 판매 가격은 성인 2인 기준 주중 12만원, 주말 15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며, 조식 뷔페 1+1(소인5,900원), 비어파티 1+1, PITCH 174 구매시 음료 무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휘플위크 제주 패키지는 객실과 조식뷔페, 유민미술관, 온수풀, 플레이라운지 무료 이용이 포함된 상품으로 성인 2인 기준 주중 15만9000원, 주말 1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패키지 이용 고객은 민트 레스토랑 아메리카노 1+1, 비어가든 맥주 1+1, 플레이라운지 오후 키즈프로그램 1인 이용권을 각각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만원의 행복” 이벤트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휘닉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조세금융신문(대표 김종상)이 전산회계 1급 수험서를 출간했다. 조세금융신문은 조세금융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회계 초보자도 쉽게 전산회계 1급 자격증을 딸 수 있는 신개념 수험서 ≪2020 PASS IN 전산회계 1급(728p. 25,000원)≫을 2월 14일 출간했다. 이 책은 이론과 실무가 구분돼 있으면서도, 실무 학습에 앞서 꼭 필요한 분개, 계정과목을 복습할 수 있도록 문제은행식으로 배치했다. 이는 일선 학원가에서 강사들이 즐겨 사용하는 학습방법이다. 학원에서 공부하는 느낌 그대로 구성했다. 수험 프로그램인 케이랩(KcLeP)을 실행하기 전 서두에 해당 이론을 복습할 수 있도록 해 이론을 찾아 앞 부분을 다시 펼쳐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했다. 프로그램 화면이 커다랗게 보이도록 판형도 키웠다. 이 책의 또다른 장점은 기출유형,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 문제가 풍부하다는 점이다. 단원평가문제와 모의고사, 2019년 기출문제를 빠짐없이 수록해 자격시험에 철저히 대비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론과 문제를 분권화해 수험생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서는 예스24, 교보문고 및 조세금융신문 도서몰 등에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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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직판여행사 참좋은여행사(대표 이상호)가 겨울을 벗은 러시아의 다양한 관광지와 먹거리, 1급 호텔에서 만끽하는 여유로움을 한데 누릴 수 있는 러시아 여행 기획전을 선보였다. 참좋은여행의 러시아 봄여행 기획상품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발틱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을 방문하는 7박8일 / 8박 9일 상품이다.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와 러시아 제2의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 발트해 항구도시 중에서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탈린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의 수도인 빌뉴스 리투아니아, 발트의 파리라고 불리는 리가 라트비아 등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 라트비아와 리투아니아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룬달레를 방문해 조용하고 한적한 여행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으며 14세기 초까지 리투아니아의 수도였던 트라카이에서 호수와 숲, 초원이 어우러진 경관과 잔잔한 갈베 호수를 감상하며 휴양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다. 전 일정 일급 호텔 업그레이드로 여행 내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10가지의 다양한 먹거리와 호텔내 온천으로 피로를 풀 수 있다. 참좋은여행사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여행시즌을 앞둔 가운데 어디로 떠
멍 / 김희경 어디서 부딪혔는지 멍 자욱이 무릎에 피었다 꾹꾹 눌러보니 살짝 통증도 핀다 부딪힌 기억조차 없을 때는 아마도 내게 부딪힌 무언가는 아팠겠다 늘 그랬던 것 같다 무심코 던진 말이 누군가를 아프게 한 일은 한참이 지난 어느 날 후회가 피었었다 누군가 던진 말에 내가 상처받으면 늘 오래도록 멍울처럼 매달려 있었고 멍이 되도록 삼키지 못해 터진 것들은 늘 시간을 필요로 하였었다 시간이 지우는 건 색깔일지 모르나 상처는 긴 세월 상을 드리우며 괴롭히곤 했다 무심한 내게 부딪힌 무엇에게 멍을 쓰다듬으며 마음을 띄워본다 내 몸에 새겨진 자국이 너의 눈물이 아니길 너무 많이 아파하지 않길 보이고 나서야, 내가 아파져서야 헤아리게 되는 이 무지함을 정녕 용서해주길 미안하다 [시인] 김희경 부산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시감상] 박영애 살아가면서 무심코 한 행동이 그 누군가에는 큰 위험이 되기도 하고, 아픔이 되기도 하며 상처가 되기도 한다.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라는 속담처럼 그것이 마음의 상처든 육체의 상처든 아프기는 매한가지다. ‘멍’ 작품에서 시적 화자는 어느 순간에 들었는지
갈 망 / 윤인성 어느새 만추는 맹 년을 기약하고 꼭두새벽부터 추운 겨울이 길목에 접어들 때 세차게 몰아치는 된바람은 이 몸 시리도록 꽁꽁 얼려놓는다 창가에 서서 저 멀리 강기슭 갈대숲을 넋이 나간 듯 멍하게 바라볼 때 후려치는 매서운 된바람이 갈꽃을 송두리째 족족 훑어가니 허전함은 무지하게 파고든다 어느덧 내 고된 삶도 갈꽃처럼 된 바람에 휘둘린 머리칼은 한 가닥 두 가닥 털려 버리고 도끼빗처럼 듬성듬성 비워지니 이마는 유리 광이 난다 갈대가 된바람에 호되게 얻어맞아서도 매년 봄을 손꼽아 기다리듯 반백의 서러움을 위로받고 파릇파릇한 젊은 뜰에서 새싹 틔울 날만 다시금 갈망하고 있다. [시인] 윤인성 경북 영양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좋은 시, 낭송시 선정 [시감상] 박영애 추운 겨울보다 더 추운 코로나바이러스가 모든 것을 꽁꽁 얼려버렸다. 혹여 기침하거나 열이 나고 감기 증세가 보이는듯하면 두려움에 떤다. 어느새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우리 삶의 영역을 흔들고 있다. 그런데 우리의 삶을 흔드는 것이 바이러스뿐이겠는가? 세월을 먹으면서 주름은 늘고 몸은 점점 쇠약해져 가다 보면 어느 사이 멈춰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스트릿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컨버스(CONVERSE)가 2020년을 맞아 유스컬쳐(YOUTH CULTURE)를 지지하는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자’ 캠페인을 런칭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자신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꿔 나가는 유스세대를 위해 새로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기획이다. 캠페인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자’는 유스컬쳐를 대표하며 스스로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가는 아티스트들의 과정을 화보와 영상으로 공유한다. 이를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하는 것조차 두려운 유스세대에게, “내가 좋아하는 것이 모여 결국 내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좋아하는 것을 계속 좋아해도 괜찮다”라며 유스컬쳐의 자유로움을 지지한다. 캠페인에는 레드벨벳 슬기, 힙합 듀오 릴체리 & 지토모, 신흥 대세 래퍼 소코도모 등 유스세대가 열광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7년간의 긴 연습생 생활을 성실하게 해냈다는 레드벨벳의 슬기. 자타 공인 K-pop 대표 댄서이면서 동시에 탄탄한 보컬 실력까지 겸비한 그녀. 레드벨벳 무대에서 선보이는 파워풀한 댄스 뒤에 묵묵히 자신만의 색까지 만들어가는 노력이 숨어
(조세금융신문=이준영 기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사업 로봇 콘텐츠 아이디어 해커톤 참가자 모집을 오는 2월 11일까지 실시한다. 본 행사는 경남도가 2018년 유치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육성센터 국비공모사업인 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도내 콘텐츠 기업과 로봇 콘텐츠를 활용한 아이디어에 관심이 있는 경남 콘텐츠 기업 및 전 지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2월 11일 오후 3시까지 경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남 내 사업장을 둔 콘텐츠 기업 중 보유 콘텐츠 기술을 활용해 해커톤 주제에 적합한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는 기업, 비즈니스 모델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기업 7팀을 모집한다. 일반인 그룹은 1인 또는 2~3인 규모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 중 7팀을 선발한다. 로봇 콘텐츠 아이디어 해커톤은 경남로봇랜드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경남마산로봇랜드 수요형 과제를 발굴하고 경남형 로봇 콘텐츠 특화 영역 과제 도출을 목적으로 한다. 로봇 및 콘텐츠 분야 융합을 통해 신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경남마산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예술과 문화 그리고 자유와 혁신으로 상징되는 영국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 '닥터마틴(Dr. Martens)'이 새로운 캠페인 'Tough As You'를 진행한다. 삶 속에서 일어나는 역경과 부조리에 맞서 싸워온 강인한 사람들을 기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2020년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 ‘Tough As You’ 캠페인은 지난 60년 동안 닥터마틴 고유의 반항적인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삶의 고난과 역경을 극복해온 세계 각국의 닥터마틴 피플들의 이야기를 조명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ough As You' 캠페인 영상 속 피플들의 이야기는 각자의 시련을 극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열심히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개인들을 응원하고, 나아가 닥터마틴을 신은 사람들의 강인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우리 사회에 진취적이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진다. 대표적으로 스트리밍 플랫폼의 홍수 속에서 라이브 공연을 통한 감동을 전하는 밴드 Naked Giants, 뚱뚱한 체격에 대한 비난 어린 시선을 딛고 일어나 여성의 신체 조건에 관계없이 평등한 세상을 추구하는 빅 사이즈 모델 Lotte, 혼혈인으로서 차별적 시
(조세금융신문=신승훈 기자) 사람과 신을 구별하는 가장 큰 속성은 영속성이다. 신과 달리 인간은 유한한 존재다. 종말론이 등장할 때마다 이목을 끄는 것은 인간의 한계와 부합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논리적 설득력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종교적 종말론을 제외한다면 인과율에 의거한 논거가 대부분이다. 무분별한 화석연료 사용과 난개발로 인한 기후변화로 결국 인간이라는 종 자체가 공룡처럼 멸망할 것이라는 종말론도 있고, 기술혁명으로 발생한 부의 재분배에 실패해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민이 인간이지만 인간답게 살 수 없는 디스토피아를 맞게 될 것이라는 의미의 종말론도 있다. 신간 ‘인류의 종말은 어떻게 오는가’는 점점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세계를 향한 반성문 같은 책이다. 저자는 정치, 경제, 사회, 과학기술, 국제 관계, 그리고 종교와 도덕 등 거의 모든 영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조리와 탐욕, 갈등 현상을 가감 없이 기술한다. 4차산업 혁명의 핵심인 AI의 발달과 생명공학의 발달 역시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우울한 현상을 열거하지는 않는다. 구시대의 종말을 통해 새시대의 시작을 맞이한다는 저자의 긍정적 사고는 책의 후반에 들어서서 드러난다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맛만 중요한 시대는 끝났다. 단순히 먹고 즐기는 것에 끝나지 않고 개인 SNS에 업로드하며 보여주기로 마무리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단순히 메뉴의 맛 뿐만 아니라 얼마나 사진에 잘 찍히느냐가 주요 포인트가 됐다. 여기에 인스타그램(instagram)과 '할 수 있는'이라는 뜻의 'able'이 합쳐져 만들어진 ‘인스타그래머블”이 올해도 주요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SNS를 더욱 빛낸 컬러풀 한 메뉴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치킨과 분짜의 조합이 만들어낸 오븐마루치킨 ‘하노이치킨 분짜’ 국내 대표 오븐구이 전문브랜드 오븐마루치킨은 지난 해 베트남 고유의 음식 분짜를 치킨에 접목시킨 ‘하노이치킨분짜'로 인스타그래머블 열풍에 합류했다. 하얀 쌀국수에 푸른 샐러드, 촉촉한 치킨이 한데 모여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만들어냈다. 새콤한 냉소스에 쌀국수면과 돼지고기를 함께 담가 먹는 분짜를 응용해 개발한 오븐마루치킨의 '하노이 치킨 분짜'는 돼지고기 대신 오븐에 구워 특제소스에 버무린 순살치킨을 활용했다. 부드러운 순살치킨과 쌀국수면, 샐러드 등을 새콤달콤한 분짜 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븐에 구워 특제소스에 버
이제야 알 것 같습니다 / 안정순 성품은 하늘이요 은덕은 바다이신 지아비와 가녀린 어깨에 업을 지고서 곰방대에 까맣게 그을린 홀 시아버님의 사랑손님 가마솥에 떼 죽을 끓이시던 날 삭풍의 동지섣달 등거리 비져나오는 시름 뼛속 깊이 욱여넣으며 목구멍의 포도청은 타다 남은 청솔가지 쓰디쓴 눈물로 채우셨을 어머니 늦게 철든 막내둥이 장가보내고 두어 개 남은 이 활짝 웃으며 떠나가신 아버님을 따라 어언 다섯 해가 지난겨울 초입 지난밤 장독대 위 살포시 떨궈놓으신 가없는 사랑 지천명이 한참을 지난 후에야 어렴풋이 알 것 같습니다! 어머니 [시인] 안정순 충남 부여 거주 현) 대한문인협회 대전충청지회 지회장 <수상> 2003년 3월 시 부분 신인문학상 2014년 올해의 시인상 2014년 순 우리말 글짓기 전국시인대회 은상 2015년 한줄시 공모전 대상 2017년 순 우리말 글짓기 전국시인대회 대상 2018년 이달의 시인 선정 <저서> ‘각시 버선코’ [시감상] 박영애 가난했던 시절 희생적인 어머니의 삶을 지천명이 되어서야 그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되는 시적 화자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어머니’라는 이름 앞에 수많은 희생이 담겨 있고 책임감이
(조세금융신문=양학섭 기자) 6인조 그룹 블랙식스가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하여 블랙홀을 형상화한 이미지와 함께 컴백을 알렸다. 해당 블랙홀 이미지는 그동안의 멤버들의 활동했던 모습을 모아서 형상화한 이미지로, 팬들과의 모든 시간을 기억하고 간직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식스가 공식 활동을 재개하는 것은 지난 2018년 10월 이후로 1년 4개월만이다. 이번 블랙홀 형상 컴백 티져에 대하여 팬들은 “컴백이 기다려진다.”, “정확한 컴백 시기는 언제” 라는 반응의 댓글로 관심을 보였다. 소속사인 블랙홀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월 중 컴백을 할 예정이며, 블랙홀처럼 블랙식스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다.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