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LG전자가 작년 한 해 누적 매출 87조7442억원을 기록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LG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87조7442억원, 영업이익 3조4304억원으로 각각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6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6.1% 감소한 수치다. 이번 실적에 대해 LG전자측은 “지난해는 가전구독이나 D2C(소비자직접판매)와 같은 사업방식의 변화가 주력사업의 한계를 돌파하는 원동력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며 “B2B(기업간거래) 사업의 성장 또한 지속되며 전사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의 경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연간 기준으로는 안정적 수익성을 유지했다”며 “지난해 하반기 들어 예상치 못한 글로벌 해상운임 급등이나 사업 환경의 불확실성을 고려한 재고 건전화 차원의 일회성 비용 등이 발생해 수익성에 다소 영향을 줬지만 연간 전사 경영실적으로 보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질적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조7775억원, 영업이익은 1461억원을 각각 잠정 집계됐다. 작년 3분기에 비해 매출은 0.2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로부터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에코바디스가 평가한 13만여 개 기업 중 상위 5%에 해당된 것으로, 오티스는 3년 연속 골드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캐롤라인 쿠어센트 오티스 ESG 부문 부사장은 "이번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획득은 비즈니스 목표와 연계된 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을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많은 고객이 이를 주요 지표로 활용해 구매 결정을 내리는 만큼, 3년 연속 골드 등급 획득은 우리가 동료, 고객, 파트너, 주주 등 주요 이해관계자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에코바디스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등 4개 분야에 걸친 21개 평가 기준을 적용해 기업의 노력을 측정한다. ESG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조달 관행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평가를 제공하기 위해 에코바디스를 활용하고 있다. 높은 점수는 기업의 강력한 지속가능성 성과 및 약속, 종합적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작년 4분기 6조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전망치(7조7000억원~8조5000억원대)를 크게 하회하는 수치다. 8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작년 4분기 매출 75조원, 영업이익이 6조5000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매출의 경우 전년동기 대비 10.65%, 영업이익은 130.50% 각각 증가한 수치다. 다만 작년 3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18%, 영업이익은 29.19% 각각 감소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작년 4분기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IT향 제품 중심의 업황 악화에 따른 DS(반도체)부문의 매출·이익 하락, 모바일 신제품 출시 효과 감소 및 업체간 경쟁 심화로 인한 DX(가전)부문의 실적 감소 등이다. 삼성전자측은 “메모리사업은 PC·모바일 중심 Conventional(보편적 생산) 제품 수요 약세 속에서 고용량 제품 판매 확대로 작년 4분기 메모리 부문서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하지만 미래기술 리더십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비 증가, 선단공정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초기 램프업 비용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메모리 사업의 경우 모바일 등 주요 응용처 수요 부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현대차가 업계 최초로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에서 소비자들이 자동차를 직접 구매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은 7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아마존 사이트를 통한 자동차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2023년 11월 로스앤젤레스(LA) 오토쇼에서 아마존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하고 아마존을 통한 차량 판매 계획을 처음 밝힌 바 있다. 이후 양사는 1년여간의 준비 끝에 아마존 내 오토스(Amazon Autos) 코너에서 자동차를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대차는 자사 제품이 아마존 오토스에서 구매할 수 있는 "최초의 브랜드이며 현재 유일한 브랜드"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전역의 소비자 누구나 아마존 오토스에서 차량을 선택하고 쉽게 금융 서비스를 받아 결제한 뒤 원하는 곳의 현대차 딜러 매장에서 차량을 인도받을 수 있다. 소비자는 딜러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의 모델과 트림, 색상, 기능 등을 한 곳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차량을 선택한 뒤에는 몇 번의 클릭만으로 금융 서비스를 확보하고 전자 서명 서류를 작성하는 등 간편한 절차를 통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즈온(대표 김용우)은 강원 춘천의 더존ICT그룹 강촌캠퍼스에서 ‘첨단의료 분야 특화 개인정보 안심구역’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민간 기업 최초로 지정한 결과다. 안심구역은 가명정보를 안전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로 트러스트’ 보안 모델을 적용해 외부 접근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의료 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이 가능해지며, AI 모델 개발과 데이터 분석이 촉진될 예정이다. 더존비즈온은 삼성서울병원, 강원대학교병원 등 10개 주요 병원과 협력해 정밀의료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AI 기반 의료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호철 플랫폼사업부문 대표는 “민간 기업 최초로 개인정보 안심구역 운영기관에 선정된 것은 더존비즈온의 데이터 보호 기술력과 AI 기반 혁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밀의료와 바이오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중소기업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텔레콤이 7일(현지 시각)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서 혁신적인 AI 기술과 서비스들을 선보인다. 7일 SK텔레콤은 ‘CES 2025’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센트럴 홀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서 SK의 AI DC(데이터센터) 관련 기술과 각종 AI 서비스 등 총 32개 아이템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장은 약 1950㎡(590평) 규모로 구성되며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기술도 소개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전시 핵심 소재 중 하나는 AI DC”라며 “이는 비트(bit)의 역동적 데이터 흐름을 표현한 가로 14m, 세로 6m 크기의 대형 키네틱(Kinetic) LED 뒤로 SK그룹이 보유한 네 가지 AI DC솔루션(에너지·AI·운영·보안) 등 총 21개 아이템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SK텔레콤은 북미 시장을 타깃으로 준비 중인 글로벌향 AI 에이전트 ‘에스터(Aster)’와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AI 기반 금융사기 탐지·방지 기술 ‘스캠뱅가드(ScamVanguard)’ 등 SK텔레콤만의 다양하 AI 서비스와 SK하이닉스의 AI 메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VCM(Value Creation Meeting, 옛 사장단 회의)을 열고 각 계열사 대표들과 작년 사업성과를 돌아본 뒤 올해 사업전략을 논의한다. 7일 롯데그룹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오는 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신동빈 회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VCM을 개최한다. 롯데그룹은 매년 상·하반기 두 번씩 VCM을 열고 그룹 경영방침 및 신사업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한다. 1년에 두 차례 열리는 VCM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실장, 각 사업군 총괄대표, 계열사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VCM부터는 신동빈 회장의 장남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 꾸준히 참석했다. 신유열 실장은 2025년 상반기 VCM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신동빈 회장은 이번에 열리는 2025 상반기 VCM에서 재무전략 수립 등을 통한 체질개선, AI 내재화를 통한 변화·혁신 등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2일 신동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체질 개선을 통해 재도약의 토대를 다져야 한다”며 “재무전략을 선제적으로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재무건전성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국내 치킨업계 외형 1위 bhc가 지난달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하는가하면 제주도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치킨을 선보이는 등 지속성장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일련의 행보가 무섭게 쫓아오고 있는 2위 BBQ와의 외형 경쟁에서 우위를 지켜나갈 수 있는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각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양사의 매출은 bhc가 약 5356억 원의 매출을 올려 1위 자리를 지켰고, BBQ는 473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당시 2위 교촌을 3위로 밀쳐내고 2위로 올라서며 양사의 매출 격차를 887억에서 625억으로 줄인바 있다. 분석기간을 넓혀 2021년과 비교하면 bhc가 약 585억 원의 매출 순증을 기록해 12.26% 성장한 반면, 같은 기간 BBQ는 1107억 원이나 급증, 30.54%나 성장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로써 양사의 매출 격차는 2021년 1147억 원에서 2022년 887억, 2023년 625억 원으로 크게 좁혀지고 있어 앞으로의 향배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에 종전 업계 외형 1위를 지켜왔던 교촌은 2021년 4935억 원에서 2023년 4259억으로 6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오는 22일(현지시각) 미국 새너제이(San Jose)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January 2025 : The Next Big Leap in Mobile AI Experiences)’를 열고 갤럭시S25 신제품을 공개한다. 7일 삼성전자측은 “미국 현지시간 1월 22일 오전 10시(한국시간 1월 23일 오전 3시) 미국 새너제이에서 갤럭시 언팩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언팩 행사는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닷컴, 삼성전자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동시 생중계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말 주요 IT 외신 등은 갤럭시S25가 기존과 마찬가지로 기본 모델인 갤럭시S25, 갤럭시S25 플러스(대화면), 갤럭시S25 울트라(고성능) 등 3개 라인업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한 갤럭시S25 시리즈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이 전량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아울러 이번 갤럭시S25 슬림은 역대 슬림 제품 중 가장 얇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조주완 LG전자 사장(CEO)이 현지시각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LG웓드 프리미어를 열고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조주완 사장은 “고객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공감지능이 이제는 여러 물리적 공간과 가상환경에 이르기까지 서로 매끄럽게 이어져 총체적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상의 다양한 공간에서 제품과 서비스가 매끄럽게 연결되는 총체적인 경험이야말로 공감지능이 제공할 수 있는 차별적 고객가치이자 다른 AI 기술과 구별되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총체적 경험을 구현하는 필수 요소로 ▲커넥티드 디바이스(Connected Devices) ▲유능한 AI 에이전트(Capable AI Agents) ▲통합 서비스(Integrated Services) 등을 꼽으며 이를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소개했다. 조주완 사장은 “AI의 고객 접점이 되는 커넥티드 디바이스는 LG전자의 가장 큰 자산 가운데 하나”라며 “LG전자는 전 세계 수억대에 달하는 스마트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스마트홈 플랫폼 기업 앳홈(Athom)을 인수하면서 전 세계 170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은 7일 이웃사랑 성금 9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에 따르면 성금은 서울 지역을 비롯해 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인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공장이 있는 대전과 충남 지역의 소외된 이웃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사랑의열매에 성금을 전달해 왔다. 지난해까지 22년간 기부한 누적 성금은 약 155억원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조현범 회장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철학에 따라 사랑의열매 이웃사랑 성금 전달과 다양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유한킴벌리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에 1억원의 발전 기금을 출연했다고 7일 밝혔다. 유엔이 2000년 발족한 UNGC는 환경, 인권, 노동, 반부패 관련 10대 원칙을 기업 운영에 적용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권장하는 국제협약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대상그룹은 7일 전사적 규모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며 글로벌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대상그룹은 제품 기획부터 개발, 운영에 이르는 전 단계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DAYS'에서 고객 반응, 매출, 날씨, 각종 경제지표 등 하루 약 600만건의 데이터를 수집해 소비 트렌드 등을 제공한다. 실제로 이 플랫폼을 활용해 글로벌 김치 마케팅과 기업간거래(B2B) 영업 부문에서 매출 증가와 업무 생산성 향상 효과가 있었다. 또 '연구개발 정보 통합 데이터 허브'를 구축해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했고, 영업사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고객경험관리 설루션 '세일즈포스'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디지털 전환 교육의 하나로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교육을 진행했다. 대상그룹은 내년까지 30명 이상의 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상그룹은 ▲ 제품 및 운영 혁신 ▲ 고객 가치 혁신 ▲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중점 과제로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데이터 기반 자율 공장을 통한 스마트 제조 시스템 구축, 시장과 고객 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영업 체계 마련, 초개인화한 맞춤형 제품 및 서비스 제공
(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현재 글로벌 경제는 미국발 관세 폭풍, 인플레이션, 인공지능(AI) 발전 등 3개 형태의 다른 폭풍을 만나고 있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6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서울시 주최로 열린 '2025 서울시 신년인사회' 인사말에서 이같이 진단한 뒤 "이들 폭풍에 대비해 사과나무들을 지금부터 심어나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우선 최 회장은 관세 폭풍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무역 질서나 각 나라 경쟁력이 어떻게 움직일지 가늠하는 초점이 될 수 있다"며 "미국발 관세뿐 아니라 관세에 대응하는 보복관세 등으로 전 세계가 관세를 올리면 결국 모든 나라 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그는 "AI의 발전은 각 나라 경쟁력에 상당히 큰 변수가 될 것이고, 한 해 두 해가 아닌 10년, 20년을 좌우할 문제"라며 "AI 산업을 이끌어줄 인프라를 새롭게 짜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시가 최근 국가 AI 연구 거점을 설립하고 자율주행 버스나 드론 택시 도입에 앞장서고 있는데, 산업 발전의 밑거름이 될 정도로 실험대를 더욱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서울시 신년인사회에는 최태원 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현대차 임원들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에 적절히 대응하겠다고 시사했다. 6일 현대차그룹 주요 임원들은 경기 고양시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신년회를 열고 대외 불확실성 대응 방안을 묻는 기자들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이날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은 “미국 등 주요 선진국 시장을 중심으로 대응하면서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수소차 등의 성장동력을 지속 강화하겠다”며 “여러가지 시장 대응 방안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올해의 경우 선진국 시장에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며 “미국, 유럽 모두 어려운 환경이라 생각하고 전기차 캐즘(수요둔화) 등을 극복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장재훈 부회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와의 접촉에 대해선 “아직은 없다”며 “그런 부분은 당사가 전체적으로 정부 방향을 차분히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외협력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성 김 사장은 “(트럼프 2기 행정부)시작 전에 너무 앞서가 지레짐작할 필요는 없다”며 “시작할 때 상황을 지켜본 뒤 어떤 변화가 있는지 파악한 후 대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