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 이레피아노학원 원장)‘빰-빰-빰-빰 빠빠빠빠 빠빠빰!’ 프렌치 캉캉춤으로 유명한 그 음악 아시지요? 캉캉춤 음악은 작곡가 오펜바흐의 <천국과 지옥>이라는 오페레타에 나오는 곡입니다. 올해는 오‘ 페레타의 귀재’ 오펜바흐의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오페레타’란 오페라의 다른 장르로서 오늘날의 뮤지컬에 속하는 대중문화의 한 형태를 뜻합니다. 본래 대중문화는 시대를 반영하기 마련이죠. 그는 오페레타를 통하여 사회를 바라보는 자신의 사상을 반영시켰답니다. 작곡가 오펜바흐는 원래 유태계 독일인이었지만, 프랑스로 이주하게 되면서 파리음악원에서 공부를 하고 프랑스 음악가가 됩니다. 그는 본래 첼리스트 출신이었으나 탁월한 사업력으로 오페레타를 위한 개인 극장까지 운영하며 사업가의 길로 접어듭니다. 본인이 직접 곡을 쓰고 그것을 극장에 올리니 음악가로서는 드물게 막대한 돈을 벌어 경제적부를 누렸습니다. 그가 작곡한 오페레타가 98편이나 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2시간짜리 분량이니 그 안에 수록된 곡만 해도 어마어마하지요. 그러나 마음 한 구석에는 정통 오페라에 대한 갈망이 자리 잡고 있었기에 인생 말년에 오페라
스코어를 줄이는 지름길은 숏게임 실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구력이 많은 골퍼들이 안정적인 코어를 유지할 수 있는 것도 오랜 경험으로 체득한 그린 주변 대처 능력 덕이다. 숏게임의 핵심 3가지를 공개한다. 3퍼트를 없애자 스코어를 분석해보면 퍼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놀라게 된다. 프로 골퍼조차도 퍼트 때문에 귀중한 우승컵을 놓치는 경우가 허다하다. 퍼트를 범하게 되는 가장 큰 원인은 거리 조절에 실패해서다. 어떻게 보면 퍼팅은 방향성이 아니라 ‘거리의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첫 번째 퍼팅을 할 때 볼을 홀에 가깝게 붙인다면 퍼트를 범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거리 감각을 증대시키는 방법 중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일단 페이스 중심에 볼을 정확히 맞히는 것이다. 중심 타격을 하지 못한다면 스트로크 크기는 일정하더라도 볼이 굴러가는 거리는 현저하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 아마추어 골퍼 중에는 볼에 톱스핀 앞으로 회전을 많이 주기위해 과도하게 시소의 움직임 같은 스트로크를 구사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렇게 하다보면 볼의 중심을 때리지 못하고 윗부분을 맞힐 확률이 높아진다. 이제부터는 퍼터 페이스가 최대한 지면에 가
KCC(대표: 정몽익)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인테리어에서 욕실 리모델링 상품으로 내놓은 ‘이지패널 패키지’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 중에는 이지패널 패키지를 통한 욕실 리모델링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미뤄왔던 집 수리와 인테리어 새 단장을 준비하는 고객이 늘어나면서 공간별 부분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최근 정부 규제를 비롯해 주택 시장이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주택 매매가 감소하는 대신 기존의 노후된 주택을 부분적으로 리모델링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욕실 리모델링에 대한 수요도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욕실의 경우 공사를 진행하는 기간 동안 화장실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는 등 리모델링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던 탓에 빠른 시공이 가능한 이지패널 패키지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지패널 패키지는 줄눈 없는 패널 소재를 이용함으로써 빠른 리모델링이 가능한 욕실 패키지 상품이다. 욕실 리모델링에 소요됐던 긴 공사기간의 불편함과 소음 및 분진을 줄였고, 곰팡이와 물 때 청소가 간편해 최근 각광받고 있다. 기존 욕실 리모델링의 경
이런 만남이면 좋겠습니다_천준집 생각만 해도 가슴 설레고 행복하면서 얼굴 가득 미소가 어리는 당신과 나의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장미꽃처럼 정열적인 사랑은 아니더라도 안개꽃처럼 은은하게 풍기는 언제나 지치지 않는 그런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돌아보아도 언제나 그 자리에 서 있는 변함없는 바위처럼 늘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누군가 필요로할 때 나를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 당신이 쓸쓸해 할 때 당신의 마음 안에 가득히 채워지는 그런 만남이 되고 싶습니다 세월이 변하고 또한 우리의 모습이 변한다해도 우리의 흔적들이 마음속에 잊혀지지 않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는 한 그대와 나와의 만남은 아름다울 것입니다 서로가 배려하는 마음으로 누가 되지 않는 만남으로 뒤돌아서도 언제나 아름다운 여운이 남는 그런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때로는 사랑하는 연인처럼 우리의 만남엔 상처가 남지 않고 눈물이 없는 그런 만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대와 나의 아름다운 인연을 위해서 말입니다. [시인] 천준집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대한문인협회 대구경북지회 정회원 현/대한문인협회 대구경북지회 홍
희망의 메시지 / 김희선 동장군의 기세에 눌려 잠시, 봄도 잊고 있었다 나태해진 마음에 불씨를 지피는 일은 지나간 추억을 끌어당겨 찬찬히 관조해 보는 것이다 가던 길을 방황하는 자식의 앞날을 걱정하는 모정의 깊은 한숨이 귓가를 후려친다 젊은 날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자신의 꿈을 찾아내어 미래의 행복을 움켜쥐는 일일 것이다 의미 없는 생은 없기에 겨울 혹한 속에서도 굳은 약속의 봄처럼 기회는 반드시 찾아온다고 그녀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본다 [시인] 김희선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부산지회 지회장 <저서> 시집 "인연의 꽃" <공저> 대한문인협회 부산경남지회 동인지 창간호 <낙동강 갈대바람> 특별 초대 시인 시화 작품집 <유화에 시의 영혼을 담다> 2016년~2018년 <명인명시 특선시인선> [시감상] 박영애 요즘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시국이 어지럽고 복잡해 위로를 받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김희선 시인의 ‘희망의 메시지’ 작품 제호를 보는 것만으로도 조금은 힘이 난다. 작품 속에서 자식을 걱정하는 엄마의 사랑이 그리고 스스로 독백하며 위로하는 조용하면서도
칠 일 _이병률 칠 일만 사랑하겠다 육 일이 되는 날 사랑을 끝내고 뒷일도 균열도 없이 까무룩 잊고만 싶다 완전히 산산이 사랑하겠다 문드러져 뼈마디만 남기고 소멸하겠다 칠 일이 되는 날 꽃나무 가지 하나 꺾어 두 눈을 찌르고 눈이 멀겠다 까맣게 먹먹하겠다 헤아릴 무엇도 남기지 않도록 지문을 없애겠다 눈이 맵도록 이불까지 유리잔까지 불살라 태울 것이며 칠 일 동안의 정확한 감정은 절벽에 안겨 떨어지리라 칠 일이 지난 새벽부터 폭우가 내리고 그 홍수 닿는 것에 숲이 시작된다 그리고 어떤 자격으로 첫 번째 해가 뜬다 그렇다고 해서 다시 그 사람을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詩 감상_양현근 시인 재물이 연애의 조건이 되고 재력이 장식품처럼 거래되는 세태에서 진정한 사랑이란 존재하기는 하는 것인가 딱 육일간만 사랑하겠다 그리고 칠 일 째 되는 날 모든 것을 통째로 비우고 모든 것을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겠다는 다짐이야말로 얼마나 처절한 모순인 것인가 자신의 모든 것을 걸지 않고서는 진정한 사랑에 이를 수 없다는 다짐인지도 모른다 깃털처럼 가벼운 사랑이 난무하는 세태에 대한 준엄한 울림이다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지난 24일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정무성) 학생서비스팀은 숭실대 숭덕경상관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PC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이날 PC실습교육은 신입생 및 편입생의 온라인 학습환경 적응을 위해 숭실사이버대 학생서비스팀에서 마련한 특별교육으로, 8월 16일~22일까지 숭실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학생들에 한하여 진행됐다. 숭실사이버대 학생서비스팀은 학교홈페이지 이용 기본사항을 비롯해 학교홈페이지 접속 및 로그인 방법, 학번 찾기 및 범용공인인증서 등록, 학습 전 준비사항(윈도우 환경설정 및 강의수강용 프로그램 설치), 수강신청 및 강의수강 방법, 학습장애발생 시 대처방법 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진행하여 입학생들의 사이버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은실 숭실사이버대 입학학생처장은 “이번 2학기 입학생들의 많은 참석으로 PC실습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 교육으로 입학생뿐만 아니라 재학생에게 대학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고 전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9월 2일 개강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7월 24
그리운 어머니 / 김선목 찔레꽃 향기로운 내 고향 오솔길 아침 햇살 한 아름 안겨올 때면 내 맘에 피어나는 어머니 생각에 그리워 그리워서 먼 하늘 바라보며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보고 싶은 나의 어머니......, 그리움이 밀려오는 달빛 고운 밤 소쩍새 우는 소리에 애절한 마음 가슴에 밀려오는 어머니 생각에 보고 싶고 보고 싶어서 저 먼 달을 보며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보고 싶은 나의 어머니......, [시인] 김선목 경기도 화성 출생 / 호는 海山 2015년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경기지회 지회장 <저서> '그대가 있어 행복합니다' <공저> 현대 시를 대표하는 명인명시 특선시인선(2016~2018년) 문학이 흐르는 여울목 <움터> 경기지회 동인지 창간호 <햇살 드는 창> 대한창작문예대학 졸업 작품집 <비포장길> 문학 어울림 동인지<어울림> [시감상] 박영애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더욱 생각나는 부모님입니다. 김선목 시인님의 ‘그리운 어머니’ 시를 보면서 보고 싶
(조세금융신문=김명우 기자) 가수 현아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매거진 '데이즈드(DAZED)' 9월호에 실릴이번 화보에서 현아는 대담하면서도 본연의 매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남다른 포스를 과시했다. 화보 속 현아는 강렬한 눈빛으로 시선을 압도했으며, 라이더 자켓에 닥터마틴 부츠를 매치해 힙한 느낌을 살리며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유니크한 패션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뽐내며 절정의 매력을 발산했다. 미니 원피스에 로퍼를 신어 믹스매치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는가 하면, 슬립 투피스에 버클 스트랩과 스터드로 터프한 감성을 더한 닥터마틴 부츠를 포인트로 매치해 대체불가한 패셔니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편, 화보 속 현아가 착용한 신발은 모두 닥터마틴(Dr. Martens)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계절을 막론하고 찾게 되는 은은한 광택의 유연한 가죽 소재로 제작된 1490 부츠와 1461 로퍼는 대표 오리지널 아이콘으로 다채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해 매년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가을과 겨울 시즌 패션 트렌드를 사로잡을 닥터마틴 얼터너티브 컬렉션 부츠는 버클과 메탈 스터드로 포인트를 준 것이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개천에서 용나는 호시절은 이제 옛날이야기’라고 호사가들은 단언한다. 그만큼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고착화 됐다는 이야기인데, 그렇다면 서민이 부자 되기엔 로또만이 해답일까? 36년간 공직생활을 해오고 있는 범상치 않은 현직 세무 공무원이 최근 내놓은 따끈한 신간《부자의 습관부터 배워라》에서는 이를 단박에 거부한다. 부자의 습관만 내 것으로 만들면 충분히 기회가 생긴다고 강조한다. 본문의 내용을 살펴보자.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분명 각양의 독특한 삶의 방식과 의식의 차이가 있다. 좀 잘 산다고 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놀랍도록 현실 감각이 뛰어나고, 좀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만나면 ‘부자들이니까 그렇지 뭐’라고 하며, 희망을 포기하는 소리를 하는 걸 쉽게 듣게 된다. 이에 비하여 가난하지만 성공의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은 어렵더라도 미래에 대한 확연한 목표, 즉 진취적인 희망을 가지고 산다. 절대로 나약하지 않다. 안이하고 나약한 사고思考로는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이다. 돈을 버는 태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부자들은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다. 절망에 빠져, ‘안 돼, 나는
오동도 그 가시나는 / 김서곤 구름 끝에서 폴짝 인다 잡히지 않는 말간 새벽노을에 매달려 동백꽃 향기 흩날리면서 빠져나갈 틈도 없게 오동도 그 가시나는 내 가슴 조이는 큰 눈을 깜빡인다 방금 기지개 켜는 잔설 흥건한 봄빛을 베며 연기처럼 흩어진 민들레 꽃씨 날리는 기억인 줄 알았는데 너는 아직 가시였구나 그때나 지금이나 모서리 뾰족해 아픈. [시인] 김서곤 경남 거창 거주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경남지회 정회원 <저서> 제1시집 <사랑 날 그리다> 제2시집 <의자가 있는 언덕> 제3시집 <오동도 그 가시나는> [시감상] 박영애 김서곤 시인의 <오동도 그 가시나는> 작품을 보면서 가슴에 품었던 사랑을 살포시 꺼내본다.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또 이별하면서 시간이 흘렀다. 그 지난 온 세월에 묻혀 오동도 그 여인과의 사랑도 민들레 홀씨처럼 훨훨 날아가 다 잊은 줄 알았다. 어느 봄날에 오동도에 가니 함께 했던 사랑의 추억이 깊은 가슴에서 올라와 화자의 마음을 쿡쿡 찌른다. 흘러간 그 사랑이 아직도 가시가 되어 마음을 아프게 한다. [낭송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온·오프라인에서의 지급결제와 본인인증에 관해 총망라한 책이 출간됐다. 다수 이용자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결제와 송금은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되는 기본서비스이다. 실물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해외서비스와도 바로 연계될 수 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규제와 활성화 양쪽 측면에서 제도적 개입과 논의도 많은 분야다. 전자금융거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본인확인 측면 역시 공인인증서 폐지 논의와 함께 본인확인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사설인증서 등장과 전자문서 활성화 추세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있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전자금융거래법, 전자서명법, 전자상거래법의 현행 법규과 개정안, 가이드라인, 유권해석 등을 망라해 각 비즈니스 모델의 참가 사업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라이선스가 필요한지 설명한다. 또한어떤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지, 어떤 규제를 받고 있는지를 한눈에 정리함으로써, 실무 프로세스를 만들고 제도적 현안을 이해하는데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바람, 저 미적분의 시간들 / 김상훈 제 생에 한 가지라도 부려 놓을 짐 없는 그는 어디로든 날아가 시공간을 초월하는 광대무변의 배후 눈부신 빛 격랑마저 삼킬 땐 명도마저 흡수한 옷 벗어던지고 투명한 뼛조각을 드러낸 채 제 울타리에서도 숨을 멈추지 않는다 그의 잔기침을 자주 듣다보면 그 속에 높고 낮은 구릉과 거대한 산맥이 똬리를 틀고 앉아있음을 느낀다 그가 쓸어안고 다니는 저 미적분의 시간들 태허의 음계를 안고 떠다니는 저 원초의 소리들 물이 없으면 존재할 이유가 없는 아가미처럼 허공에 그의 꿈틀거림이 없었다면 이 지상에 과연 날개가 필요했을까 그는 존재하는 모든 도형을 품고 결연한 표정으로 언제나 마지막처럼 갔다가 그간 이바지한 노역들을 뒤로 하고 늘 처음처럼 온다 [시인/작가] 김상훈 서울 출생 대한문학세계 시 부문 등단 대한문학세계 수필 부문 등단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회원 대한문인협회 수필, 소설 작가위원회 위원장 (사)한국연극협회부산지회 정회원 연극배우 저서 시집 《풀 각시 뜨락》 수필집 《벌목 당한 기억 사이로》 [시감상] 박영애 시인 김상훈 시인의 '바람, 저 미적분의 시간들'을 보면서 바람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시인만의 발상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KT&G가 경력 뮤지션의 재도약을 위해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2019 써라운드(S.around)’ 참가자를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 KT&G의 ‘써라운드’는 국내 대부분의 뮤지션 지원 프로그램이 신인들에게 편중된 점에 착안해, 실력파 경력 뮤지션의 지속적인 활동을 돕는 독창적인 음악지원 사업이다. 상상마당(Sangsangmadang)과 뮤지션이 음악으로 세상을 둘러싼다(Surround)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14년 최고은, 눈뜨고코베인, 고고보이스를 시작으로 2015년 단편선과선원들, 사비나앤드론즈, 2017년 서사무엘, 우효를 선발해 음반 제작부터 공연 개최하는 등음악 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올해 열리는 ‘2019 써라운드’는 최근 음악계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앨범 제작’ 위주의 지원에서 ‘공연 개최’ 중심으로 변화를 시도한다. 최종 선정된 3개 팀은 먼저 공동 공연 기회를 부여받고, 각 상금 200만원과 공연제작비 500만원 그리고 단독공연 개최 이후 수익 전액을 포함해 팀당 1천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 받는다. 발표한 자작곡이 10곡 이상으로 단독공연(200석 이상 규모) 개최 경험이
(조세금융신문=김지연 음악전문기자 · 이레피아노학원 원장) 한국의 젊은 클래식 인재들이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러시아 현지시각으로 6월 1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었던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에서 성악 2위 김기훈, 바이올린 3위 김동현, 첼로 문태국 4위, 호른 유해리 7위라는 값진 수상을 거머쥐었답니다.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쿨은 ‘퀸 엘리자베스 콩쿨’, ‘쇼팽 콩쿨’과 더불어 세계 3대 콩쿨 중 하나인데, 클래식계의 큰 스타로 활동 중인 정명훈을 시작으로 손열음, 조성진 등이 수상했던 권위 있는 대회입니다. 특히 이번에는 목관과 금관 부문이 신설되면서 가장 규모가 커졌습니다. 성악부문 경쟁에서 2위에 오른 바리톤 김기훈(사진)은 프랑크푸르트 신문에서 ‘1등 베이스와 함께 유일한 설득력을 가진 수상자’라는 평을 들었고, ‘매우 거대하고 화려한 목소리를 가졌다’는 게르기예프 지휘자의 찬사를 들었던 김기훈. 몸속에 스피커 한 대 정도 장착한 듯한 탄탄한 발성, 풍부한 성량은 까다로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연세대 음대를 수석졸업하고 지금은 독일 하노버음대에서 학업을 이어나가면서 각종 콩쿨을 휩쓸고 있지만, 그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