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수 이용자가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결제와 송금은 금융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되는 기본서비스이다.
실물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고, 해외서비스와도 바로 연계될 수 있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규제와 활성화 양쪽 측면에서 제도적 개입과 논의도 많은 분야다.
전자금융거래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본인확인 측면 역시 공인인증서 폐지 논의와 함께 본인확인서비스를 대체할 수 있는 사설인증서 등장과 전자문서 활성화 추세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있다.
그러한 점에서 이 책은 전자금융거래법, 전자서명법, 전자상거래법의 현행 법규과 개정안, 가이드라인, 유권해석 등을 망라해 각 비즈니스 모델의 참가 사업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라이선스가 필요한지 설명한다.
또한 어떤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지, 어떤 규제를 받고 있는지를 한눈에 정리함으로써, 실무 프로세스를 만들고 제도적 현안을 이해하는데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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