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아 전체를 모두 상실하게 되는 경우 치아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치료로 흔히 틀니를 고려하게 된다. 특히 고령자들에게는 틀니가 잘 알려져 있어서 틀니를 찾는 환자들 비중이 높다. 실제로 틀니는 전체치아 상실 시 도움이 되는 치과치료로 제 역할을 할 수 있는 치료다. 하지만 대부분 저작력이 약하다거나, 헐거워져 쉽게 탈락하는 등의 단점을 가지고 있어 아쉬운 부분도 존재한다. 또한 잇몸으로만 지지하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시 잇몸에 염증이 생기고 통증을 느끼며 잇몸뼈의 흡수가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없다는 단점도 있다.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최근에는 다수 및 전체 치아를 상실하게 되었을 때 틀니를 대신해 임플란트로 해결하는 전체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환자들도 늘고 있는 중이다. 전체임플란트는 치아가 몇 개 남아있지 않거나 모두 상실하게 되었을 때 치아가 가지고 있던 원래의 형태와 기능을 되살리는 치료다. 전체임플란트는 상악과 하악에서 잇몸 뼈가 튼튼하거나 하중을 많이 받는 부분에 필요한 최소 수준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다른 부분에는 치아의 머리부분에 보철물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치료방법이다. 틀니보다 저작력을 발휘하기도 하고 잇몸뼈가 흡수되는 것도 막
“사타구니 부위에 종기같은게 났어요.” “외음부 주변에 불룩한게 생겼는데 봐주실수 있나요?” 하면서 부끄러운 얼굴을 하고 한의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이 많다. 바로 바톨린낭종(바르톨린낭종)이 생긴 사람들이다. 바르톨린낭종은 처음에 염증을 동반하기에 회음부주변이 아프다가 종기 사이즈가 커지게 되는데, 산부인과에 가서 주사기를 이용해 고름을 제거하거나 조대술을 받아서 염증을 제거하고서는 한시름을 놓는다. 그러나 바톨린낭종이 수술 후에도 쉽게 재발하다보니 자꾸 재발하는 체질을 개선하기 원하거나 회음부쪽에 수술을 하는게 거부감이 있는 경우 면역력을 올리려는 이들이 한의원을 방문한다. 여성 생식기 질입구 주변에 위치한 바톨린선은 점액질을 분비해 관계시에 윤활유 역할을 해준다. 그러나 바르톨린선이 막혀 노폐물 대사가 원활하지 않게 되면 염증이 발생하면서 종기, 물혹을 형성하게 된다. 외적인 요인으로는 꽉 끼는 바지를 오래 입거나, 성관계, 청결하지 않은 환경 등이 영향이 될수는 있으나, 내적으로는 만성염증 생기고, 혈류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생식기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중요하다. 한의학에서 사타구니의 만성염증이 나타나는 상태를 ‘습열(濕熱)’과 ‘어혈(瘀血)’이라
치열이 삐뚤거나 문제가 있다면 청소년, 성인 할 것 없이 치과를 찾아 교정치료를 상담하고 치료를 시작하곤 한다. 하지만 치아교정은 최소 수 개월에서 수 년간 교정기를 사용해야 하기에 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다. 교정장치가 외부에서 눈에 잘 띄기 때문이다. 이에 청소년들은 방학을 기점으로 시작하기도 하지만 성인은 쉽지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최근에는 이를 위해 치아교정 방법 중 치아교정 티가 나지 않는 투명교정 방법이 많이 이용되고 있다. 투명교정은 기존의 브라켓 교정장치 대신 얇은 투명 틀을 장착하는 것만으로 교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교정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이들도 부담 없이 교정을 할 수 있다. 눈에 잘 띄지 않고 착탈식으로 양치질이나 식사가 용이해 교정과 동시에 미백치료도 가능하다 이 투명교정 방법은 교정기를 눈에 띄지 않도록 해 심미성을 유지하면서도 교정 중 간편한 구강관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데, 특히 연예인, 스튜어디스, 의사 등 전문직은 물론 학생이나 취준생들에게도 적절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치아가 약간 삐뚤거나 공간이 조금 남은 경우면 발치 없이 투명교정이 가능하며 투명교정으로 전체 교정이 어려운 경우라 해도 어느 정도까지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면서 치아가 소실하거나 심한 충치로 치아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면 치과를 찾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것이 상식이 되고 있다. 임플란트는 식립 후 긴 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여러 장점 중에서도 눈에 띄는 부분인데 이는 그만큼 치과시술 후 임플란트 관리방법도 중요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치과에서 임플란트 시술이 아무리 잘 되었다 하더라도 시술 후 주의사항이나 사용 중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임플란트 수명은 줄어들 수밖에 없고 심할 경우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관리는 필수다. 임플란트 수술 후 주의사항으로는 우선 수술 당일 침에 피가 섞여 나올 수 있지만 이에 대한 빠른 지혈을 위해서는 침은 뱉지 말고 삼키는 것이 좋으며 수술 당일 금연과 금주는 필수다. 빨대 사용 역시 피해야 하는데 입안의 압을 발생해 지혈을 늦추게 되고 감염에 의한 염증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뜨거운 음식은 피하고 부드럽고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한다. 임플란트 수술을 한 부분에 무리가 가지 않게 반대편으로 음식을 씹는 것이 좋다. 수술 부위는 당일, 이튿날 까지는 얼음팩으로 10~20분 정도 냉찜질 하는 것이 좋다. 통증 감소
치아교정은 성장기의 청소년들이 주로 하는 치과치료지만 단정한 외모가 또 하나의 경쟁력이 되고 있고 성인이라 할지라도 치열의 이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성인들도 치아교정의 필요성이 필요한 경우 성인교정을 위해 치과를 찾아야 한다. 성인교정의 방법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는 설측교정을 들 수 있다. 아무래도 사회생활에 있는 연령인 만큼 치아교정 교정장치 부담이 있을 수 밖에 없기에 교정장치를 치아 안쪽에 붙임으로써 외부에서 보이지 않게 하는 방법인 설측교정 방법이 주로 추천되고 있다. 다만 바깥쪽에 붙이는 일반 교정보다 치료기간이 길어질 수 있는데, 최근에는 치료기법의 발전으로 그 기간도 단축되고 있다. 세라믹 브라켓을 이용한 교정도 성인교정 시 주로 이용되고 있다. 투명한 재질의 세라믹을 이용한 브라켓으로 메탈브라켓에 비해 더욱 심미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 치아 이동 시 발생되는 브라켓과 와이어 사이의 마찰력을 줄임으로써 치아이동의 효율성을 높여 치료기간을 3~6개월 정도 단축시킨 자가결찰 브라켓 교정도 역시 성인교정의 단골 교정방법이다. 이 외에도 성인교정은 다양한 교정방법들이 고르게 사용되는 추세다. 성인교정은 아무래도 청소년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정치료 협조
(조세금융신문=박준호 더행복한흉부외과 원장) 삶의 질을 최악으로 이끌 수 있는 무시무시한 질병,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인해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경련부터 시작하여 발바닥이 찌릿찌릿한 느낌, 부종, 가려움, 다리 무거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다리가 붓는 증상은 일상적으로 흔히 나타나기 때문에 방치하기 쉽지만 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대표적인 진행성 질환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그대로 내버려 둔다고 치유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신속하게 의료인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판막의 문제로 다리의 정맥이 확장되면서 발생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종아리 실핏줄이 퍼져있거나 혈관이 피부 위로 돌출되어 있는 모습’은 상태가 많이 악화된 경우이다. 겉으로 보았을 때는 아무런 이상이 없는 맨 다리여도 내부적인 통증을 겪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방심해서는 안 된다. 이 경우를 잠복성정맥류라고 부른다. 다리에 철근을 매단 것처럼 무겁게 느껴지고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피로감이 느껴지는 것이 하지정맥류의 초기증상이다. 수면 중 다리 경련으로 인해 여러 번 깨기도 하며 다리를 움직여야만 불쾌한 감각이 사라지는 하지불안
치과의 임플란트 시술이 건강보험 확대적용 이후 더 많은 이들이 임플란트를 받기 위해 치과를 방문하곤 한다. 전반적인 임플란트의 장점이 많이 알려지면서 노년층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임플란트 시술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다. 임플란트는 처음 시술 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잇몸의 노화 혹은 부작용, 관리소홀 등으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치료 전 미리 알아둬야 한다. 임플란트 재수술의 주요 원인으로는 기존 잇몸염증의 방치, 잔존 접착제 등으로 인한 임플란트 주위염 혹은 나사부분의 유착실패, 관리소홀로 인한 염증유발, 보철물 파손 등 매우 다양하다. 임플란트 수술을 한 후 해당 부위에 조금이라도 이상이 발견되거나 느껴진다면 신속하게 치과를 찾는 것이 우선이다. 임플란트 재수술 비율은 그리 높지 않지만 임플란트 대중화로 환자가 늘어나 그만큼 부작용 사례는 비례적으로 늘 수 밖에 없으며 그만큼 재수술을 예방하기 위한 의료진의 노력과 함께 환자 스스로의 관리도 중요하다. 임플란트 재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초기 원인을 분석하고 기존 임플란트를 제거한 후 튼튼한 잇몸뼈를 보강하는 방법으로 진행되곤 한다. 임플란트는 긴 수명이 장점 중 하나로 알려져 있
치아는 새로 재생되지도 않고 한 번 악화되기 시작하면 급속도로 나빠지며 주변 조직도 병들게 하기 때문에 중년 이후에 치아를 발치해야 하는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평소 잇몸이 자주 붓거나 피가 나고 악취가 심하다면 치아문제 외에 치주질환, 잇몸질환의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잇몸이나 잇몸뼈 등의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병인 잇몸질환과 같은 경우 치주조직의 손상이 주 현상으로, 이 치주조직은 문제가 생긴 경우 절로 치유되기 힘들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로 미리 예방해야 한다. 잇몸상태가 악화되면 치아가 상실되게 되므로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한다.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 비결은 튼튼한 잇몸을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며 초기에 특별한 통증이나 증상이 없이 나타나는 잇몸질환이기에 구강 건강에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기 전에 늘 평소에 관리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다. 잇몸관리의 기본은 우선 식사 후 취침 전에는 반드시 꼼꼼하게 양치질을 해 주고 치실과 치간 칫솔을 자주 사용하는 것이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영양 상태를 유지해줘야 하고 주기적으로 치과에 내원하여 스케일링 치료와 정기검진을 받아 잇몸에 영향을 주는 전신질환에 대한
치아의 중요성은 누구나 잘 알고 있기에 많은 부모들이 자녀가 어린 시절부터 양치질 습관을 들이게 하고 치과를 친숙하게 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는 어릴 때부터 시작되는 치아관리가 성인이 되어서도 건강한 치아를 갖는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충치치료와 치아교정 등의 사유로 치과를 많이 찾게 된다. 치아관리는 아직 영구치가 완전히 자라나지 않은 유아기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일찍부터 치과에서 예방진료를 받는다면 주걱턱이나 돌출입 현상도 완화시킬 수 있고, 치아교정의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는다면 치아이동이 비교적 쉽게 되므로 치료시간도 단축할 수가 있다. 아이들의 치아건강을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군것질을 많이 하거나 치아관리에 서툴러서이기도 하지만, 성인과는 다르게 치아에 유기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충치의 발생률이 높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충치가 발생하게 되면 진행속도도 빨라 충치의 조기발견과 치료를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간혹 어차피 빠질 유치라 어릴 때의 치아관리를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부모도 있는데, 아이의 유치관리는 영구치까지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고 어린 시절부터 관리해 주
안티에이징 시대가 도래하면서 외모 관리를 위한 뷰티시장이 확장되고, 일상에서 쉽게 성형 수술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대한민국 성형시장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일반화 되어지면서 안전함을 기본으로 한 환자가 만족 할 수 있는 성형외과 선별에 대한 주의를 필요로 한다. 특히 안면비대칭을 원인으로 안면윤곽 수술을 필요로 하는 경우 환자마다 원인과 뼈의 특성이 달라 전문적인 안목과 세심함 그리고 환자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한 철학이 앞서야 한다고 전문 의료업계는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안면비대칭 수술에 있어 환자의 안전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안면비대칭 수술에 있어 환자의 안전을 지키면서 흡족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정직한 진료 철학이 우선되어야 한다. 검증되지 않는 환자의 현재 상태에서 구태여 수술이 필요하지 않거나 수술 후 효과가 미미할 경우 수술을 진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 돼야 한다. 또한 맞춤 진료를 통해 환자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 후, 진행해야 보다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안전한 안면윤곽 수술을 위해 성형외과를 전공한 전문의의 선별이 매우 중요하다. 국내 현행법은 의대를 졸업하면 최대 3개 영역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