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하이트진로, 참이슬 신규 TV광고 공개

아이유와 함께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 캠페인 진행, 18일 첫 방영
FULL 3D기술 도입, 환상의 숲 콘셉트로 참이슬의 깨끗한 맛과 이미지 전달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슬요정 아이유의 환상의 숲 콘셉트 광고가 공개된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브랜드 모델 아이유와 함께 새로운 광고를 제작, 봄 시즌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신규 광고캠페인은 ​‘이슬은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사라지네! - 이슬같이 깨끗한 다음날, 참이슬’ 이라는 슬로건 아래, 참이슬 본연의 깨끗한 맛과 숙취 없는 다음날을 강조했다. 

 

이 광고는 IPTV,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각양각색의 꽃이 만발한 환상의 숲에 아이유가 허밍을 하며 등장한다. 이슬방울들이 나뭇잎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자, 아이유가 반가운 듯 “이슬!” 하고 외친다. 

 

귀여운 표정의 이슬방울은 미끄러지듯 나무를 타고 내려와, 소주잔 속으로 퐁당 빠지며 참이슬로 변한다.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술자리를 하고 있는 아이유는 환하게 미소 짓는다. 아이유가 이슬방울을 간지럽히며 귀여운 모습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참이슬 광고는 생동감을 더하고 판타지적 분위기를 구현하기 위해 최소한의 세트 외에는 모두 3D로 제작했다. 

 

나무와 꽃의 디테일과 애니메이션 작업에만 2개월 이상 소요됐다. 아이유와 교감하는 참이슬 방울은 전편보다 한 단계 진화해 이슬방울의 사실적인 질감을 살리면서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이슬이’ 캐릭터의 형태와 움직임을 잘 살렸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는 대한민국 NO.1 소주 브랜드 참이슬과, 음악적 깊이와 예술성,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다방면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는 모델 아이유가 만나 함께함으로써 서로에게 더욱 시너지가 난다는 판단이다. 이번 광고 외에도 다양한 소비자층을 겨냥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드 선호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FULL 3D작업을 통해 환상적인 이슬의 세계로 소비자들을 초대하고 싶었다. 또, 새로운 캐릭터로 탄생한 이슬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주류브랜드인 참이슬만의 깨끗함을 전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