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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꼼짝 마"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 루이비통 감사패 받아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 정호창)은 4월 1일 프랑스 루이비통사로부터 위조품 밀수입 차단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 수여식은 세관, 루이비통사 및 (사)무역관련지식재산권보호협회(이하 “TIPA”, 회장 정남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감사패 수여는 세관의 위조품 단속 강화에 따른 지재권 침해물품 단속실적 증가 및 브랜드 보호에 대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장 집무실에서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해 약 30분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발레리 소니에 루이비통 지식재산권 글로벌 디렉터는 “위조품이 다양해지고 그 수량도 많아지고 있는데 한국의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에서는 효율적이고 선진적인 시스템을 통해 지재권 보호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소량화물(EMS, 특송 등)을 통한 지재권 침해 형태가 폭증하는 가운데 한국에서는 지재권보호 단체인 TIPA와 협력하여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프로세스로 운영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우편세관은 단연코 전 세계에서 으뜸이자 모범이 되는 세관이라고 판단한다며 다시 한번 정호창 세관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루이비통의 축사에 대한 답사로, 정호창 세관장은 "지재권 침해물품에 대한 국내반입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는 민관협력이 필수라고 생각되며, 우리세관은 앞으로도 지재권 침해물품의 단속을 확고히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보다 강화하도록 하겠다"면서 “루이비통측에서도 다른 브랜드 관계사에게 지재권 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해 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세관은 지식재산권자로부터 상표권, 디자인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아 위조품을 단속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100여개 국내외 지식재산권 소유 기업으로 구성된 TIPA와 협력하여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TIPA는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하고자 2007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서 통관단계에서 세관의 위조품 판별 검사를 지원하고, 지식재산권자 등으로부터 침해정보를 입수하여 세관에 제공함으로써 단속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국내유통회사와 협력하여 국내 유통 전 지식재산권 침해여부를 검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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