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화)

  • 맑음동두천 2.7℃
  • 맑음강릉 7.7℃
  • 맑음서울 4.0℃
  • 구름조금대전 4.9℃
  • 맑음대구 7.7℃
  • 맑음울산 9.1℃
  • 구름많음광주 5.2℃
  • 구름조금부산 7.3℃
  • 구름조금고창 4.0℃
  • 구름조금제주 7.4℃
  • 구름많음강화 1.5℃
  • 구름조금보은 3.7℃
  • 구름조금금산 4.5℃
  • 구름많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7.1℃
  • 맑음거제 4.8℃
기상청 제공

카드 · 제2금융

하나카드-신세계百, 손잡고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 출시

신세계백화점 제휴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하나카드가 신세계백화점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제휴 협약식을 지난 2일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협약으로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를 첫 상품으로 출시했다.

 

이로써 하나카드는 지난 2018년 10월 출시한 2종의 체크카드(신세계 하‧시〮코르 체크카드)에 이어 출시 3년만에 신용체〮크카드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된 셈이다.

 

하나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은 제휴카드를 기반으로 하나카드의 강점인 디지털 기술과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부문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에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제공하는 백화점 5% 할인과 2시간 무료 주차 및 신세계 포인트 적립 등 신세계백화점 제휴서비스 혜택이 기본으로 탑재되며,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인 경우 하나카드에서 제공하는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시코르닷컴 이용 시 결제 금액의 5%(2만원/월 限)를 청구할인하는 혜택이 메인 서비스로 담겼다.

 

또한 간편결제(1Q페이, 쓱페이, 카카오페이)로 온‧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시 결제 금액의 5%(월 한도 1만원), 스타벅스, 성심당 등 커피‧베이커리 업종의 대표적인 프렌차이즈 가맹점과 전국의 모든 택시 이용 시 20%(월 한도 1만원)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그 외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 대형 놀이공과 캐리비언베이, 오션월드, 블루캐니언 등 워터파크, 티켓링크를 통한 프로야구, 축구 예매 시 30% 청구할인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