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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 제2금융

하나카드, 여름휴가철 극성수기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 이벤트

전국 유명 워터파크 입장권 최대 73% 할인
하나카드 전월 사용실적 관계없이 적용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여름휴가 시즌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국내 주요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을 받을 수 있다.

 

4일 하나카드는 이같은 혜택이 담긴 ‘써프라이즈 썸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전월 사용실적에 관계없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는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를 비롯 웨이브파크,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 하이원 워터월드, 모나파크 용평 워터파크,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 등 총 7곳에서 진행 된다.

 

먼저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는 7월 4일부터 22일까지,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골드1시즌’에 대인 종일권 50% 할인 받으면 당일 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까지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골드2시즌’에는 대인 종일권 43% 할인과 당일 오후 1시 이후 에버랜드 무료 이용에, 스마트예약시 캐리비안베이 스낵바에서 츄러스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또 하나카드 이용시 세계 최대규모 인공 서핑 파크인 웨이브 파크 미오코스타 입장권 본인 포함 4인까지 50%할인과 서핑 레슨 및 자유 서핑 시즌 별 부분 할인 서비스가 단독으로 제공된다.

 

경주 보문 단지에 위치한 경주월드 캘리포니아비치는 7월 2일부터 22일까지,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하이 시즌’에 방문하면 종일권 기준 대인 1만9900원, 소인 9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7월 23일부터 8월 15일까지 ‘골드 시즌’에는 종일권 대인 2만9900원, 소인 1만2900원으로 최대73% 할인된 가격으로 본인 포함 4인까지 즐길 수 있으며 휘닉스평창 블루캐니언은 7월 한 달간 본인 입장권 2만원 균일가 행사, 8월 본인 포함 4인까지 입장권 최대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밖에도 7월과 8월 중 하나카드 결제 시 모나파크 용평 워터파크에서 본인 포함 동반 4인까지 최대40% 할인, 웰리힐리파크 워터플래닛과 하이원 워터월드에서는 본인 포함 동반 3인까지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하나카드 마케팅 담당자는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가족 단위 바캉스 여행을 준비 중인 고객을 위하여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휴가시즌에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추가 행사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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