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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사천공장-경상국립대, ESG 산학협력 협약 체결

탄소배출 저감 및 신재생 에너지 활용 연구 협력

6일 BAT사천공장-경상국립대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 간 ESG 산학협력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BAT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 경상국립대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 장해남 교수 [사진=BAT코리아]
▲ 6일 BAT사천공장-경상국립대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 간 ESG 산학협력 협약식 모습. 왼쪽부터 BAT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 경상국립대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 장해남 교수 [사진=BAT코리아]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코리아제조주식회사(이하 BAT 사천공장)이 6일 경상국립대학교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소장 장해남)와 ESG 산학협력 협약식을 열었다.

 

이날 BAT 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과 경상국립대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 소장 장해남 교수, 부소장 김해지 교수 등은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BAT 사천공장은 대학 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우수 인적자원과 기술 교류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환경분야 ESG 투자를 확대 실천한다.

 

미래융복합기술연구소는 ‘BAT 사천공장의 탄소 배출 저감 기술방안 도출’ 주제 연구에 착수하며,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탄소 배출 저감 기술 연구 및 신재생 에너지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BAT 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은 “BAT 사천공장은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과 수자원 관리 동맹 이행을 비롯한 적극적인 투자로 그룹 차원의 친환경 사업운영 정책을 펼쳐왔다”며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이 환경과 인재 육성 측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공장의 탄소 저감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BAT코리아]
▲ [사진=BAT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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