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금융

佛 아문디자산운용, 2030년까지 에비앙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 유지

 

(조세금융신문=김종태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은 2대 주주인 프랑스 아문디가 '아문디-에비앙 챔피언십' 파트너십을 5년 연장해 2030년까지 타이틀 스폰서 자격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다.

 

1994년 시작한 아문디-에비앙 챔피언십은 유럽 대륙의 유일한 메이저 여자 골프 대회다.

 

매년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 클럽에서 나흘간 열리는 이 대회는 롤렉스 랭킹의 엘리트 선수 및 젊은 신예 선수들을 초대해 개최된다.

 

아문디는 2조1천억 유로(약 3천141조원) 이상의 자산을 운용하는 유럽 최대의 자산 운용사로, 국내에서는 농협금융과 합작 투자해 NH-아문디자산운용을 세웠다.

 

발레리 보드송 아문디 최고경영자(CEO)는 "타이틀 파트너로서의 헌신을 지속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재능 있는 젊은이의 잠재력을 실현하고 여성 스포츠의 평등을 촉진하는 이니셔티브를 지원하게 된 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자전거 소유보다 자전거 잘 타는 대통령을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대통령의 탄핵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탄생되었다. 두 번째의 탄핵으로 인한 불명예의 퇴임과 새로운 대통령 탄생은 우리나라 국가 품격에 양면의 좋은 시사점과 나쁜 시사점을 동시에 던져주고 있다. 좋은 것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민주의식에 대한 충만감이고, 나쁜 것은 정치권력에 대한 혐오와 배척감이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이런 불상사는 바로 제왕적인 대통령의 권력이 크기 때문에 그 지위를 획득한 당사자는 바로 권력을 소유하고 행사하려는 권력 속성의 버릇에 길들여진다. 그래서 정치계를 비롯해 국민들도 이러한 제왕적인 대통령에 대한 권한과 권력을 규정한 현 헌법을 하루빨리 개헌해 이런 폐단을 고치고자하는 욕구가 드세어지고 있다. 사실 대통령(大統領)이란 용어를 측자파자해 보면 제왕적 권력소유의 의미와는 좀 다르다. ▲큰 대(大), 이는 사람 인(人)에 제일(一)을 붙여 ‘사람이 천하 제일이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거느릴 통(統), 이는 누에가 실(糸)을 토하여 제 몸을 싸는 고치를 충만히(充) 싼다는 뜻으로 변화, 성장을 뜻해 실마리를 충분히 이어지는 계통을 의미한다. ▲옷깃 령(領), 글자 그대로 옷깃, 즉 가장 앞에 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