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국세청]](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206/art_17387309315176_504170.png)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대전지방국세청(청장 양동훈)이 4일 대전국세청 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앞서 국세청 본부에서 공유한 국세행정 운영방안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장, 과장 등 지방청 관리자와 관내 세무서장이 참석했으며,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선언문 낭독 및 체감온도 높이기 행사’를 진행했다.
양동훈 대전국세청장은 작년 세입예산을 안정적으로 조달하고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펼쳐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올해에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국민과 납세자를 따뜻하게 보듬는 세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국세청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자영업자와 재난재해로 고통받는 납세자에 대해 선제적으로 세정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구 소득기준 상향 및 자동신청제도 전 연령 확대 등 신규 신청자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장려금 지급에 만전을 기한다.
공정경쟁을 저해하는 고질적・변칙 탈세와 체납행위, 서민의 일상과 시장 질서를 훼손하는 불법적 행위에 역량을 집중하여 제대로 된 세무조사를 추진하고, 악의적 체납자는 은닉재산 추적조사 강화를 통해 강력대응한다.
대전국세청 내부적으로는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직원들이 과감하게 업무처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
양동훈 대전국세청장은 지난해 발굴한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대전국세청의 특징을 살려 세수조달 및 세정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지혜를 모아 달라고 하는 한편, 직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더 나은 근무환경과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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