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4 (수)

  • 흐림동두천 -2.5℃
  • 맑음강릉 3.0℃
  • 박무서울 1.0℃
  • 박무대전 -1.6℃
  • 구름많음대구 -2.4℃
  • 구름많음울산 1.6℃
  • 박무광주 -1.4℃
  • 구름조금부산 2.0℃
  • 맑음고창 -3.9℃
  • 구름많음제주 3.1℃
  • 흐림강화 -1.7℃
  • 흐림보은 -5.0℃
  • 구름조금금산 -5.6℃
  • 맑음강진군 -2.7℃
  • 구름많음경주시 1.7℃
  • 구름많음거제 1.3℃
기상청 제공

금융

세람저축은행,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직원 부문 수상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직원부문 저축은행중앙회장상 받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세람저축은행(대표 신승식)은 자사 기획팀 이혜정 차장이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에서 열린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직원 부문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지난 2018년 수상 이후 2번째 표창으로, 교육대상 특성에 따른 맞춤형 금융교육과 흥미를 유도하는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활용한 교육을 통하여 금융당국으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람저축은행은 2016년 6월 이천시 관내 고등학교 2곳(이천고등학교, 이천세무고등학교)과 ‘1사1교 금융교육 협약(결연)’을 맺은 이래, 9년간 지속적인 금융교육을 통해 예비사회인인 고등학생들의 금융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과 올바른 금융마인드를 형성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2024년 8월 23일에는 이천고등학교 고1년, 고2년으로 구성된 경제경영동아리 16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교육하였고, 2024년 12월 23일에는 특성화고등학교인 이천세무고등학교 고등학교 3학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2개 학급 각 20명에게 각 1시간씩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천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인문계 고등학교로 금융에 관심을 갖고 있는 동아리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였는데, 금융관련 동아리 성격을 고려하여 ‘금융시장의 이해, 기준금리의 이해’를 중심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병행했고,

 

또 이천세무고등학교의 경우에는 향후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금융상품의 이해(모임통장 포함), 군대 입대 후의 금융상품 가입, 보이스피싱 예방’ 등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사회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자 한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세람저축은행 신승식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이천시의 학생들의 건강한 금융마인드와 올바른 경제생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며, 학생들이 즐겁고 쉽게 금융을 배울 수 있도록 교육자료를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어 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