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프라임 비디오가 인기 역사 드라마 '다윗의 집'의 두 번째 시즌을 준비 중이다. 이 소식은 첫 시즌이 성공한 데 힘입어 전해졌다. 최근 IT매체를 통해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프라임 비디오는 오는 4월 3일 첫 시즌 마지막화를 앞두고 시즌2 제작을 발표했다.
'다윗의 집'은 사울 왕의 몰락과 새로운 왕으로 등극한 십 대 다윗의 이야기를 다룬다. 첫 공개 이후 17일 만에 2200만명의 시청자를 모으며 프라임 비디오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재 '리처' 시즌3 다음으로 인기 순위 2위에 올랐다.
다음 시즌에서는 다윗이 골리앗과 싸움 후 궁궐 정치와 가족 갈등을 극복하며 리더로 성장하는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또한 프라임 비디오는 종교 TV 프로그램 중심의 OTT 서비스로 자리 잡아가며 '더 초즌' 같은 또 다른 역사 드라마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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