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송기현 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NH농협은행 뉴욕지점과 NH투자증권 뉴욕법인을 방문해 업무 보고를 받고 해외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농협금융지주가 2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농협금융 계열사의 미국 내 핵심 거점 역할을 하는 두 곳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금융 사업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 회장은 "농협금융이 세계 금융의 중심지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은행과 증권이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현지 맞춤형 사업모델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갖춘 글로벌 금융거점으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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