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화제가 되고 있다.

유상무는 지난 24일 자신의 SNS에 "힘들 때 옆에 있어준 사람.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어떤 여자와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대중들은 그가 애인이 생긴 것이 아닌가 의구심을 품었고 소속사 측은 "이 여성은 유상무가 최근 대장암으로 인한 투병생활을 이어가던 중 그를 간호하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상무의 연애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가 지난 2015년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전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그는 "여자 친구에게 정말 잘해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자 친구가 돈 쓰는 걸 정말 싫어한다. 한 푼도 못쓰게 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의 여자친구는 평소 알던 지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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