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가수 지오와 배우 최예슬이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한 매체는 지오와 최예슬의 교제 사실을 보도했고 이 소식이 퍼지자 지오는 자신의 SNS을 통해 교제 사실을 인정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이 퍼지자 대중들의 축하와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두 사람이 교제를 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앞서 지오가 지난 2013년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자신의 교제 경험과 이성에게 호감을 얻는 노하우를 밝힌 것이 이목을 끌고 있다.
당시 그는 "'유년기 때부터 연애가 총 20번이다'라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중학교 때까진 진지하지 않다"며 "사귀자 하면 사귀고 그런다. 그런 만남이 많았지 진지한 사랑은 몇 번 안 된다. 그런데 그런 경험들이 음악 노래할 때 도움이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직설적이지 못하다. 그래서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가까워져 보는 건 어떻겠냐'고 말한다. 그러면 싫은 티 나 거절을 못한다"며 "그 다음에 '너랑 만나고 싶다'고 말하면 굉장히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오와 최예슬은 약 5개월째 연인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중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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