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관세평가분류원-대한상의 합동 기업 설명회

24일 수출입 기업 대상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관세평가분류원과 대한상공회의소는 기업들이 관세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오는 24일 수출입 기업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출입 통관의 기초가 되는 품목분류‧관세평가‧AEO 제도를 활용하기 위한 전략 등을 소개하고 기업이 실제 이용 가능한 구체적 방법 등 사례 중심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설명회 후 현장에서는 품목분류‧관세평가‧AEO 전문가와 수출입 업체의 1:1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컨설팅이 필요한 업체는 20일 17시까지 상담분야 및 문의 내용을 기재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상의 홈페이지 또는 관세청 홈페이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