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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이 샤워할 때도 따라들어와" 털어놓더니…임신 고백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함소원이 임신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모으고 있다.

 

12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그녀는 산부인과를 방문,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안겼다.

 

이날 그녀는 곧 "아이를 밴 지 두 달이 넘어섰다"고 고백하며 태아의 심장 소리를 들으려 검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들리지 않는 태아의 심박동 소리에 그녀는 왈칵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그녀는 앞서 여러 번 남편과의 화끈한 스킨십을 털어놓으며 대중의 이목을 모은 바 있다.

 

지난달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던 그녀는 "남편이 같은 공간에 있는 걸 좋아해 샤워하려고 들어가면 따라온다. 내가 샤워할 떄 남편은 양치하고, 내가 양치하면 남편이 샤워를 한다"고 고백했다.

 

게다가 그녀는 "남편이랑 마지막으로 한 게 언제냐"는 물음에 "남편 나이 모르느냐. 힘이 막..."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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