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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굿윌 팝업스토어’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지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와 협력해 6월 17~18일 이틀간 사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본사 사옥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장애인 직원들이 직접 기증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자립 지원에 사용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해 첫 팝업스토어에서 기존 매출의 3배에 달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에 올해부터는 정기 행사로 확대하고, 총 6개 부스를 운영해 의류,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굿윌스토어는 기증품 수거부터 분류, 가공, 판매까지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비영리 직업재활시설로,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매장 설립·기증 캠페인·임직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오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굿윌 팝업스토어는 임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과 자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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