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인성 논란에 휩싸인 제너 더 질라와 디아크가 화해했다.
28일 방영된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는 제너 더 질라가 인성 논란을 야기한 디아크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지난 21일 방송 분에서는 두 사람이 팀배틀 중 자칫 몸싸움으로 번질 수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연출됐다.
당시 디아크는 래퍼 이동민 등에 올라타 공격적인 랩으로 상대팀을 도발했다.
이 과정에서 제너 더 질라가 그의 모자를 계속 눌렀고, 그는 모자를 건드리는 그의 행동에 거친 랩으로 분노를 표출했다.
방송 후 두 사람은, 인성 논란에 나이가 어리다고 무시한 행동이라는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래퍼 슈퍼비와 함께 SNS를 통해 "오해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슈퍼비는 "오늘 얘가 걱정이 된다고 했다. 너무 안 좋게 나올까봐"라고 해명했다.
이어 "내가 안 말렸으면 코너 맥그리거랑 메이웨더와의 대결과 같은 상황이 일어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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