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오세린 오너가 또다시 점주들의 실망감을 더했다.
3일 다수 매체들은 오세린이 자신의 회사 '봉구스밥버거'의 경영권을 타 기업에게 넘겼음을 알려 이목을 모았다.
이에 따르면 그는 바뀔 회사 사정을 점주들에게 일방적으로 통보해 문제를 빚었다.
지난해 불법 약물 논란으로 수감되며 점포 운영에 악영향을 미친 그. 그는 고생하던 시절의 고단함과 오너로서의 부담감으로 4년 전 건강이 악화된 바 있다.
그러나 하지 말아야 할 것까지 해버린 그는 점주들의 생업까지 위태롭게 했던 것.
앞서 그는 십대 시절부터 안 해본 일 없이 사회를 경험하며 수천 개의 점포를 보유한 자수성가형 오너로 성장했다.
하지만 실망감을 더해간 그는 "모든 잘못을 뉘우치겠다. 경솔했고 어리석었다. 나를 더 질타해라"고 사죄한 바 있으나 이날 또다시 점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