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감정원이 오는 12일 부산을 시작으로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를 대상으로 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우수 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은 기획, 개발, 임대, 관리, 중개, 평가, 자금조달 등 부동산 또는 관련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자에게 정부가 부여하는 제도다.
올해 첫 우수인증을 받은 7개 사업자는 ▲신영에셋(관리) ▲엠디엠플러스(개발) ▲롯데건설(임대) ▲청운공인중개사(중개) ▲코오롱글로벌(개발) ▲경성리츠(개발) ▲태양공인중개사(중개)다.
이번 설명회는 12일 부산을 시작으로 13일 대구·광주, 14일 대전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석 희망자는 인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점은 전화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감정원 관계자는 "더 나은 부동산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사업자들이 많은 관심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5일 열린 제3회 우수부동산서비스사업자 인증서 수여식 기념촬영 장면.[사진=한국감정원]](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181145/art_15417251803496_518f6e.png)
한편 감정원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에 최초 인증사업자를 초청해 인증서 및 기업 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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