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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건설부문, 방배서 배식 봉사활동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이달 3일부터 9일 간 임직원 60명이 서울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중식 배식 봉사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의 식당은 하루 평균 300~500명의 지역 사회 어르신들이 주중에 매일 이용하고 있다. 매일 바뀌는 메뉴에 따라 식자재 준비를 비롯해 주방 청소, 배식 등 4~5시간 동안 영양사와 조리사의 지시에 따라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에 나섰다.

 

소수남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의 복지사는 “하루 평균 300~500여 분의 지역 어르신들께서 우리 복지관으로 오셔서 매일 점심 식사를 하고 계신다”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직접 서빙을 해 드리고 퇴식도 도와드려야 해 자원봉사자의 손길은 늘 부족한데 오늘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연간 1인 1회, 누적 8시간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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