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기상청 제공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방배서 배식 봉사활동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이달 3일부터 9일 간 임직원 60명이 서울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중식 배식 봉사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의 식당은 하루 평균 300~500명의 지역 사회 어르신들이 주중에 매일 이용하고 있다. 매일 바뀌는 메뉴에 따라 식자재 준비를 비롯해 주방 청소, 배식 등 4~5시간 동안 영양사와 조리사의 지시에 따라 지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에 나섰다.

 

소수남 방배 노인종합복지관의 복지사는 “하루 평균 300~500여 분의 지역 어르신들께서 우리 복지관으로 오셔서 매일 점심 식사를 하고 계신다”며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께는 직접 서빙을 해 드리고 퇴식도 도와드려야 해 자원봉사자의 손길은 늘 부족한데 오늘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연간 1인 1회, 누적 8시간 이상의 사회공헌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