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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기준원, 30일 질의회신·무형자산 보고방식 세미나

 

[이미지=회계기준원]
▲ [이미지=회계기준원]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이 오는 30일 개원 20주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30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대한상의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진행되며, 김의형 회계기준원 원장의 인사말, 한스 후거보스트 국제회계기준위원회 위원장의 축사가 각각 진행된다.   

 

한종수 이화여대 교수·송민섭 서강대 교수가 ‘원칙중심회계 하의 질의회신제도 운영’을, 정도진 중앙대 교수·박대준 삼일회계 부대표가 ‘핵심무형자산보고서 개념 및 사례’ 주제발표를 각각 맡는다.

 

좌장에는 조성표 경북대 교수, 토론자로는 박병수 NICE평가정보본부장. 서정우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위원, 오준환 사회적가치연구원 실장, 이갑재 IMM인베스트먼트 고문, 류충렬 카이스트 교수 등이 참석한다. 세미나 신청은 회계기준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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