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4 (월)

  • 구름많음대전 28.0℃
기상청 제공

회계기준원, 26일 별도·연결 재무제표 개선방안 웹 세미나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김의형 한국회계기준원 원장이 오는 26일 오후 3시에 개원 21주년 기념 웹 세미나(webinar)를 개최한다고 24일 회계기준원이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별도재무제표와 연결재무제표 작성과 관련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하고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웹세미나로 진행된다.

 

최준우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백태영 한국회계학회 회장이 직접 축사에 나선다.

 

1주제 별도 재무제표에서는 류충렬 카이스트 교수와 심준용 명지대 교수가, 2주재 연결 재무제표에서는 윤성수 고려대 교수와 두서영 강남대 교수가 심도 있는 발표에 나선다.

 

토론 좌장은 정석우 고려대 교수, 별도 재무재표 부문 토론자로는 이형관 나이스평가정보 팀장, 송민섭 서강대학교 교수, 김동길 한영회계법인 상무가 자리하며, 연결 재무재표 부문에서는 황문호 경희대학교 교수, 현승임 삼정회계법인 상무가 참석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