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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회계기준위, 한국어 온라인 세미나 개최

‘일반적 표시와 공시’ 의견 수렴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회계기준원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지난 11일 IFRS 재무제표 표시 기준 개정안을 한국의 이해관계자들에게 직접 홍보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한국어 온라인 세미나(webinar)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IASB는 지난해 12월에 발표한 ‘일반적 표시와 공시(General Presentation and Disclosures)’에 대해 올해 6월 말까지 전 세계 이해관계자에게서 서면으로 의견을 구하고 있다.

 

온라인 세미나는 서정우 IASB 위원과 한국인 IASB 스태프가 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한국 이해관계자들의 실시간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100명이 넘는 이해관계자 참석했고, 21개 질문이 나오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IASB가 제안한 영업손익 표시 기준에 많은 관심이 모였다.

 

온라인 세미나 영상은 IASB의 프로젝트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돼 있다.

 

회계기준원은 앞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일대일 대면회의 ▲공개포럼 개최(5월 14일 예정) ▲공개초안에 대한 서면의견 취합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IASB 공개초안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IASB는 전 세계 이해관계자에게서 수렴한 의견 토대로 최종 기준서를 제정하기 위한 심의를 통해 빠르면 내년 하반기 새 기준서를 발표하고, 2023년부터 시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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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상속세제 개편 논의 이어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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