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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나이, 어려보이는 게 싫었는데…김희원과 열애? "이런 이미지 졸업할 때 됐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박보영 나이를 향한 대중들의 호기심이 뜨겁다.

 

오늘(3일) '박보영 나이'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뜬 이유는 동료로 알려진 박보영, 김희원 배우의 열애설이 등장했기 때문.

 

박보영은 김희원과의 황당한 열애설에 대해 "이제 열애설도 나고, 나도 다 컸다"라며 "밥도, 차도 자주 먹고 친하지만 좋은 친구이자 선후배 관계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보영 나이, 박보영, 김희원 키워드가 순식간에 포털사이트를 도배한 것.

 

박보영 나이는 그녀의 어려보이는 외모 덕에 데뷔 이후 꾸준히 언급된 바 있다.

 

박보영은 지난 2018년 영화 '너의 결혼식' 관련 인터뷰에서 "이제 교복 입는 역할은 졸업할 때가 된 것 같다. 예전엔 어려보이는 게 고민이었는데 이번 영화 찍으면서는 '너무 어려보이려고 노력하는 것 같냐'는 질문을 하게 되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바라던대로 박보영은 교복 이미지를 벗은 듯 했으나 '박보영 나이'가 궁금해질 만큼 선배와의 열애설이 터져 곤욕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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