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래퍼 크라운제이의 선행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2일 유튜브에는 '사고 현장에 뛰어든 크라운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A씨는 1일 수원 영통입구에서 벌어진 교통사고 현장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회색 트레이닝복을 입은 B씨가 사고를 당해 넘어져있는 오토바이를 일으키고 다친 사람 또한 부축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을 돕고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A씨는 사고를 당한 이를 도운 사람이 크라운제이였다며 멋있다며 복귀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자신의 선행 소식이 화제가 되자 크라운제이는 "당연한 일을 했다"며 컴백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때 '우리 결혼했어요' 등으로 인기를 얻었던 크라운제이는 매니저에게 당한 보증 사기로 수년간 활동을 쉬었다.
이에 수억의 빚을 떠안게 됐던 그는 한 방송을 통해 "빚을 부담하게 된 것뿐만 아니라 그 매니저가 나를 음해하려 자신의 몸에 자해를 해 신고했다"며 "강도 상해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2년의 시간을 쏟았다. 어려운 시간을 지나 이제는 무죄를 입증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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