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세연이 김희원, 박보영 관계에 대해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는 3일 방송에서 김희원 박보영 열애설을 다뤘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시작으로 박보영과 김희원의 목격담이 퍼졌고, 이내 열애설로 번졌다. 특히, 열애설과 함께 둘 사이의 나이 차가 19살인 것이 화제를 모았다.

가세연 측은 "경북 영덕이란 곳이 서울에서 엄청 멀다"라며 박보영과 김희원의 관계에 의문을 던졌다.

또한, "박보영이 친한 사이라고 인정했고, 열애는 부정했다"면서 "아무리 친해도 (경북 영덕까지 갔다는 건) 둘이 교감이 있는 거다"고 주장했다.

연예계 풍문을 자주 접하는 김용호 부장은 "과거 김혜수와 유해진이 처음 열애설이 났을 때 사람들이 안믿는 눈치였지만, 진짜였다"며 "이것도 처음에는 '누가 믿냐'는 반응이지만, 모르는 거다"라는 말과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연예인들은 잘생긴 남자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며 "아빠 같은, 아저씨같은 따뜻함과 지적인 매력에 여배우들이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