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결방 소식이 전해지면서 곳곳에서 아쉬움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몇부작 작품인지에도 궁금증이 나오고 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측은 지난달 31일 결방 소식을 알렸다.
제작진에 따르면 배우, 스태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촬영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결방을 결정했다.
현재 6회까지 방송됐고, 3일 7회가 방소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러운 결방 소식에 시청자들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남한의 재벌상속녀 세리(손예진 분)가 아버지의 회장직 상속을 앞두고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하게 되면서 북한의 특급장교 리정혁(현빈 분)과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16부작 드라마다.
특히 박지은 작가는 2008년 9월 국내의 한 여배우가 레저보트를 즐기던 중 방향을 잃고 북한으로 월북하게 된 사건을 모티브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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