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플렉스 뜻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플렉스(flex)'란 말이 힙합퍼에서 일상 생활에서 입에 오르내리는 등 인싸 단어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뜻에 대해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플렉스의 사전적 뜻은 '준비 운동 등으로 몸을 구부리다'는 의미지만, 최근에는 자신의 돈과 명예, 성공 등 여러 가지 형태를 뽐낼 때 쓴다.
자신이 잘났음을 보여주거나 재산이 많은 것을 과시할 때 '스웩(swag)'이란 표현이 대중적이었을 당시 래퍼 염따의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라는 발언을 시작으로 유행을 타게 됐다.
최근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MBC '라디오스타' 등 방송에서도 사용하고 있으며 유행의 주인공 염따는 한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하루에 4000만원을 소비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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