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영화 '미성년'이 설 연휴를 맞아 방영,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성년'은 26일 밤 11시 30분부터 JTBC에서 방영되고 있다.
지난해 4월 개봉한 '미성년'은 배우 김윤석이 감독으로 참여했다. 개봉 당시 29만3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대원(김윤석 분)과 영주(염정아 분)의 딸 주리 역을 맡은 김혜준은 영화 관련 인터뷰를 통해 김윤석과의 특별함을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혜준은 "(김윤석 선배의) 캐릭터가 그동안 무섭지 않았냐. 그런데 제 아버지 성함도 김윤석이다"며 "저희 집에서 김윤석 선배님이 정말 친근했다. 대선배님이어서 처음에는 겁먹었던 것도 있는데 다른 선배님들보다는 한꺼풀 먼저 다가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얼마 전에 아버지와 선배님이 얼마 전에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극 중 역할인 주리와 자신과의 비슷한 점에 대해서는 가정환경을 꼽기도 했다.
한편 영화 '미성년'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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