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DNR(심폐소생술 거부) 관련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오늘(18일)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는 DNR(심폐소생술 거부) 의사를 표현한 환자를 극적으로 살려내는 에피소드가 방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로 인해 DNR(심폐소생술 거부)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DNR(심폐소생술 거부)을 향한 대중들의 관심이 커지자 지난해 한 남성이 관련 문제로 한 병원에 대한 진정을 제기한 것이 다시 회자되고 있다. 당시 진정인인 50대 남성은 "2018년 병원에서 진정인의 딸에게 심정지, 호흡곤란 발생으로 사망을 해도 병원에 책임을 묻지 말라는 각서를 강요, 딸이 각서에 서명했다"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DNR(심폐소생술 거부) 동의서 관련 입장을 밝혔지만, 인권위는 "당시 만 15세였던 진정인의 딸이 DNR(심폐소생술 거부) 동의서를 작성하게 한 것은 정당화되기 어렵다"라며 "미성년 자녀에게 너무 과도한 책임을 지우게 했다"라고 설명했다. 인권위는 DNR(심폐소생술 거부) 동의서를 미성년 딸에게 서명케 한 이 원장에게 대책 마련 권고를 내렸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경북 안동의 한 병원 응급실 일부가 폐쇄되는 소동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18일 오전 6시께 의성군에 사는 80대 여성 A씨가 폐렴 증상으로 안동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여성의 가족들의 격리도 해제한 상황이다. 코로나19 의심 환자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에 '안동 코로나'가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같은 날에는 지난달 중국에 다녀온 관악구 거주 30대 남성이 폐렴 증상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코로나19 관련 허위 정보, 유언비어 등을 퍼뜨린 이들에 대한 경찰 수사도 진행 중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거짓 사연 논란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17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한 남성이 희귀암에 걸린 여자친구를 떠나 보낸 후 심적 고통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할 뻔 했다고 고백했다. 사연의 주인공 ㄱ씨는 이날 방송에서 4년간 짝사랑했던 여성이 교제 1년 만에 갑작스럽게 희귀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주장했다. 방송이 전파를 탄 후 한 누리꾼은 ㄱ씨의 말이 다 거짓말이라고 주장하며 허언증 의혹을 제기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ㄱ씨가 자신도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남의 빈소 영정사진에 자기 사진을 합성애 죽은 것처럼 말했지만 집에서 밥을 먹고 있었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누리꾼들의 주장이 맞다면 ㄱ씨가 허언증일 가능성도 적지 않은 상황. '허언증'이란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확신하거나 일어난 일을 과장하고 왜곡해서 말하는 증상을 뜻한다. 이러한 증상이 있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거짓말을 할 때 그것이 거짓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과 달리 자신의 거짓말을 진실이라고 믿는다. 이들은 대체로 다른 사람이 쉽게 믿도록 자신의 상황을 실감나게 설명하고 자신의 세계를 이상적으로 묘사하는 것으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인도 영화 '민사라 칸나'를 표절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인도 현지 매체들은 영화 제작자 PL 테나판이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영화 '민사라 칸나'를 표절한 것으로 파악,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제작자는 '기생충'이 '민사라 칸나'와 구성, 내용 등이 비슷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은 라비쿠마르 감독은 '기생충'을 보지 못한 상황이며, 소송은 프로듀서가 결정한 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기생충' 측은 "(표절 의혹에 대해) 아는 바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오스카 4관왕 수상의 영예를 안은 '기생충'을 두고 표절 주장이 제기되자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해 4월 '기생충'에 대해 "2013년 처음 구상해서 제작사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할 때 가제였는데 데칼코마니라는 가제로 한 1년 정도 불렸었다"고 밝힌 바 있다. 전혀 다른 두 가족이 종이를 접어서 만나듯 만날 것 같지 않은 상황에서 만난다는 의미로 붙여진 가제에 이어 부잣집 가사도우미 이름인 '문광'과 그의 남편 이름이 '근세'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방송인 서정희 딸 서동주가 열애 중인 사실을 고백해 화제다. 서동주는 17일 방송된 KBS조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아빠(서세원)와 반대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전에는 길었던 연애 기간이 요즘 점점 짧아지고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녀의 고민을 듣고 있던 서장훈은 김영철을 소개해주려 했고, 서동주는 아빠와 닮은 외모 때문에 싫다고 거절했다. 앞서 SNS를 통해 이혼 사실을 밝힌 바 있는 그녀는 전 남편과 중매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 방송에서 서동주는 이혼 이유에 대해 "복합적인 게 많았다"고 운을 뗀 뒤 "공부를 열심히 하고 살았는데 막상 결혼하니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들더라. 내 인생을 찾기 전에 끝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혼하게 됐다"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서현이 '안녕 드라큘라' 주인공으로 분해 매력을 발산한 가운데 첫방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서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 드라큘라 D-day"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긴 머리를 늘어뜨린 채 교복을 입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여고생 못지않은 동안 미모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 이어 '시간'에서 주연으로 발탁돼 연기력을 인정받았던 서현은 당시 "집에 가 있는 그 시간에도 서현으로 돌아오기보다는 계속 주인공으로 살려고 했다. 그래서 후회가 남지 않는다. 순간순간에 제 연기를 보고 여기서 좀 아쉽다 이런 것들은 많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를 촬영하는 5개월 동안 친한 친구를 딱 2명만 만났을 정도로 역할에 몰입했던 그녀는 친구들로부터 "네가 이렇게 우울한 느낌이 드는 건 처음이다"는 걱정을 듣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현은 '안녕 드라큘라'에서 주인공 안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쿠싱증후군을 이겨낸 가수 이은하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은하는 18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쿠싱증후군에 디스크 협착증으로 고생했던 사실을 털어놓으며 수술없이 멀쩡해져 건강을 회복한 상태라고 말했다. 13세 나이에 데뷔해 47년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이은하는 한 방송에서 어린 시절 데뷔한 일화를 털어놔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녀는 "초등학교 6학년이라 성장발육도 안 됐었다"며 "어른처럼 보이려고 주위에 보이는 털실이나 천 조각을 가슴에 넣어서 볼륨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이은하의 나이는 60살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이윤지 남편 정한울을 향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지난해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기 시작한 이윤지, 이윤지 남편 정한울이 시청자들의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 아이 라니 공개 이후 연기에서도 쉽게 맞이할 수 없었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 첫 공개 당시 "남편이 방송을 어려워 해 환자 100명 돌보는 게 차라리 낫다고 하더라"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윤지는 남편 정한울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로 겉모습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윤지는 "마스크를 쓰고 가운을 입고 있으니까 얼굴을 잘 몰랐다. 시간이 흐른 뒤 신랑 가족 결혼식에 초대된 적이 있는데 마스크를 벗었더니 살빠진 모습이더라. 그래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농담섞인 진심을 전했다. 이윤지 남편 정한울은 구강악안면외과 의사로 알려졌고, 두 사람은 의사와 환자 관계로 만남을 시작했다. 한편 이윤지, 남편 정한울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으로도 큰 이슈를 모은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당대를 주름잡던 하이틴 스타 이상아가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상아는 17일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이상아는 이혼의 아픔과 심경을 토로하며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샀다. 1972년 태어난 이상아는 올해 49살이다. 중학교 1학년 때인 1984년 KBS '신사에 서다'로 데뷔한 이상아는 10대와 20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등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 청춘스타로 이름을 날렸다. 이상아는 1997년 개그맨 김한석과 결혼하면서 많은 주목을 받았지만 1년 만에 파경 소식이 알려졌다. 이후 2000년 재혼해 두 번째 결혼생활을 시작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했다. 2003년 세 번째 결혼 이후 행복한 생활을 하던 이상아는 2016년 갈라서면서 이로 인해 근거 없는 루머에 시달려야 했다. 두 번째 결혼에서 딸은 얻었던 이상아는 세 번째 이혼 후 한 매체와 인터뷰 중 직접 이야기한 적이 있다. 이상아는 "점을 봤는데 점꽤에 '결혼을 열 번도 더 한다'고 나와 깜짝 놀랐다"며 "그 때문인지 남자를 만나는 게 겁이 나기도 하지만, 사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하상욱 시 '고민하게 돼 우리 둘 사이'가 화제다. 짧고 유쾌한 소재로 시를 써 SNS로 공유하는 하상욱 시가 17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소개됐다. 이날 출제된 문제는 '고민하게 돼 우리 둘 사이'라는 내용이 들어가는 시의 제목을 맞추는 것이었다. 방송을 통해 시의 제목이 '축의금'이라는 사실이 전해지자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하상욱 시는 언어유희를 기반으로 수많은 이들의 공감대를 얻어 이슈를 모은 바 있다. '고민하게 돼 우리 둘 사이' 내용 외에도 수많은 시를 작성한 하상욱은 "33살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라고 밝혀 웹디자이너라는 원래 직업도 눈길을 끌었다. '고민하게 돼 우리 둘 사이' 외 유명한 하상욱 시 내용으로는 "좋은 생각이 났어, 니 생각", "나는 자존심을 버렸다. 너를 버릴 수 없어서", "함께 걷고 싶다. 꽃길이 아니더라도. 꼭 길이 아니더라도" 등 아름다운 내용들도 있다. 한편 하상욱 시는 SNS 상에서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조진웅 나이를 향한 세간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3년 혼인한 조진웅은 1976년생으로 45세에 아이를 보게 돼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조진웅의 나이가 화제가 되면서 대학시절 때 훈훈한 모습도 함께 이목을 끌고 있는 상황. 당시의 훈훈한 모습과 더불어 조진웅은 나이와 관계없이 작품마다 슬림, 거구의 모습을 오가며 체중 감량의 신으로 떠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 그는 KBS2 '연예가중계' 라이브 초대석에서 "캐릭터가 필요해 체중 조절을 하지만 해가 갈수록 쉽지 않다. 그러나 작품을 망치는 것 보단 낫다"라며 배우로서의 사명감을 전했다. 프로의 모습을 보였던 조진웅이지만 체중 감량 전후 비교 사진 공개에 대해 "사람 불러다 놓고 뭐하는 짓이냐. 저 사진을 빼줄 수 있지 않냐"라고 발끈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조진웅은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보게 된 그에게 축하의 박수가 쏟아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의 주인공 강산혁으로 시청자들과 만나는 박해진이 드라마 촬영지 깨알 홍보에 나서며 강원도 관광을 응원하고 있다. 작품이 방송되면서 극중 아름다운 촬영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자 촬영 스틸컷과 함께 촬영지 정보가 공개된 것. 드라마 '포레스트'는 현실적인 욕망을 지닌 인물들이 각자 행복하지 않은 기억으로 입은 마음의 상처를 "숲"이라는 공간에 모여들면서 치유해 나가고 행복의 본질을 깨닫는 내용을 그린 작품. 극중 박해진은 냉철한 완벽주의자인 M&A 전문가 강산혁 역할로 이후 우여곡절 끝에 119 특수구조대원으로 잠입하게 된다. '숲'이라는 뜻의 작품 제목처럼 '포레스트'는 강원도 명주군 어흘리 마을,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 숲,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 등 강원도 곳곳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담아냈다. 특히 119특수 구조대원이 된 산혁이 극중 미령 숲 일대를 누비며 활약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에 공개된 스틸 컷에는 숲과 어우러진 박해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민트 컬러 티셔츠와 캐주얼한 면 팬츠 차림으로 살짝 미소 짓거나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이 숲의 싱그러운 느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수 이자연이 히트곡 '찰랑찰랑' 비하인드를 공개해 화제다. 이자연은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이호섭 작곡가와 단짝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자연은 나훈아로 인해 이호섭과 알게됐다고 밝히며 그의 집을 방문해 '찰랑찰랑'을 보게 됐고, 멜로디가 마음에 들어 결혼 선물로 달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1986년 '당신의 의미'로 데뷔해 여자가수 최초로 사단법인 대한가수협회 회장에 선임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2011학년도에는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에 입학하며 배움의 끈을 다시 이어가 귀감이 됐다. 특히 1958년생 올해 나이 63살로 알려진 이자연은 1996년 38살 나이에 결혼식을 올렸다. 한 인터뷰를 통해 이자연은 "우리 남편은 '껌딱지'다. 틈만 나면 내 옆에 딱 붙어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 일을 존중해줘서 지방공연 등 가수활동을 하는 것에 관해 불평이 없고 오히려 좋아한다. 남진 오빠랑도 잘 아는 사이라서 '어떤 때는 남진 오빠가 나에게 전화 안 하고 신랑에게 전화를 할 정도다"고 말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화제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회에서 에델바이스가 소재로 등장했다. 그동안 숱한 화제를 뿌렸던 '사랑의 불시착'은 마지막 회를 앞두고 현빈과 손예진이 다시 만나갈 희망하는 시청자의 기대가 고조된 상황이었다. 16일 tvN '사랑의 불시착' 마지막 회에서는 리정혁(현빈)이 선물로 준 에델바이스 화분을 윤세리(손예진)가 1년 동안 정성껏 키웠다. "에델바이스가 피는 나라에서 만나자"는 현빈의 메시지를 받은 손예진은 그길로 스위스로 떠났고 우여곡절 끝에 재회할 수 있었다. '소중한 추억'이란 에델바이스의 꽃말답게 현빈과 손예진은 추억을 현실로 만들었다. 에델바이스는 알프스산맥 등지의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잎 표면에 솜털이 약간 있고 뒷면은 회백색으로 '알프스의 별'이라고도 불린다. 국내에서는 에델바이스를 '솜다리'로 부르기도 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이상민, 임원희와 함께 탁재훈 나이가 관심을 끌고 있다. 탁재훈이 16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화려한 입담을 뽐내며 안방에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이날 탁재훈은 자신에게 컨츄리꼬꼬 결성 제의를 했던 이상민과 함께 임원희의 집을 찾았다. 탁재훈은 1968년생 올해 나이 53세이고 1973년생인 이상민은 48세이며 임원희는 1970년생 51세다. 나이는 맏형이지만 탁재훈은 동생인 이상민, 임원희와 티격태격하는 등 철없는 모습으로 시청자의 웃음을 자아냈다. 1968년생으로 올해 53살인 탁재훈은 1995년 '내가 선택한 길'로 데뷔했다. 솔로가수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탁재훈은 이후 '컨츄리꼬꼬'를 결성해 인기가도를 달렸다. 이외에도 예능프로그램 MC와 영화배우로도 활약했던 탁재훈은 2007년 KBS 연예대상을 받는 등 인기의 정점을 찍었다. 여기에 탁재훈 2001년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이자 1997년 슈퍼엘리트모델 출신인 8세 연하의 이효림과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탁재훈은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방송계에서 퇴출됐었고, 2년 후인 2015년 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 소식을 전하는 등 굴곡 있는 삶을 살았다.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40대 후반의 나이임에도 30대 같은 외모를 뽐낸 가수 김원준이 화제다. 김원준이 16일 KBS 1TV '열린음악회'에서 무대를 가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김원준은 어느덧 데뷔 20년을 훌쩍 뛰어 넘겼지만 나이를 짐작할 수 없을 만큼 동안 외모를 뽐냈다. 1973년에 태어난 김원준은 올해 나이 48세다. 1990년대 대표적인 스타로서 특히 데뷔 앨범 타이틀곡이었던 '모두 잠든 후에'는 가요 프로그램에서 10주 1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당시 꽃미남 비주얼 뿐만 아니라 작사와 작곡 능력까지 겸비한 김원준은 2016년 14살 연하의 검사 아내를 만나 결혼에 골인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안재현이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남겨 화제다. 안재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 잊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구혜선과 이혼 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진 지난해 그는 대중들로부터 도넘는 악플을 받아 마음고생을 했다. 안재현은 지난달에도 출연 중이었던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속 장면과 함께 "그래 내가 울어야지"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공교롭게도 화면 속 안재현은 절망감 가득한 표정으로 울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자신을 둘러싼 루머, 악플들에 대한 괴로운 심정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안재현은 지난달 16일 종영된 MBC '하자있는 인간들' 이후 휴식을 갖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옹성우가 강하늘, 안재홍과 아르헨티나로 떠난 가운데 그가 들고 있던 카메라 정보에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방송된 JTBC '트래블러-아르헨티나'에서는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아르헨티나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작가로 변신한 옹성우는 진지한 모습으로 그림 같은 풍경과 멤버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방송 이후 옹성우가 사용한 카메라 기종, 가격 등이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 옹성우 카메라로 불리는 카메라는 라이카의 M10-P 모델로 출시된 지 1년 6개월 가량됐지만 렌즈를 포함하지 않은 본체 가격만 1070만원에 나왔다. 특히 필름 카메라보다도 셔터 소리가 작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소는 2400만에 풀프레임 씨모스(CMOS) 센서를 탑재, ISO를 5만까지 확장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터치 기능을 탑재해서 사진을 스크린 상에서 확대해 볼 수 있으며 초점을 맞출 때도 이용할 수 있다. 출시 당시 사진작가 겸 그래픽 아티스트인 '매튜 비통(Mathieu Bitton)'은 "연출되지 않은 진정한 순간을 포착하는데 최고의 카메라"라고 말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채영인이 남편을 언급하며 미안함을 표했다. 채영인은 16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이혼하고 싶었던 순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3개월 연애하고 결혼했다"며 "신혼 초 매일 전쟁처럼 싸웠다"고 말했다. 남편의 무뚝뚝한 모습에 불만이 쌓였다고 밝힌 그녀는 습관적으로 이혼을 얘기했다고. 채영인은 자신의 과거를 후회한다고 밝히며 "사랑한다는 말 많이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그녀는 지난해 12월 남편, 매니저와 삼자대면을 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은 바 있다. 남편과 싸운 후 속상해 매니저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지만 수화기 너머로 남자의 목소리가 들리자 오해를 했던 것. 채영인은 "삼자대면으로 서로 해명을 하고 오해를 풀었다. 오빠 얼굴을 보고 남편이 오해를 풀더라. 만나고 나오는 길에 남편이 '너를 오해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다시는 오해하지 않겠다고 맹세도 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이태원 클라쓰'가 점점 더 흥미진진해진 스토리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몇부작인지에도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달 31일 첫 방송을 시작한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는 불합리한 세상 속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힙한 반란을 그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박서준, 김다미가 주연을 맡아 현실감있게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특히 15일 방송된 '이태원 클라쓰' 6회에서는 장가 회장인 장대희(유재명 분)는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장가의 주주라는 사실을 알고난 후 그가 차린 포차 '단밤'에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16부작으로, 매주 금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