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인 : 김홍숙씨 ▲ 별세 : 2025년 9월 26일 오후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2호실 ▲ 발인 : 2025년 9월 29일 오전 6시40분 ▲ 전화 : 02-3010-2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7주 만에 동반 상승으로 전환했다. 2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9월 넷째 주(22∼2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L당 0.6원 오른 1천660.0원이었다. 지역별로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2.0원 오른 1천722.2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0.7원 오른 1천628.6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L당 평균 1천671.0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32.5원으로 가장 낮았다.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0.9원 상승한 1천531.0원이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중동 주요 산유국의 공급 확대 조짐으로 하락했으나,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석유 인프라 공습 등이 하락 폭을 제한했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보다 1.0달러 내린 69.3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2.6달러 하락한 78.1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0.3달러 내린 89.0달러로 각각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 일시 : 2025년 9월 26일 ◇ 과장급 신규임용 ▲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이버안전과장 박석훈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행사·전시 기획 전문기업 좋은날지디기획(대표 최호열)이 차별화된 연구개발과 고도화된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좋은날지디기획은 다양한 전시, 디자인, 문화 행사를 전문적으로 기획해온 경험을 토대로, 최근에는 한층 더 높은 수준의 연구개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국내 지자체, 대학교, 대형 기업들과의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성과 상업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맞춤형 기획 솔루션을 선보이며, 행사 퀄리티와 디자인 만족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호열 대표는 “좋은날지디기획은 단순히 행사를 기획하는 차원을 넘어, 전시와 디자인, 그리고 브랜드 경험까지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기획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미학을 강의하는 본지 필진 장기민 교수가 브랜딩 과정에 접촉, 앞으로 지속적인 협약을 통해 브랜드 성장 전략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행사 기획에 미학적 감각을 접목해 디자인의 깊이와 스토리텔링 요소를 더하고, 이를 통해 좋은날지디기획이 차별화된 기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벤처기업 지노랩(대표 윤진호)이 특수코팅제 분야의 고도화된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대기업들과 협업을 준비 중이다. 지노랩은 창업 이후 다수의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해왔으며, 최근에는 휴켐플러스 주식회사와 손잡고 정밀 특수코팅제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지노랩의 기술은 에너지 절감과 안전성 향상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산업 전반의 친환경화, 에너지 효율성 제고가 화두로 떠오른 시점에서 지노랩의 연구는 국가적 차원에서도 파급력이 크다. 윤진호 대표는 “지노랩은 기술 벤처기업으로서 실험실 성과를 산업 현장으로 빠르게 이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국내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특수코팅제 솔루션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딩 과정에는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미학을 강의하는 본지 필진 장기민 교수가 참여해 기업 정체성에 문화적 깊이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더했다. 장 교수는 디자인·도시·예술 분야의 학문적 기반을 바탕으로, 지노랩의 브랜드가 단순한 기술 기업을 넘어 혁신과 미학을 아우르는 벤처기업으로 자리매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6일 서울 무역센터에서 '2025년 대학(원)생 모의 무역위원회' 시상식을 열고 '무물보(무역에 관해 무엇이든 물어보살)팀'에 대상을 수여하는 등 총 6개 팀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총 26개 대학, 12개 팀이 참가했으며 동영상 및 시나리오 평가, 무역구제 이해도 평가 등 예선과 본선을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무역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정부가 1기 신도시(분당·일산·중동·평촌·산본) 정비사업의 구역 지정 물량 한도를 애초 2만6천가구에서 7만가구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25일 경기도 및 성남·고양·부천·안양·군포시와 함께 협의체를 개최했다면서 26일 이같이 밝혔다. 협의체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제안' 방식으로 진행될 후속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국토부는 2030년까지 1기 신도시 정비 사업을 통해 6만3천가구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선정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15개 단지 가운데 연내 2∼3곳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토부는 지난 9·7대책에서 애초 공모 방식으로 선정했던 1기 신도시 선도지구에 주민 제안 방식을 전면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또 기본 계획상 연차별 예정 물량을 초과한 구역 지정 접수를 허용하기로 했다. 다만, 최종적인 구역 지정 물량의 경우 이주 여력을 고려해 전날 협의체에서 국토부와 지자체가 협의해 상한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 구역 지정 가능 물량 상한은 일산 2만4천8천가구, 중동 2만2천200가구, 분당 1만2천가구, 평촌 7천20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이사장 권형남)은 오는 10월 25일(토) 건국대학교 서울캠퍼스 상허연구관에서 제1회 ‘계약관리사’ 민간 자격시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기획재정부가 주무부처로, 공공 및 민간 계약업무의 전문성을 검증하는 첫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험과목은 ▲계약법규Ⅰ(국가계약법령, 지방계약법령) ▲계약법규Ⅱ(계약예규, 민법총칙 중 법률행위론) ▲회계원리 ▲계약관리론 등 4과목이다. 시험은 주·객관식 혼합형으로 각 과목별 30문제가 출제되며, 합격 기준은 과목별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이다. 시험 일정은 1교시 계약법규Ⅰ(10:00~10:50)을 시작으로, 2교시 계약법규Ⅱ(11:20~12:10), 3교시 회계원리(13:30~14:20), 4교시 계약관리론(14:50~15:40)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 자격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 제한은 없다. 응시료는 5만 원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11월 28일 예정이다. 계약관리사 자격은 정부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에서 계약업무를 수행하거나 지원·자문·연구에 종사하는 인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주한 칠레·멕시코·페루대사관과 공동으로 '중남미 투자 진출 전략 설명회'를 열고 중남미 3개국의 외국기업 투자 유치 제도·정책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인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중남미는 7억 인구를 지닌 거대 시장이자 에너지·자원·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라며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중남미 각국 기관과 교류 채널을 확대해 기업의 중남미 진출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를 정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5년 9월 25일 ◇ 치안정감 전보 ▲ 서울특별시경찰청장 박정보 ▲ 인천광역시경찰청장 한창훈 ▲ 경기남부경찰청장 황창선 ▲ 경찰대학장 직무대리 김성희 ▲ 부산광역시경찰청장 직무대리 엄성규 ◇ 치안감 전보 ▲ 경찰청 대변인 곽병우 ▲ 경찰청 기획조정관 손제한 ▲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 김병찬 ▲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 도준수 ▲ 경찰청 범죄예방대응국장 이승협 ▲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김호승 ▲ 경찰청 경비국장 직무대리 고범석 ▲ 경찰청 치안정보국장 김원태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 유승렬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국장 홍석기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형사국장 백동흠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정상진 ▲ 경찰인재개발원장 박현수 ▲ 중앙경찰학교장 남제현 ▲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차장 최보현 ▲ 대구광역시경찰청장 김병우 ▲ 광주광역시경찰청장 김영근 ▲ 대전광역시경찰청장 최주원 ▲ 울산광역시경찰청장 직무대리 유윤종 ▲ 경기북부경찰청장 김동권 ▲ 강원특별자치도경찰청장 최현석 ▲ 충청북도경찰청장 이종원 ▲ 충청남도경찰청장 임정주 ▲ 경상남도경찰청장 김종철 ▲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장 고평기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토교통부는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48회 지적(地籍·토지 정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한국국토정보공사(LX), 학계 등이 지적·공간 정보 분야의 제도 개선과 신기술 활용, 대국민 서비스 향상 방안 등을 모색하는 연례 학술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연구 발표 과제 8편에 대한 국토부 장관상(3편)과 LX 사장상(5편) 시상도 진행됐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서울시는 25일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하나은행과 모아주택·모아타운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금리가 최대 0.6%포인트 낮은 금융상품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전날 서소문2청사에서 SH, 하나은행과 '공공참여 모아타운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발표한 '모아주택 활성화방안'의 일환으로,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시는 하나은행과 함께 '모아든든자금(가칭)' 융자 상품을 개발한다. SH와 공동 사업을 시행하는 조합을 대상으로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상품이다. 기존 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비 위탁 융자보다 최대 0.6%포인트 낮은 금리가 적용된다. 상품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2026년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공공참여 모아타운 사업의 안정적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모아주택 금융지원 상품을 마련하는 데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시는 융자 상품의 개발과 함께 각종 행정적 지원과 금융 지원을 할 계획이다. 시는 16곳을 공공참여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해 관리계획 수립부터 조합설립까지 현장 밀착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 10월 말에는 추가 대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국내 1위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과 함께 ‘2025 디지털 치유정원 공간 모델 제안 및 콘텐츠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지털 치유정원은 LED 미디어 파사드와 소리·향기·온도 등 감각적 연출을 활용해 실제 숲과 유사한 심리·정서적 치유 효과를 제공하는 가상의 힐링 공간이다. 공모 분야는 △공간·모델 제안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두 가지로, IT·조경·의학 등 관련 전공자와 전문가, 스타트업, 일반인 등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0월 19일까지 한수정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 평가, 전문가 멘토링, 프레젠테이션(PT) 심사, 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작에는 산림청장상, 서울시장상, 두나무 대표이사상,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장상이 수여되며, 총상금은 2000만 원 규모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디지털 치유정원은 현대인의 일상과 자연 사이의 간극을 메우는 차세대 힐링 공간”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자연의 활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나무의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벤처기업 퓨처워크랩(Future Work Lab)이 딥테크 스타트업과 소셜벤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퓨처워크랩은 연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물리학 석사를 취득한 박은규 대표가 창업한 기술 기반 벤처기업이다. 창업 초기부터 한국의 대표적 창업지원사업인 초기창업패키지 딥테크 분야에 선정되며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도 포함되며 기술 혁신성과 시장성에서 두각을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퓨처워크랩이 단순한 연구개발 기업을 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혁신 벤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기술보증기금의 소셜벤처 판별을 획득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퓨처워크랩이 단순히 기술기업이 아니라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는 기업임을 입증한 사례다. 최근에는 경희대학교 빅데이터센터, 제너시스F&T와의 MOU 체결을 통해 산학 협력과 산업 간 네트워크 확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 산업 생태계 속에서 혁신적인 협업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퓨처워크랩이 보여주는 이러한 활발한 벤처 활동은 K-스타트업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김기정, 이하 인신협)는 24일 성명을 통해 “재벌의 이해관계를 대변하는 한국광고주협회(회장 노승만)가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인신윤위)의 거버넌스를 장악한 현 구조는 세계적으로도 전례 없는 비상식적 형태”라며 광고주협회의 즉각 퇴진을 요구했다. 인신협은 지난 7월부터 두 달간 문화체육관광부 중재로 인신윤위와 자율심의기구 통합 협의를 6차례 진행했지만, 광고주협회가 주도하는 구조에서는 어떤 방안도 실효성을 갖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인신윤위는 정부로부터 연간 약 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으나, 정작 인터넷신문 생산자 단체인 인신협은 빠져 있다. 대신 광고주협회, 인터넷기업협회, 언론학회 등 3개 법인이 총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는 2023년 8월 광고주협회가 정관 개정을 통해 거버넌스를 장악하자 인신협이 탈퇴하고, 그 자리를 언론학회가 채운 결과다. 인신협은 “재벌기업 홍보 임원들로 구성된 광고주협회가 언론 자율심의 기구의 핵심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언론 자율성 훼손이 우려된다”며 비판했다. 특히 삼성그룹 홍보임원 출신인 노승만 협회장이 인신윤위뿐 아니라 언론진흥재단 기금관리위원으로도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올해 제3차 지역투자 촉진 보조금 심의 결과 16개 기업에 총 961억원(국비 587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6천121억원의 지방투자를 유치하고, 771개의 지방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산업부는 기대했다. 지역투자 촉진 보조금은 수도권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지방 신·증설 투자에 대해 투자액의 4∼50%를 국비·지방비 매칭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전체 예산은 2천261억원으로, 작년(2천126억원)보다 6.3% 증액됐다. 3차 지원 대상 기업은 업종별로 자동차(6곳), 전기전자(2곳), 식품(3곳), 의약품(2곳), 화학 및 기타(3곳) 등이며 모두 지방 신·증설(16곳)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기업의 지방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올해 지방투자 보조금 한도를 기존 100억원에서 150억원으로 확대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지방 투자에 대한 보조금 지원 비율 가산율을 기존 5%포인트(p)에서 각각 8%p, 10%p로 상향했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까지 총 23개 지방 투자기업에 1천438억원(국비 860억원)을 지원해 총 7천80억원 규모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1천10여개의 지방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이 미국의 관세 부과 등 통상 환경 변화에 잘 대응하려면 기존에 추진 중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가속화하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본격 추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KITA)는 24일 '공격받는 자유무역, 주요국 FTA 논의 동향과 시사점'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광범위한 관세 조치로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주요국은 ▲ 신규 FTA 체결 및 중단된 협상 재개 ▲ 기존 FTA 개선 ▲ 복수국간 무역협정 가입 등으로 양자·지역 간 협력을 가속하고 있다. 한국도 대부분 수출 상대국과 적극적으로 FTA를 체결해 왔는데 지난 2020∼2024년 FTA 체결국에 대한 수출은 연평균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수출 증가율(4.7%)과 FTA 비체결국에 대한 수출 증가율(3.7%)를 상회하는 비율이다. 지난달 기준으로 한국은 총 59개국과 FTA를 체결했다. 이들 국가의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전 세계 GDP의 85% 수준으로 집계됐다. 보고서는 현재 한국이 협상을 완료한 걸프협력회의(GCC), 아랍에미리트(UAE), 과테말라, 에콰도르 등 4개국과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한국음반산업협회(회장 최경식, 이하 ‘음산협’)와 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장 유재웅, 이하 ‘한매연’)이 국내 음악산업 및 대중문화의 발전, 그리고 관련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을 목표로 손을 맞잡았다고 23일 밝혔다. 양 단체는 최근 업무협약을 맺고 ▲음반제작자의 저작인접권 권리 강화 ▲공정한 수익 분배 체계 구축 ▲음악 창작 환경 개선 등을 위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양 단체가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매연은 국내 매니지먼트사들의 권익 보호와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해온 단체로, 매니지먼트 종사자들의 권익 신장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음산협은 음반제작자의 저작인접권을 위탁 관리하고 유통 활성화, 대중음악 아카이브 구축 등 산업 전반을 지원해온 신탁관리단체다. 이번 협약으로 양 단체는 공동 기획과 사업 추진을 강화해 “음악산업 및 대중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특히 저작인접권 보호 강화와 함께 창작자와 제작자, 매니지먼트 종사자 모두가 공정하게 이익을 나눌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주력할 것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청운대학교(총장 정윤) 무역물류학과 학생들이 지난 20일 ‘2025년 청년의 날’을 맞아 열린 공정무역 플리마켓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착한 소비’ 가치 확산에 나섰다. 공정무역은 저개발국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보장하고, 노동 착취와 환경 파괴 없는 생산·유통을 지향하는 국제적 사회운동이다. 인천시는 2010년 공정무역 도시를 선언한 데 이어 2017년 국내 최초로 공정무역 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2011년부터 매년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해 시민들과 그 가치를 공유해왔다. 청운대 무역물류학과는 이러한 지역사회의 움직임에 발맞춰 2022년 공정무역동아리를 결성했다. 이어 2023년에는 한국뉴욕주립대, 채드윅국제학교, 작전여고, 송도고 등과 연계해 인천 청소년 공정무역 연합동아리(IYFT, Incheon Youth Fair Trade) 출범을 주도하며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해왔다. 이번 플리마켓은 다양한 공정무역 인증 상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소비를 넘어 생산자의 권리와 공정한 거래의 의미를 함께 배우며 ‘착한 소비’의 가치를 실천했다. 행사를 지도한 김재호 청운대 무역물류학과 교수는
▲ 고인 : 이점자(향년 80세) 씨 ▲ 별세 : 2025년 9월 23일 0시15분 ▲ 빈소 : 쉴낙원서울장례식장 3호실 ▲ 발인 : 2025년 9월 25일 오전 6시 ▲ 전화 : 02-2683-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